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운두령(am11:00) ⇒ 쉼터⇒게방산 전망대 ⇒ 계방산 정상(1,577m) ⇒ 주목군락지 ⇒ 옹달샘 ⇒ 제1,2 야영
아랫 삼거리 ( pm16 :00) *****( 총 12km /소요시간( 5시간 소요)*****
산행일자 :2024년 01월 14일
동행인: 솔바람 산악회 34명과 동행
날씨, 기온 : 화창하다가 룬드렁 고개에서 산행시작 하자 싸라기눈에서 조금 큰 눈으로 확대 전구간 눈 맞고 산행 기온이
운두 령 :영하5도 , 산정상 영하 8도
계 방산 은 우리나라에서 5번째 높은 산 (1577m)으로 눈꽃 산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을 가기 위해 산악회버스를 타고 운두령 입구에 도착 난 정코스를 가기로 마음먹고 운두령에서 내려 등산장비를 준비하고 오전 11시경에 출발했다
운두령 게방산 입구 가파른 철계단을 오를 때는 눈이 없었으나 30분 동안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데 날이 흐려지며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싸라기눈이 내린다
계방산은 눈꽃 산행 1번지라 할 만큼 이날 많은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운두령 고개 주변에 가득하다 연세 드신 분도 많이
보이고 젊은 분들도 유난히 많이 보이고 좁은 눈꽃산행길엔 사람이 많아 서다 가다를 반복하며 초입바닥 산길 바닥엔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다 그리고 눈길이 아닌 곳은 무름까지 눈이 빠진다
운두령에 하차하자마자 기온이 영하 3도 바람이 세차게 불어 등사복을 조이며 아이젠과 스패치를 차야 했다 그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니 스틱손잡이가 두꺼운 장갑을 끼었는데도 차감이 점점 다가와 부지런히 위산길만 보고 걷고 걸었다 1시간 정도를 오르니 구름안개와 바람이 불며 기상이 악화되자 어떤 산악회에서 온 것을 철수하고 되돌아간다고도 한다
한참을 위만보고 잘 아시는 분과 선두로서 부지런히 오르니 전만대가 나오고 그때 시간이 오후 1시를 가리킨다 잠시 쉬다가 다시 정상으로 오르니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계단으로 줄을 치며 이동하며 올라간다 눈길옆으로 보니 하얀 눈이 나무를 흠뻑 덮고 마치 하얀 성애가루를 뿌려 놓은 듯 아름답기만 하다
그리고 정상에 오르니 인증숏을 찍으려는 사람이 길게 줄을 지어 서있기에 줄 서서 인증삿을 찌기를 포기하고 그저 사람들 사이옆으로 비로봉이라는 배경으로 몇 장의 사진을 찍고 계단을 발고 내려가는데 동행인이 전화가 와 그곳은 정코스가 아니라 하여 50m가량을 내려왔다 다시 올라가 주목군락지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는데 정말 이구간이 게방산 눈꽃 하이라이트 구간이었다
그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으려고 장갑을 벗어 카메라 모두를 몇 번 실행했더니 오른손가락이 얼어 잘 동작이
안되어 호주머니에 넣고 녹인 다음 다시 촬영을 해야 했다 산행하며 풍광이 좋아 사진기 셨다를 눌러야 하는데 이처럼
장갑손에서 손을 꺼내기 귀찮아해 보기는 난생처음 겪어보는 사진 찌기 순간이다
많은 눈이 내려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눈 덮인 하얀 나무와 돌들이 너무 신기하고 상고대의 풍광을 다시 한번 보게 된다
다른 지역 상고대는 가지만 살짝 어음으로 변화하는데 이곳 상고대 얼음은 나뭇가지를 돌고 있는 지경이 15cm의 대형
원형 고드름이었다 그 길이도 10~15cm 정말 크기가 남다르며 산행 중에 이런 특이함을 이곳에서 처음 줄기게 된다
이어서 작은 계단을 지나 조금 내려가니 지붕처럼 생긴 주목이 우리를 반긴다 마치 주목나무밑이 방과 같은 지붕형 가지들이 아치형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주목의 가지가 4가지가 한 나무에서 자라고 있는데 이또한 여직것 산행을 하면서 만난 주목치고 최대크기와 4가지가 한나무에서 자라고 있고 지붕처럼 원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우리는 이곳 아치형 4가지 주목나무 밑에서 눈도 피할 겸하여 가지고 간 점심을 먹었다 너무 춥고 바람이 세차 장갑을 벗고
가지고 간 점심밥을 먹는데 마치 얼음밥을 나무젓가락으로 사용하는데 손이 얼어 젓가락이 쉽지 않다 거의 밥을 젓가락으로 집다 시피해 겨우 점심을 먹고 있는데 옆에서 50대 전후로 부이는 여성산행인이 큰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가져왔다고 해 도시락 그릇에 물을 받아먹었는데 금방 먹은 밥이 좀 편안해진다
점심을 먹고 막 이러서 러 하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여성 산행인이 커피를 타왔다고 카피를 주신다 이모 든 것이 이 4가지 큰 주목에서 이루어진 것이자 그래서 속으로 나는 이곳 계방산에서 큰 부처님이 이내 이 4가지 주목나무가 부처님이 심을 순간 알게 되고 주목나무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게 된다
이처럼 계방산의 부처님은 정상인 비로봉 에 있는 게 아니라 조금 낮은 위치에 있는 이 주목나무가 부처님임을 알고
춥고 어려운 환경에도 항상 내 곁에 부처님이 함께 하심을 알게 되었다 이어 조금 아래 눈길을 일행과 내려오는데 정말 눈길의 만수를 이곳 주목나무가 있는 골짜기가 진짜 계방산의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점심을 먹고나 걸어내려 가 닌 동태 같은 손도 점차 풀리며 온기가 돌기 시작하며 카메라 작동에 지장이 없게 되어 아름다운 계방산 눈 꽃 산행의 눈꽃을 여러 장 촬영하게 된다 오늘 시작점부터 내려오는 내 내 눈은 계속되어 모자에 쌓이고 등산배낭에 쌓인다 그리고 계곡길 개울을 몇 번 반복하며 내려오니 야영장이 나온다
양양장에서 조금 내려오니 반공열사 이승복 기념생가터가 있어 들러보고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입 시 어린 9살 나이로 나는"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치니 처형당한 이승복 군과 가족들의 여영 앞에 고개 숙이게 된다 생가터 그 자리애 집은 조금 개축한 목재 주택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당시만 해도 이곳은 아주 깊숙한 산골 외딴집이었을 것이다
다시 야영장을 지나 계방산 삼거리로 내려오다 죄 측에 큰 비닐하우스에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 있어 춥고 난롯불에 등산복과 등산화를 말리려고 들어서니 이곳 안은 많은 산행인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그래서 나는 우선 두부김치 12,000원 수수부꾸미 12,000원짜리를 가각 시켜 막걸리에 오늘 산행의 배고픔을 달래 본다
이어 난로에 모자등을 조금 말리고 손을 녹이고 음식 먹고 조금 내려오니 우리 산행버스가 기다린다 이때도 4시 반 출발이라 하여 우리가 4시 20분 도착했는데 50% 정도가 차에 안아있고 아지고 50% 인원이 오지 않아 잠시 차 안에서 기다렸다 그런데 산악회 회장님과 총무님이 산에서 중간코스로 내려오다가 그만 쌓인 눈에 길을 잃어 엄창 고생하며 도착했다고 하며 5시가 되어요 도착해 이곳 평창을 출발했다
마침 오는 길이 영동고속도로라 평창에서 원주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하는데 2시간 반을 소요되었다 그래서 버스로 가는 중간에서 소변도 해결하고 다시니 치악산 휴게소에서 저녁과 화장실을 해결하라며 30분의 시간을 주어 대기하다고 8시 10분경에 출발해 2개의 휴게소에서 도착하니 오후 12시다 이내 차에서 내려 택시 타고 집으로 왔다
오늘 계방산 산행은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고 추었는데 계방산 주목과 내려오는 골짜기 눈꽃이 정말 어는 눈사내에서 볼 수 없는 의미 있는 산행이어서 언제가 겨울이 아닌 계절에 주목나무 군락지를 다시 찾아가 보고 싶다 정말 모처럼 계방산에서 부천 미을 만난 그런 멋있는 산행이었다
이 글을 쓰면서 계방산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고자 인터넷 배가 사전에 들어가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계방산
계방산의 높이는 1579.1m로,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한강기맥의 고봉으로 주변에는 오대산을 비롯하여, 백적산(白積山, 1,141m)·태기산(泰岐山, 1,261m)·방대산(芳臺山, 1,436m) 등이 솟아 있다. 북으로는 설악산(1,708m), 남으로는 태백산(1,567m)을 이어주는 백두대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인근의 오대산(1,563.4m), 발왕산(1,485.8m)과 함께 이 지역 일대의 식생을 대표한다.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7°42′15″~37°46′15″, 동경 128°26′15″~128°30′00″에 위치한다.
산세는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며, 최근 들어 이 일대가 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환경이 잘 보호되어 있는 곳이다. 수계는 북쪽 골짜기에서 계방천이 시작하여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들고, 남쪽 골짜기에서는 남한강의 지류인 평창강(平昌江)이 시작된다.
이 산의 일부는 오대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의 학술조사 결과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약초·야생화 등이 많이 서식하고, 희귀 수목인 주목·철쭉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의 계방산 일대 동·식물 현황 조사 결과, 운두령·계방산 정상·윗삼거리·아랫삼거리·계방산장 일대에서 조사되는 계방산의 대표 식물군락은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이며 물푸레나무, 피나무 등 다양한 식물군락이 혼생 하여 분포하였다. 계방산의 초입부에는 양지꽃, 향유, 이고들빼기, 고추나무, 노린재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고, 계방산 정상에는 신갈나무가 우점하며 사스레나무군락, 철쭉군락, 분비나무군락, 쉬땅나무군락, 생열귀나무 등이 분포하였다.
운두령·계방산 정상·운두령의 경로에서 조사된 조류는 붉은 배새매(천연기념물, 1982년 지정), 황조롱이, 소쩍새(천연기념물, 1982년 지정), 원앙(천연기념물, 1982년 지정), 멸종위기Ⅱ급인 새 흘리기를 포함하여 총 22와 44종 155마리가 관찰되었다. 포유류는 총 8과 10종 37마리가 관찰되었으며, 현지주민의 청문조사 결과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1982년 지정), 멸종위기 Ⅱ급인 삵, 담비를 포함하여 총 9와 15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2년도에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다. 계방산의 방아다리약수가 유명한데, 몸에 좋은 화학성분이 많아 위장병, 피부병에 특효라고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서쪽의 안부(鞍部: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우묵한 곳)인 운두령(雲頭嶺, 1,089m)으로 31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어, 홍천군·인제군 등지와 서울~강릉 간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속사 IC에서 좌회전하여 31번 국도운두령 방향으로 11.1㎞가면 이승복기념관을 지나 운두령 정상에 도착한다.
계방산의 주요 산행 코스는 계방산의 한줄기인 운두령 고개에서 시작하여 1166봉·1492봉·정상·안부·이승복집터·노동리마을·삼거리교 코스(약 5시간 소요)를 많이 이용한다.
영서내륙과 영동지방을 연결하는 국도 56호선 변에는 운두령 산촌마을이 있다.
산촌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98년도에 설계에 착수하여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에 걸쳐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인 아름다운 산촌마을로 가꾸어졌다. 운두골과 큰골, 갈골 세 개의 자연부락 구성되며 총 120 가구에 363명이 살고 있고, 구역면적은 554ha, 그중 산림이 474ha로 86%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농지 77ha, 기타 3ha로 수려한 경관에 둘러싸여 있는 해발 700m 내외의 전형적인 산간마을이다.
마을은 고산지대로 고랭지채소와 시설재배, 산나물, 감자 등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자연환경 조건이 뛰어나며 주변에는 삼봉자연휴양림, 삼봉약수, 모래소유원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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