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칠면초길을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석모도 선착장에서 석포여객터미널에서 시작하여 매음리 어류정항, 민머루해변,
어류정수문, 보문사에 이르는 총 16kmㅇ이고 이 구간을 강화나들길 11코스에 해당한다고 되어있고 얼마전 길이 등록되었다 고 들었다 칠면초길을 열었다는 뉴스를 통해 듣고 칠면초를 보면서 걷는 길이라 생각하고 2023년 3월 10일 이곳을 찾게 되었다
알고 보니 칠면초는 내가 초등학교시절 강화 양도면 하일리 바닷가 갯벌에서 보고 자란 그 식물이었다 우리가 자랄 때 그것을 봄에 꺾어다 삶아서 먹었는데 우리 강화에서는 이것을 나무재 나물이라 하고 자주 봄철에 잎에 칠면초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자라면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그래서 붉은빛을 띠는것이 마치 칠면조 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예전에는 나무재라 불리었고 지금은 칠면초라고 한다
내가 찿아간날이 3월 10일 일용일 오전 11시였는데 이때 석모도 예전 석포터미널 마당에 차를 주차하고 어린 마음에 바다 둑으로 이어진 석모도 제11나들길 코스를 30분 걸으니 바로 앞에 뱀 섬이 나왔고 이날 물이 엄청나게 빠져서 이처럼 많은 물이 빠져 물이 차있을 때 석포항에서 뱀 샘까지는 70m 이날은 물이 많이 빠져 20m도 안되었다
그리고 물이 빠져 드러난 뱀샘 하부에는 바위가 나와 그곳에서 작은 배를 타고 와 굴을 채취하는 배 한 척과 한 사람이 배에 타서 고기그물과 바다 바위굴을 채치하여 한참을 바라보다가 이내 나는 발길을 돌리고 강화나들길 11코스를 지금은 초봄이라 아직 칠면초가 나오지 않아 내 생각하고는 정반대라 이내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래서 관련 자료를 인터넷에서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는 갯벌 위로 붉은 칠면초가 넓게 펼쳐져 마치 갯벌에 단풍이 핀 것 같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강화나들길 11코스 석모도 바람길’ 구간에 있는 곳으로 석모대교를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보문사로 가는 길에 위치하며 붉은색을 띠는 칠면초가 황금 들판과 함께하는 모습은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칠면초 군락이 곱게 물든 해변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광활한 강화 갯벌을 즐길 수 있다.
강화나들길 코스11. 석모도 바람길 1.41km의 석모대교를 건너면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 중 하나인 보문사와 석모도 미네랄온천이 있는 석모도에 도착한다. 어류정항까지 길게 이어지는 제방길 좌우로 펼쳐지는 산과 바다의 풍광이 마음을 시원하게 씻겨 주는 힐링 코스.
- 목적지 : 석모도선착장 ~ 보문사
- 거리 및 소요시간 : 총길이 16km, 5시간 소요
- 난이도 : 별로 힘들지 않아요!(하)
- 추천명소 : 민머루해변, 보문사,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석포여객터미날 ⇒ 4.2km 매음리 ⇒ 4km 어류정항 ⇒ 1.8km 민머루해변 ⇒ 2.1km 어류정 수문 ⇒ 3.9km 보문사
그리고 칠면초에 대하여 궁금하여 인터넷 백과사전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칠면초
갯벌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20-5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다육질이고,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 잎자루는 없다. 잎몸은 곤봉 모양 또는 둥근기둥 모양으로 끝이 둔하다. 꽃은 7-9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2-10개가 모여 달리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붉은색으로 변한다. 화피는 5장이다. 열매는 포과(胞果)로 원반 모양이다. 우리나라 서해안에 자생한다. 일본에도 분포한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갯벌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20-5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다육질이고,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 잎자루는 없다. 잎몸은 곤봉 모양 또는 둥근 기둥 모양으로 끝이 둔하다. 꽃은 7-9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2-10개가 모여 달리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붉은색으로 변한다. 화피는 5장이다. 열매는 포과(胞果)로 원반 모양이다. 우리나라 서해안에 자생한다. 일본에도 분포한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석모도 석포항 옆 농수로길에서 20240310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중간 이상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20-5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다육질이고, 잎자루가 없으며, 곤봉 모양, 좁은 선형 또는 좁은 피침형으로 길이 0.5-3.5cm, 폭 1.5-3mm, 끝이 둔하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2-10개가 모여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붉은색으로 변한다. 꽃자루는 없다. 화피는 5장이며 길이 4mm쯤이다. 수술은 5개이며 화피보다 길다. 암술은 1개, 암술머리는 2갈래다. 열매는 포과, 원반 모양이고 화피에 싸여 있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중간 이상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20-5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다육질이고, 잎자루가 없으며, 곤봉 모양, 좁은 선형 또는 좁은 피침형으로 길이 0.5-3.5cm, 폭 1.5-3mm, 끝이 둔하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2-10개가 모여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붉은색으로 변한다. 꽃자루는 없다. 화피는 5장이며 길이 4mm쯤이다. 수술은 5개이며 화피보다 길다. 암술은 1개, 암술머리는 2갈래다. 열매는 포과, 원반 모양이고 화피에 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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