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며칠 전( 20230126) 방문한 만어사에 대하여 방문소감과 만어사에 역사에 대하여 알고 싶어서
방문기억을 다듬어 그때 느낀 감정과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만어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만어산에 있는 사찰로서 지대가 조금 높은 640m 높이에 잇는 사찰입니다


만어사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만 마리의 물고기가 깃들어있는 일만 만 자에 고 기어 그리고 주변 너덜돌이
참으로 신기하게도 돌을 두드리면 종소리가 난다고 여기저기 돌로 두들긴 흔적이 참 많기도 하다 그리고 지대가
높다 보니 바로아래 산아래 너덜지대 돌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알고 보니 이곳이 밀양 3대 명소로 지정될 만큼 밀양지역에서도 참 특이한 곳이고 역사도 상당이 오래전에 지어진
사찰로 나오고 있다 특히 밀양 고속도로 톨케이트에서 나오면서부터 무려 6개의 사찰이 있다는 안내문이 있어
이곳 밀양이 불심으로 고려시대 이전부터 불국토의 명성을 대신하던 곳 같다



여러 산을 과 산에 있는 사찰을 돌아보았지만 이처럼 너덜지대 옆에 이러한 고찰이 있는 것이 어쩌면 이곳이
고기와 인연이 많은 사찰이자 실제 그 너덜지대 돌들이 하늘에서 보면 마치 고기 형태를 하고 있다고 하고
이곳에서 일몰이 일품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대웅전 주출돌의 담장 쌓인 돌이 이곳 만어사의 역사를 대변하듯 만어사는 참 오래된 고찰로 주변 고기와 인연 깊은 전설로서 이어져 내려올만한 그런 사찰이며 대웅전 앞에 석탐도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 신리ㅏ시대부터 이곳이
민중의 정신을 인도하는 사찰로서 그 의미가 클듯하다



그리고 대웅전 우측에 큰 바위에 새겨져 있는 부처님 서불상이 정교하고 아름다운 장식을 하고 있어 현대인이 현대
감각으로 조각한 자연석 불상이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 아래 미륵전 안에는 큰 바위가 안에 드러나 있는데 일명
용바위라 불린다 하고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자녀를 얻는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비록 지대가 높은 646m의 높은 지대에 있어 자가용이 아니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고 걸어서 오르자면 조금 힘이 들 것 같다
그러나 부처님을 만난다고 하는 그런 마음으로 걸어 오른다면 주변 너와지대 돌과 산아래풍경이 어우러져 정말 보기 좋은
밀양의 명소를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곳이기도 할 것 같다 참고로 이곳은 밀야에 속한 삼랑진역이 가까이 있다



이 글을 쓰면서 만어사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 인터넷 배가 사전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만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이 절은 46년(수로왕 5)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수로왕 때 가락국의 옥지(玉池)에서 살고 있던 독룡(毒龍)과 만어산에 살던 나찰녀(羅刹女)가 서로 사귀면서 뇌우(雷雨)와 우박을 내려 4년 동안 오곡이 결실을 맺지 못하게 하였다.



수로왕은 주술(呪術)로써 이 일을 금하려 하였으나 불가능하였으므로 예를 갖추고 인도 쪽을 향하여 부처를 청하였다. 부처가 신통으로 왕의 뜻을 알고 6 지구와 1만의 천인(天人)들을 데리고 와서 독룡과 나찰녀의 항복을 받고 설법수계(說法授戒)하여 모든 재앙을 물리쳤다. 이를 기리기 위해서 수로왕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로는 옛날 동해 용왕의 아들이 수명이 다한 것을 알고 낙동강 건너에 있는 무척산(無隻山)의 신승(神僧)을 찾아가서 새로 살 곳을 마련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신승은 가다가 멈추는 곳이 인연 터라고 일러주었다. 왕자가 길을 떠나니 수많은 종류의 고기떼가 그의 뒤를 따랐는데, 머물러 쉰 곳이 이 절이었다. 그 뒤 용왕의 아들은 큰 미륵돌로 변하였고 수많은 고기들은 크고 작은 화석으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현재 절의 미륵전(彌勒殿) 안에는 높이 5m 정도의 뾰족한 자연석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용왕의 아들이 변해서 된 미륵바위라고 하며, 이 미륵바위에 기원하면 아기를 낳지 못한 여인이 득남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미륵전 아래에는 무수한 돌무덤이 첩첩이 깔려 있는데, 이것은 고기들이 변해서 된 만어석(萬魚石)이라 하며, 두들기면 맑은 쇳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한다.


창건 이후 신라시대에는 왕들이 불공을 올리는 장소로 이용되었고, 1180년(명종 10) 중창하였으며, 1506년(중종 1) 파일(化日)이 중건하였다. 이어서 1879년(고종 16)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이 절의 당우로는 대웅전·미륵전·삼성각(三聖閣)·요사채·객사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466호로 지정된 만어사삼층석탑이 있다. 이 석탑은 1181년의 중창 때 건립한 것으로,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히고 견고하게 정제된 탑이다. 또, 산 위에 있는 수곽(水廓)의 물줄기는 매우 풍부한데, 이곳은 부처가 가사를 씻던 곳이라고 전해 온다.


만어사(萬魚寺)는 46년(수로왕 5)에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首露王)이 창건했다고 전하는 전설 속의 사찰이다. 『삼국유사』 「탑상(塔像)」편의 ‘어산불영(魚山佛影)’ 조에는 만어사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이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지금의 양산지역 옥지(玉池)라는 연못에 독룡 한 마리와 다섯 나찰(羅刹)이 서로 사귀면서,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는 등 온갖 행패를 일삼았다. 이에 수로왕이 주술로 그들을 제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로부터 오계(五戒)를 받게 하였다.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이 산중으로 모여들어 돌이 되었는데, 이들 돌에서는 신비로운 경쇠소리를 났다. 수로왕은 이를 기리기 위해 절을 창건하였는데, 불법의 감화를 받아 돌이 된 고기떼의 의미를 살려 이름을 만어사(萬魚寺)라 칭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부처님의 감화로 인해 수많은 물고기가 돌로 변해 법문을 듣는다는 신비로운 전설을 간직한 만어사. 이러한 전설을 뒷받침하듯 법당 앞 널찍한 너덜지대에는 물고기 떼가 변한 어산불영(魚山佛影)이라는 돌더미가 있는데, 지금도 이를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하며 현재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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