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4812

날씨 정보 11/08 입동

입동인 오늘 지인 이명순님이 카톡으로 &&& 날씨 정보 11/08 입동 &&&&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겨울의 첫 번째 절기 '입동'인 오늘은, 어제보다 옷차림 더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4도로, 하루 만에 또다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했고요. 안개나 이슬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2.4도, 대관령 영하 4.2도, 대구 2.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에서 9도가량 낮아 무척 쌀쌀합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대부분 예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15도, 광주 18도, 부산은 20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좋은글,좋은시 2023.11.08

용산, 이태원 지명의 유래

오늘 지인 김호님이 카톡으로 &&&& 용산, 이태원 지명의 유래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용산, 이태원 지명의 유래 용산에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이태원 이라는 이 나라에서는 조금은 색다른 동네가 있습니다. 이태원이 무슨 뜻 입니까? 이(다른) 태(씨앗) 곧 다른 씨앗( 다른 민족이 뿌린 씨앗)이란 뜻이고 원은 (조치원 사라원 도리원,할 때 )그 원 입니다. 옛날에 " 여인숙 "이 있었던 동네라는 뜻 입니다. 밤낮 북쪽놈들- 한의 되놈들(거란 여진 몽고 만주족)이 쳐내려오고또 남쪽놈(일본)들이 쳐들어 오면 조선 남자들은 전쟁터로 나가서 죽거나, 전쟁이 끝날 때까지 몇 년씩 머뭅니다. 그런데 그의 아내들은 계속 애들을 낳습니다. 누구의 씨앗들 입니까? 모두가 이 민족( ..

좋은글,좋은시 2023.11.07

만해(萬海) 시인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만해(萬海) 시인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만해(萬海) 시인 한용운은 본명이 한정옥 (韓貞玉)입니다 본래는 독립운동가 였습니다. 1879년 충남 홍성에서 아버지 한응준 어머니 온양 방(方)씨 사이에 차남으로 태어나 1944 년 65세에 사망했습니 다. 그가 남긴 유명한 시(詩) 와 재미있는 글이 많은데 그중 맘에 와 닿는 시 (詩) 한 수(首)를 소개해 드리고져 합니다. 제목: ㅡ 언젠가는 ㅡ 언젠가... 말 못할 때가 옵니다. 따스한 말 많이 하세요. 언젠가... 듣지 못할 때가 옵니다. 값진 사연(事緣), 값진 지식(智識) 많이 보시고 많이 들으세요 언젠가... 웃지 못할 때가 옵니다. 웃고 또 웃고 활짝 많이 웃으세요. 언젠가..

좋은글,좋은시 2023.11.07

🔊인요한, 한동훈 버금가는 윤석열의 ‘무부채’ 인사 /정기수 칼럼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 🔊인요한, 한동훈 버금가는 윤석열의 ‘무부채’ 인사 /정기수 칼럼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해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인요한, 한동훈 버금가는 윤석열의 ‘무부채’ 인사 /정기수 칼럼 인요한은 윤석열이 한 인사 중 한동훈 다음으로 최고다. 대통령 인기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그나마 가지고 있던 지지율조차 까먹어 온 데는 인물 발탁 문제가 가장 컸었다. 흘러간 인물 재활용 아니면 도덕성이나 능력 면에서 중하위 수준들이 아주 많았다. 우리나라에 특별 귀화한 미국인 출신이 얼마나 대단해서, 아직 리더십이 검증도 안 됐는데 과대평가 아니냐고? 의사 인요한 발탁에 흥분하는 이유는 한국 정치, 국회의원들이 수십 년 동안 보여 온 고질병이 너무 고약하고 뿌리 깊은데..

좋은글,좋은시 2023.11.07

💑 섭리(攝理)와 지혜(智慧)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 섭리(攝理)와 지혜(智慧)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섭리(攝理)와 지혜(智慧) 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親舊)를 택(擇)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 해도 친구를 택한답니다. ​그만큼 친구가 좋기 때문입니다. 자식(子息)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父母)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웁니다. ​해(日)는 달(月)을 비추지만 달은 해를 가립니다. 지혜(智慧)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습니다. ​태양(太陽)이 지면 그때가 저녁입니다. 결정(決定)은 태양이 하듯 인생(人生)도 그때를 스스로 정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價値)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主人)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

좋은글,좋은시 2023.11.07

國犬

오늘 지인 전기홍님이 카톡으로 &&& 國犬&&&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하니다 제목 ㅡ 國犬 지금 우리시대 우리는 나라의 選良인 국회의원을 국개라고 부른다 ㅡ 도대체 무슨놈의 나라가 허구헌날 국회의원 되는 이야기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없네요 ㅡ맞아요 안맞아요 국회의원 되어도 제대로 일 하는 놈은 없고 뺏지 다는데만 血眼이 되어 온 나라가 개구리 울음처럼 매미 울음처럼 시끄럽네요 ㅡ 우리의 완전한 안전과 윤택한 삶을 살게 하려고 뽑아 주었더니 일은 안하고 원님 놀이만 하고 있네요 ㅡ 180석이란 의석을 가지고 도대체 무얼 했다고 또 200석 어쩌고 저쩌고 한심한 허접한 目不忍見 입니다 ㅡ 국견 개는 주인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하지요 절대로 배신을 하지 않지요 ㅡ 국 개는 맞지않네요 國..

좋은글,좋은시 2023.11.07

❤️난득호도 (難得糊塗) ❤️

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 ❤️난득호도 (難得糊塗)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난득호도 (難得糊塗) ❤️ 한국인들의 가장 전통적인 가훈(家訓)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이라면 중국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가훈이 난득호도(難得糊塗) 이라는데요 그 뜻을 풀이 하면 "바보가 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즉, "똑똑한 사람이 똑똑함을 감추고 바보처럼 사는 건 참 어렵다" 라는 뜻이됩니다. ‘난득호도’ 는 청나라 문학가 중 8 대 괴인으로 알려진 '정판교(鄭板橋)가 처음 사용한 말인데요 "바보가 바보처럼 살면 그냥 바보이지만 똑똑한 사람이 때로는 자기를 낮추고, 똑똑함을 감추고, 바보처럼 처신하는 것이 진짜 똑똑이다" 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날카로운 빛을 ..

좋은글,좋은시 2023.11.07

♤사랑 과 정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사랑 과 정 &&&이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사랑 과 정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정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정 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 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정이 꽂히면 빼낼 수 없어 계속 아픕니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지만 정은 숙성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하지만, 정은 구수하고 은근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정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 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하지만, 정이 깊..

좋은글,좋은시 2023.11.06

✅️茶山 (丁약용)이 老年有情에 관해 마음으로 쓴 글(心書) + 현대詩 입니다

오늘 지인 이헌구님이 카톡으로 &&& ✅️茶山 (丁약용)이 老年有情에 관해 마음으로 쓴 글(心書) + 현대詩 입니다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몇번을 보아도 넘 좋은 글 이라 생각되어 공유합니다 ✅️茶山 (丁약용)이 老年有情에 관해 마음으로 쓴 글(心書) + 현대詩 입니다 밉게 보면 --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 꽃 아닌 사람 없으니 , 그댄 자신을-- 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 --이더이다. 귀가-- 얇은 자는 그 입도--가랑잎처럼 --가볍고 ,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 깊은 그대여! 남의 ..

좋은글,좋은시 2023.11.06

아픔을 즐기는것이 일류인생이다

오늘 지인 유군상님이 카톡으로 &&& 아픔을 즐기는것이 일류인생이다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풀을 알 수 있다. 어렵고 위험한 처지를 겪어봐야 인간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법이다. 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 세상은 염량세태라서 잘 나갈 때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지만, 몰락할 때는 썰물처럼 빠져 나가기 마련이다. 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歲寒圖)를 보면 공자의 이런 말씀이 적혀 있다. 歲寒然後 (세한연후) 知松柏之後彫也 (지송백지후조야) 날씨가 추워진 후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 집안이 가난할 때라야 좋은 아내가 생각나생각나고, 세상이 어지러울 때라야 충신을 알아볼 수 있다. 지금 ..

좋은글,좋은시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