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3년)까지는 벼 이삭걸음을 엔진 믹서기로 비료를 살포하였다가 올해는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해
벼 이삭걸음을 살포했다 요즘처럼 무더위로 매일 30도가 넘는 날이 벌써 27일이 넘아가는데 좀처럼 더위는
가실 줄 모르고 무덥기만 하다 매일 폭염주위 문자가 거의 매일 받고 일하고 있다
올해 이삭걸음은 2023년에 비하여 비료 살포가 완전 체계를 달리햇다 우선 모내기에는 논갈이와 1차 고르기 한 후
100평당 1포를 고열량1년 한번 비료를 주었고 그리고 지금 가을 이삭비료는 맞춤일반비료를 600평당 1포를 살포했다
이러한 비료 배포비료는 주위 농사 유경험자의 경험을 참고하였는데 가을에 어찌 될는지는 두고 봐야 할 듯하다
이번에 드론으로 살포하면서 총 10포의 비료를 논마다 다니며 평수에 맞게 뿌렸는데 첫째 시간이 매우 빠르다
작년에 까지 뿌렸던 엔진 믹서 기는 1포를 뿌리는데 포당 20분이 소요되었는데 드론 살포로는 1포당 5분을 넘지
않은 듯하다 드론 비료살포는 무촌마을 전승우 님이 해주었는데 3년 전부터 드론으로 뿌려 능숙하고 벼 작황을 보고
골고루 뿌려주었다 비료가 많이 뿌려져 잎이 휘청되;는곳은 아얘 비료살포를 넘겨가며 잘 뿌려주었다
그리고 드론에 비료를 뿌리는 것도 내가 논두렁 중간중간에 비료를 놔두면 알아서 드론을 농로 복판에 착륙시키고
비료도 직접 부어가면서 정말 능숙하게 600평 논 1포를 5분도 안되며 마치게 되었는데 이논에서 저는 까지 이동이
시간이 좀 거렸지 논전체가 4km 내 반경에 있어 벼 20kg 1포 비료를 살포하는 시간은 아주 짧았고 8월 6일 당일 10포
의 비료를 각 논에 주는데 50분 정도가 소요된 것을 비하면 엔진믹스기 살포보다 1/6시간이 단축된 것이다
그리고 엔진 믹스기는 엔진 무게와 기계자체 무게가 10kg 정도에 비료 20kg을 부으면 30kg의 무게를 등에 지고
물이 있는 논 바닥을 힘겹게 다니니 오후에 다 뿌리고 나면 완전 기진 맥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드론으로 처음
벼 이삭비료를 살포해 보니 선진화된 드론의 용도를 다시 한번 실전으로 알게 된다
그래서 내가 농사짓는 5천 평 정도에 드론을 사야 하는 고민도 해 보지만 적어도 1만 평 이상이 되어야 드론을 구입하여
농사에 활용에 어느 정도 경제적 효과를 낸다는 말에 드론구입을 꺼리고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 지역에서 드론으로 비료 살포시 비료 20kg 1포의 비용은 20,000원을 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 양도 조산 지역에서는 1포당 15,000원을 하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드론 구입비용은 비료 살포용 20 kg 드론은 약 12,000,000만 원을 하고 있다고 하며 드론항공운항면허증을 획득하려면
약 200만 원이 소요되고 드론용 배터리가 약 300만 원 정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예비 배터리를 구입하게 되면 최소한 약 18,000,000원이 든다고 하니 참 비싼 기게 가 아닐 수 없다 1년에 단 몇 번(10번 정도)의 드론 활용을 위해 고가의 기계 구입에 주저하게만 된다
아무튼 이번 드론으로 벼 이삭 걸음을 주면서 드론구입 가격대 우리 마을 근처의 농사용 드론 소유자 드론대수등을
알게 되어 다시 한번 드론의 편리성과 고가의 항공드론에 관심을 가져 보게 된다 그래서 일단 난 드론면허라도 우선 취득하고 싶다 형편에 따라 드론구입은 차후에 하더라도 운전원리 및 관련 규정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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