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관악산을 찾게 되었다 지하철 낙성대역에서 하치하여 서울공대로 가는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서울대캠퍼스 안으로 하여 계 속 올라 종점에서 하차하여 자운암이 있는 기를 찾아 오르기 시작하자마자
자운암에서 설치한 남녀장군 목제 비를 보면서 비탈길을 올랐다
조금 오르니 자운암이 나오다 일단 자운암 안으로 들어가 보니 포대화상이 나를 반겨준다 포대화상을 지나
조금 더 들어가 닌 마애석불이 보이기에 가까이 다가가니 인자한 마애부처님상이 이다 간악산에서 마애석불을
발견한 것은 처음이고 규모도 높이가 6m 정도로 좀 큰 규모의 마애불상이다
마애불상을 참배한 후 다시 돌아 나오는데 예전에 절터이고 많이 집이 허물어지고 겨우 대웅전만 남았는데 대웅전도
지붕이 새는지 비닐 천막으로 대웅전 천막이 가리어져 있다 다시 조금 내려와 관악산 연주대로 오르는 길을 올라갔다
이번 산길에는 때마침 진달래가 산행길이 만발하여 진달래꽃 산행길이디었다
이코스는 아기자기한 기암석과 돌이 있어 아마도 관악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행 코스가 아닌 듯하다 일요일 4/9이라
참 많은 산행인이 그룹과 솔로로 이산을 오르고 내리고 있다 내가 산행시간을 시작한 것은 오전 10시경에 시작했다
이코스 기암석이 어찌 나 예술적인지 나도 모르게 연거푸 사진을 찍게 된다
이런 기암석길을 따라 오르고 내리고를 1시간20분간 하고나니 산정상 연주암 능선길이 나온다 아무도 관악산 등산코스중 산을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안닌가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기암석길을 걸으며 기암석 돌틈 여기저기에 피어난 진달래가
한층 더 운치를 더해준다
이번에 이 산행길을 오르며 진달래가 참 많이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어기암석을 오르는데 태극기가 게양된 큰 바위 위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연주대 능선 통신 안테나 쪽에 우뚝 돋아난 큰 뾰족 바위 2개도 이산의 위용을 더해준다
일단 정상 능선에 오르니 12시가 넘어가 가지고 간 간식으로 점심을 먹고 잠시 쉬다가 다시 관악산 정상으로 옮기니 이곳에 웬 등산인이 참 많기도 하다
그동안 코로나로 산행이 자유롭지도 않았는데 코로나가 풀리면서 모든 것이 개방되어 산을 찾는 이가 더 많은 것 같다
이처럼 산정상에 산행인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은 처음 발견한 것 같다 이어 정상에서 몇 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다시 내려
가는 것을 사당역 방향으로 정하고 사당역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이때시간이 오후 1시 반이었는데 이때에도 정상으로 오르는 이가 줄을 있고 있다
관악산은 그리 높지도 않으면서 서울 남쪽에 위치하며 참 다양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관악산의 악자가 들어간 것도 그만큼 돌이 많다는 악자에다 여기저기 능선에 이어지는 기암석들이 참 다양하다 그리고 서울의 남쪽을 안고 접근이 좋아 누구나 쉽게 접견이 가능한 산이 관악산이다
관악산에 대한 산행을 적으면서 더욱더 관악산에 대한 궁금한 점이 많아 인터넷 백과사전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관악산
관악산의 높이는 632.2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 평에 이른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울려서 철 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이라고도 하였다.
한남정맥이 중추를 이루는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달기봉, 광교산 등을 걸쳐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서울한강 남쪽에 이르러 솟구친 산으로, 동봉에 관악, 서봉에 삼성산, 북봉에 장군봉과 호암산을 아우르고 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관악산에 대형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으나 중형과 소형 포유류 중 멧토끼·다람쥐·땃쥐류·쥐류·박쥐류는 서식이 추정되고 있고, 족제비와 두더지는 적은 수가 관찰되었다.
조류는 검은 댕기해오라기·솔개·붉은 배새매·말똥가리·쑥독새·청딱따구리·제비·꾀꼬리·까치·어치·박새·곤줄박이·오목눈이 등 41종이 관찰되었다. 텃새와 여름새가 대부분이고 겨울새는 적다. 제일 흔한 종은 되새·검은 머릿방울새·쑥새 등이며 관악산에서 월동한다.
관악산에서는 안양천과 양재천 수계(水系)가 발원하는데, 그 상류지역 계류에는 담수어류가 서식한다. 그중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연습림으로 흐르는 계류를 비롯하여 안양천 수계의 갈현천, 양재천 수계의 홍촌천·관문천·삼거리천·부대천·돌무께 천·막계천·세곡천 등의 8개 하천에서 버들치·피라미·왜 몰개·참붕어·비단잉어·붕어·미꾸리·미꾸라지·송사리·얼룩동사리·밀어 등 총 11종의 어류 서식이 확인되었다.
관악산 곤충에 대하여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서 1989년부터 조사하고 있는데, 1989년 5월∼9월까지의 안양수목원 조사 결과 잠자리목·바퀴목·노린재목·나비목·딱정벌레목·파리목·벌목 등, 7목 44와 78 속 83종이 확인되었다.
식물상은 정상부의 바위산은 토양이 거의 없거나 척박하여 소나무·진달래·철쭉 등의 외부 환경에 잘 견디는 나무들이 자란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회양목이 서울지역에서는 특이하게 관찰된다. 산의 중·하부에는 흙이 계곡부를 중심으로 쌓여 있어 키가 큰 신갈나무·상수리나무·물푸레나무 등이 있고, 키 작은 나무로는 생강나무·국수나무·병꽃나무 등이 있다.
기반암은 주로 중생대 쥐라기 대보화강암으로, 도처에 화강암이 지표에 노출되어 형성된 미지형들이 관찰된다. 관악산 북서부 산록 및 남동부 산록에는 선캠브리아기 편마암 및 편암이 분포한다.
심하게 풍화를 받아 험한 암벽이 많고, 열녀암, 얼굴바위, 돼지바위, 낙타얼굴바위, 목탁바위, 독수리바위 등 기묘한 형상을 한 바위들도 많아 관악산을 찾는 또 다른 재미를 더 해준다.
최고봉은 연주대(戀主臺, 629.1m)로 정상에 우뚝 솟은 자연 바위벽으로, 화강암 수직절리의 발달이 탁월하며, 연주암이란 절 암자가 있다.
산[정의] 영주대(靈主臺)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그 밖에 삼성산(三聖山, 481m)·호압산(虎壓山) 등의 산봉이 있다.
원효·의상 등의 고승들이 일 막(一幕)·이막(二幕)·삼막(三幕) 등의 암자를 짓고, 이 산에서 수도하였다고 하며, 이 세 암자 중 삼막만 현재 삼막사(三幕寺)로 남아 있다. 관악산은 원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火氣)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海駝)를 만들어 세우고, 또 관악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관악산 상봉에는 용마암(龍馬庵)·연주암(戀主庵), 남서사면에는 불성사(佛成寺), 북사면에는 자운암(自運庵), 그 아래 서울대학교가 있다.
관악산 서쪽에는 무너미고개를 사이에 두고 삼성산(三聖山, 481m)이 솟아 있고, 여기에는 망월암(望月庵), 남사면에는 염불암(念佛庵), 남동사면에는 과천시, 동쪽에는 남태령(南泰嶺)이 있다.
등산 코스는 신림동, 사당동, 과천, 안양, 시흥 등 다양하지만, 신림동에서 과천을 잇는 코스를 주로 이용한다. 대표적인 등산로는 서울대입구·계곡·연주대·정상코스이다.
산세는 험한 편이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해마다 철쭉이 피는 기간에는 매년 관악산 철쭉제가 개최되는데, 올림픽 맞이 관악구민 화합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1988년 6월 18일 관악산 제1광장에서 처음 열렸다. 이후 철쭉제는 관악구 구민의 전통문화와 지역의 역사성이 담긴 특성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구민의 날인 5월 1일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관악산 철쭉제라는 명칭은 제2회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2003년부터는 기존의 관주도의 행사에서 탈피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내 시민단체와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정착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관악산은 1968년 1월 15일 건설부고시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요약 높이 632.2m. 최고봉은 연주봉이며, 서쪽으로 삼성산과 이어진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르다.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방벽으로 이용되어 왔다.
본래 화산이라 하여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고, 이 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산정에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영주대가 있다. 산중에는 연주암·용마암·자왕암·자운암·불성사 등의 암자가 곳곳에 자리한다.
높이 632.2m.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방벽으로 이용되어 왔다. 최고봉은 연주봉이며, 서쪽으로 삼성산과 이어진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르다. 본래 화산이라 하여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고, 이 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또한 산정에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영주대가 있다. 산중에는 연주암·용마암·자왕암·자운암·불성사 등의 암자가 곳곳에 자리한다. 북서쪽 기슭에 서울대학교가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등산객이 많다.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명산으로서 산 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어 관악구의 상징이자 자랑이 되고 있으며, 관악구 문화유산의 대부분이 관악산에서 비롯되었다. 1968년에 건설부 고시 제34호로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로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관악산은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누구나 하루 일정으로 산에 오를 수 있는데 봄에는 관악산 입구 쪽으로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는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봄철에 무리 지어 피는 철쭉꽃과 여름의 짙은 녹음과, 계곡 깊은 곳에 동폭포, 서폭포의 물소리가 장엄하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명산 관악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관악산 정상에는 지상 레이다 관측소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사와 원각사 두 절을 지어 화환에 대처했다고 하는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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