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의 영하4도의 기온이 연일 계속되면서 땅밑에서 치솟고 나오는 식물들이 한순간에 얼어버린듯 땅가는 앚 조용하다 냉이가 자라던 잎을 움추리고 시금치는 파란빛으로 올라오다가 멈추어 버린듯 말이없다 하우스안의 기온은 낮과밤 기온이 변화가 있어서인지 그런대로 잡풀들이 무성이.. 나의 생활사 2016.03.11
해풍김씨 대종회 참석 해풍김씨대종회참석160301 오늘은 우리 해풍김씨 제36회 대종회가 개최되는 날이다 아침일찍 대종회 모임에 참석하기위해 오전 7시10분에 강화에서 차를 가지고 출발했다 *2016년 제36차 해풍김씨 대종회 정기총회 자동차를 철산동에 주차하고 지하철로 모임장소인 금정역인근 태산 식당인.. 나의 생활사 2016.03.09
2월을 보내며..... 어제가 바로 2월1일 인가 싶더니 오늘이 2월26일 참 빨리 가버리는 2월입니다 2월은 1년중 한달 일수가 제일 적은 달인 29일이 마지막날이다 *15년 가을 순무 2월에는 음력 구정설이 있어 5일쉬게되어 가뜩이나 적은일수에 더 빨리 가버린 달이 아닌가 합니다 1602월 강화별입산 정상 상고대 .. 나의 생활사 2016.02.26
벼 재배계약서 제출 이제 본격적인 농사에 필요한 벼 재배 계약서를 남부농협에 가서 작성하고 왔습니다 재배계약과 수탁 계약서를 작성하는것이 이봄에 시작하는 논농사의 준비를 말하는것으로 이제 농업도 계약에 의하여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얼음은 얼고 영하2도 정도의 기온이었지만 이제 .. 나의 생활사 2016.02.25
가상현실체험 요즈음 자주듣게 되는게 가상현실체엄이라는 단어가 아닌듯 하다 스웨덴에서 열리는 전자 박람회에서 가상현실체험이 휴대폰 다음의 헥심 사업이 된다고 한다 아직은 영화관에서 3D 입체영화를 본것이 전부인데 안경이 고골같이 생긴 것을 착용하고 놀라와 하며 체험 하는것이 얼마니 .. 나의 생활사 2016.02.24
봄을 향한 마음 동트기전의 아침은 어둠고 캄캄하다 아침일찍 일어나 집주위를 돌아보고 어제 내린 눈이 채1센치도 안된다 춥지 안아서인지 길은 땅밑이 얼어있지않아 걷는데로 물렁거린다 그리고 길가운데에 ㄲ%ㅏ맣게 올라오는 냉이가 몸을 조아리며 웇고있다 이제 이번주가 지나면 2월도 다가고.. 나의 생활사 2016.02.23
정월 대보름 벌써 구정이 지난지도 15일 이되어 보름날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땅콩과 밤 그리고 호두를 까먹어야 잡귀도 몰아내고 건강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초등시절 집앞 얼음판에 달집을 높고 불을놓고 깡통에 불 쏘시게를 넣고 돌리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당시에는 호두을까먹고 밤도 까먹었던.. 나의 생활사 2016.02.22
우스 절기에 오늘이 비가내리고 새봄이 시작한다는 우수입니다 봄이 이미 내옆에 와 있고 새싹들이 땅밑에서 움쭐거리며 올라오는 준비가 시작된것 같다 기온도 포근하게 다만 날은 좀흐렸지만 우스절기에 봄의 손짓은 그렇게 말없이 내옆으로 오고있다 바람은 불어도 그리 차갑지않다 그래서 우수.. 나의 생활사 2016.02.19
추의와 싸우는 냉이 이른 아침 뒷밭오르는 언덕에 냉이들이 까맣게 머리를 들고 올라오고 있다 영하7-8도에도 아랑곳 없이 몸을 낮추며 땅속에서 올라오고 있다 냉이처럼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바로 올라 오는것을 바라보며 추의에 강한 작물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길의 한복판 그촉박한 땅에서 어떻게 그렇.. 나의 생활사 2016.02.18
하우스안의 콩선별 불리기 작년가을에 콩을털고 선풍기 선별작업을 안해 놓았던것을 아치부터 시작했네요 *봉천산에서본 북녘산하 하우스 안이 그동안 시간이 멈추어 버린듯 바구니에 갑바등이 덩그러이 있던것을 비로소 오늘 처리하게 되었네요 *봉천산에서 본 망월벌판 혼자하기좀 벅차다 싶었는데 영순 아우.. 나의 생활사 20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