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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유🌲

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  🌲삶의 여유🌲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삶의 여유🌲 인생이 한그루의 꽃나무라면 말입니다 미친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우정의 잎새 무성하여 오래 갈듯 해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기는 매한가지구요. 꽃피고 잎새 무성할땐 보이지 않던 나뭇가지들이 그제야 삐죽 고개 내미는데 그 가지들의 이름이 바로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 꽃처럼 화려하지 않고 잎새처럼 무성하지 않아도 나뭇가지들은 변하지 않고 자라나는 거지요. 바..

좋은글,좋은시 2024.07.03

칠순 식사 20240630

오늘 칠순동서 식사로 영등포 형님 내외와 호석이네 미연네 성환이 네가 모여 칠순 식사 구름산 보리골에서 보리정식에 돼지고기 수육을 함께하여 맛있게 먹었다 점심식사 후 근처 커피점에 들러 그동안 이야기와 갓구워 낸 빵과 차를 함께 했다  구름산이 병풍처럼 안 싸고있는 보리골은 이곳에서도 아주 이름난 식사가 소문난 집이다 푸르러 가는 6월 마지막날 이곳에 함께하며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고밀린 이야기 대화가 되었다  칠순은 어리어리 하다 보니 찾아보고 오늘이 바로 6월 의사 마지막 일요일이다이 자리가 모처럼 가족 간의 이야기장이 되어 더욱 뜻깊게 장시간 미팅 시간이었다영등포 형님 내외는 일찍 자리를 뜨고 짬 시간을 이용해 주변 산림욕장 겸 맨발 걷는 길을지나 구름산 중간지점까지 산책을 했다  모..

나의 이야기 2024.06.30

들께 모종 이식 20240629

6월의 마지막 주 6월29일 들께모 이식 작업을 큰논 동쪽 농로변 둑에 비를 마져가며 들께모를 이식했다다행이 미리 부어놓은 들께모파종된것이 잘잘어 주어 부분적 이식이지만 다행이다 그동안 가믄 날씨로 들께가 심는 즉시 고꾸라 지면서 고개를 숙이더니 오후 늧은비에 그래도 파릇파릇 저녁에는 고개을 들어 준다   이제 들께모종을 다른곳 파종분이 20센치정도 자라 주어야 게속 하는데 가무으로 잘자라 주지않아 걱정이더 어제 6/29 장마비가 강화도에 도착하여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들께는 한여름 더운 비오는날이 제격이다   모처럼 3시간에 걸쳐 쪼그리고 들께 모종을 심어서인지 허리와 다리가 예전 같지 않다늧은 시간에 저녁을 먹고 다시 늧은 오후 밤 9시경 비를 맞으며 들께모이식한 큰논 동측 논드렁에 도착하니 머리들고..

농작물 재배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