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 어느 답답한 사람 이야기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어느 답답한 사람 이야기 (230705, 수, 187/365) 저는 여태까지 사람들의 삶을 지켜보면서 어쩌면 너무 정직해서 답답해 보이는 사람들의 삶이 발전은 좀 더딀지라도, 오히려 보람되고 성실하게 사는거로 여깁니다. 다음 이야기는 어느 답답하고 고지식한 이씨 아저씨 이야기입니다. 이 이씨 아저씨는 대구상고를 나와 양조장에서 경리사무를 보던 사람이였습니다. 그의 성품은 단돈 1원 한장이라도 속임없는 계산과 정직으로 일하였기에 절대 사장을 속이거나 장부를 속이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 양조장이 새로운 오너한테 인수되었으나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 잘한다는 평을 들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