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3년 마지막 해를 보내고자 늦은 오후 4시에 외포리 함상공원 개장 한 마산함을 관람하고 외포리에서 내 가시장
으로 넘어가는 중턱(예전에 로이카페자리인데 지금은 폐업)에 차를 주차하고 우축 나들길 안내 리본을 따라 오르니
공동묘지의 상여보고ㅘㄴ소 건물이 상여는 없고 건물만 달랑 남아 있다
이어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오르니 최근 신축한 펜션건물이 이산 중턱 높은곳에 여려채가 설치되어있고 사람은 거주를 안했는지 도로며 잔디가 조성되어 있어 하마트면 망산 오르는 옛길이 없어졌는지 구분이 안되어 새로 조성된 팬션
단지길을 오를 수 있는 곳까지 오르니 조 측으로 가는 누군가 간 발자국이 있어 그 길을 따라 오르니 예전 능선길이 나온다
바로 이지점이 예전 내가 외포리 기도처가 그대로 건물만 남아 덩그러니 남아 있다 이곳은 음지지역이라 산길에는 눈길이다 그리고 날씨가 온화하여 아이젠 없이도 오를 수 있다 조금 오르니 조그만 긴 의자와 쉼터가 있다 잠시 안아 외포항과 바다를 조망하며 예전 이 길을 오른 적을 생각해 본다 망산은 오늘로써 11번을 오른 산이다
망산은 높이 200m 전후로 이곳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고 여에 봉수전망대 정자가 있다 이군에 과거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주변을 조사하니 이곳이 교동도와 연결하는 봉수대 신호처로 예전 통신수단이자 소통하는 통로가 된 것이다 대개 외지인들은 외포리포구 어시장은 많이 찾지만 이곳 망산은 잘 찾지 않고 지역민이나 이곳 애향자만이 가끔 이곳을 찾는다
그리고 이산 아래 외포리 곶창굿당이라는 문화재가 있다 그러니 망산과 곳창굿당이 연결된 망산은 아마도 어업을 중시하던 이곳 지역에서 유래된 산이 아닌가 한다 늦은 시간 올해 해넘이를 보려고 올라왔으나 아깝게도 정상 부근이 나무에 가려 해 가지는 서쪽이 관망이 안 좋아 다시 내려가 닌 그때 시간이 4시 50분이다
부랴 부랴 올라온 산을 내려가 나는 외포리 어시장 옆을 지나 석모도로 가는 길로 가다가 고개 넘어 해주벼원 앞 가페에
이르니 해가 마침 석모도 낙가산에 걸려 턱걸이를 하기에 차를 세우고 카페마당을 건너 해안으로 가 해넘이를 간신히 보게 되고 사진을 몇 장 찍었다 이것이 올 한 해 마무리하는 해넘이가 된것이다 올한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오게 한 해님에게 마음의 감사를 드리며 이 글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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