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주 6월29일 들께모 이식 작업을 큰논 동쪽 농로변 둑에 비를 마져가며 들께모를 이식했다
다행이 미리 부어놓은 들께모파종된것이 잘잘어 주어 부분적 이식이지만 다행이다
그동안 가믄 날씨로 들께가 심는 즉시 고꾸라 지면서 고개를 숙이더니 오후 늧은비에 그래도 파릇
파릇 저녁에는 고개을 들어 준다
이제 들께모종을 다른곳 파종분이 20센치정도 자라 주어야 게속 하는데 가무으로 잘자라 주지
않아 걱정이더 어제 6/29 장마비가 강화도에 도착하여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들께는 한여름 더운 비오는날이 제격이다
모처럼 3시간에 걸쳐 쪼그리고 들께 모종을 심어서인지 허리와 다리가 예전 같지 않다
늧은 시간에 저녁을 먹고 다시 늧은 오후 밤 9시경 비를 맞으며 들께모이식한 큰논 동측 논드렁에
도착하니 머리들고 흔들어주는 들께 모종이 왜그리 희망이자 반가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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