집주변을 돌아보는것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여기저기 낙엽만이 휘날리고 차가움은 더욱더 계
절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에 정리 해야 할 일이 나를 기다리고
지금 정리를 해두어야 09년을 유용 하게
사용하게 될것입니다
한때 한시절을 잘 보낸 농작물이 지만 자신의 씨를
남게두고 아무 미련없이 자신을 불태우고 가버리는군요
지금 강화의 들녁은 빈 벼그렁과 잡초잎으로
주변을 덥고 쓸쓸 하기만 합니다
한철 강한 푸르름도 다시 사그라져 자신의 씨만
남기고 가는 농작물에서 어찌 사람의 생과
작물의 생이 같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08.11.14 11:26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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