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조양 방직 미술관 관람 20240301

한마음주인공 2024. 3. 5. 16:29

오늘은 강화읍에 있는 예전 조양방직에 대하여 알고 싶어 조양방직 미술관을 찾게 되었다  휴일이라 그런지 조양방직 입구에서부터 특이한 예술품 주로 예전 우리가 사용했던 물건들이 참 많이도 전시되어 있고 마당 카페에는 여러 기계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오래된 경운기,트랙터 ,농기구,예전 배에서 사용된 잠시투구등 참 많은 것을 전시하고 현재는 미술관 겸 카페로 운영되는데 유명세를 타서인지 카페 공장이었던 내부에는 식탁이 사람들로 가득하여 않은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조양방직   충입구      20240301

 

강화읍 신문리에 있는 조양방직 미술관    20240301

 

 

 

 

어려서부터 고향이기에 이주변을 옆을 다니면서 살펴보았는데 실제로 구색을 감추고 정비해 미술관 겸 카페로 변신하니

정말 조양방직이라는 직물회사가 지금에는 이러한 형태로서 당시역사와 이공장의 규모를 알것 같았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물건들이 참 많이 예전 공장 건물 여기저기에 많이도 배치되어 있다 

헬리콥터 추진기 날개    20240301

 

 

조양방직 마당에는 각종 조형물이 가득하다     20240301

 

 

초등시절 공부시간의 시작과 종료를 알려주던 종 20240301

 

 

내가 공장 건물을 들러보다 드러본것은 지금의 변압기실과과 같은 변전반인데 전시된 변전반의 형태가 80년 전의 것이라고는 상상도 안 되는 시설이었다 그리고 당시 현대화된 전기공장의 주변압기로써 상상히 간다 어떻게 이런 시골 강화도에

큰 방직공장인 조양방직이 들어올수 있었는지 참 신기하기만 하다 

 

 

공장창고 였던곳엔 각종 기계부속으로 가득      20240301

 

 

우리가 사용 하던 각종 생활 용품들    20240301

 

벼,콩 수동 탈곡기     20240301

 

 

 

 

 

오래된 드릴머신       20240301

 

 

 

그리고 당시 공장의 사무실건물  금고, 공장에 딸린 작은 건물들이 당시 시대에 맞게 그렇게 설계되고 지어졌는지 지금 생각 해봐도 참 선진적인 방직공장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리고 당시로서는 대구의 직물산업과 견줄 정도로 그 규모가 컸다 하니 강화도는 일찍부터 방직공장이 있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에어콤프레셔가 설치된 장소에는 오래된 사진들이     2 0240301

 

 

공중 전화기 부스    20240301

 

 

산업용 압력용기와 배관들     20240301

 

강화에는 조양방직 외에 심도직물, 이화직물 평화직물등 크고 작은 수십 개의 직물공장이 있었다 하니 섬으로 된 강화는 

그래서 노동자들이 육지에서 와서 하숙이나 자취를 하며 공장에 다녔다 하니 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내 나이가 70인데 초등시절인 1960년대에 강화읍에 나가면 전기등불을 볼 수 있었으니 일찍이 강화도는 전기해택을 받은 것 같다  

마당에는  프레스기와 펌프들이     20240301

 

 

 

어느 공장 건물동엔 재봉틀과 천장엔 상제르가     20240301

 

 

 

 

라디오와 재봉틀대    20240301

 

 

 

 

 

 

공장을 두루 다 돌아보는데도 1시간이 걸린 것 같다 그리고 그 많은 유품들은 어디서 구해다가 이렇게 전시해 놓았는지

전시에 관여한 분들에게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심었다 그리고 내 고향 강화에 이러한 공장을 리모델링한 조양방직 있었는데 이제야 방문하게 되어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앞으로 조양 방직 미술관이 이 큰 발전 이루기를 을 기대한다 

 

 

 

초등시절 그옛날 학교가방이     20240301

 

 

 

초등시정ㅇㄹ 난로에 도시락 데어먹던 시절이 그립다       20240301

 

 

예전 사무실을 재현한  응접실     20240301

 

 

 

 

 

 

전시물을 관람하다 80년전에 변잔반이 참 현실화 되었음을 알게 한다    20240301

 

 

 

 

이 글을 쓰면서 강화 조양방직에 대하여 좀 더 알고 싶어 인터넷 백과사전에 들어가 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조양방직

조양방직은 1937년 홍재용, 홍재묵 형제가 설립한 방직공장이다. 설립 당시 125,000원(현시가 60억 원 내외)의 자본금으로 시작하였으며 700여 평의 2층 건물과 50여 대의를 갖추고 인견과 마직물 염색을 주로 하였다. 그러나 설립 이후 착공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공장 가동 후 1년 여가 되는 1939년에 큰 화재가 나서소실되고 말았고 피해액은 40만 원(200억 원 내외)에 달했다고 한다.​

 

 

 

직물기계가 설치되었던 자리에는 카페 손님들만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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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초기에 사장은 형인 홍세묵이 맡고 일본에서 대학을 나온 동생 홍재용이 부사장을 맡아 운영하였다. 하지만 1942년 미씨비씨  산업에서 일하던 이세현에게 공장을 매각하였으며, 이세현은 아들 이현일과 함께 조양방직을 운영하다가 한국전쟁을 거쳐 1958년에 폐업한다. 이후 방치되다시피 하다, 중반에 들어어서 카페가 들어서게 된다. 2020년대인 지금은 많은 인파가 찾아온다.

 

 

 

 

 

 

 

 

 

 

 

1970년대까지 강화읍은 우리나라 최고의 직물 생산지로 대구와 견줄 정도로 직물산업이 번성하였다. 강시 강화읍에는 심도직물 외에 이화견물(견직), 조양방직, 평화직물 등 크고 작은 수십 개의 직물 공장이 있었다.

 

 

조양직물 구경하던날 바람불고 추워서 모자위에 모자를 덥어 쓰다    20240301

 

 

강화읍   강화나들길 한옥 안내소    20240301

 

 

 

소창 체험장을 들어가려 했으나 휴일이어서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20240301

 

 

강화읍 중앙시장옆 솔트물길 도로에서    20240301

 

 

 

 

스토리보드는 강화 직물산업의 역사, 강화 사람들, 직물 공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화직물(1953년 설립) 이 있던 담장을 최대한 살렸고, 직조기와 공장 전경을 부조 형식으로 제작해 당시 모습을 재현하였다.

 

 

 

에전 영화관 대형 영사기도 이었다    20240301

 

 

 

직물공장 직물기 설치되었던 곳엔 카페 손님들이 가득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