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남산과 북산 산행 20200122

강화읍 남산과 북산 산행 20200122

 

 

 

산행코스: 서문 강화상수도 저유소 고개  ☞ 북산 방향 나들길 리본 따라걷다  ☞

               암문으로 추정되는 강화여중가는길 능선길 하부   ☞ 북산능선 성곽길 ☞

               소나무 군락지 숲길 나들길 이정 지주목 표지점   ☞ 북분광장  ☞ 북문

               지나 대산 리길 조금내려가다 돌아옴  ☞ 북문에서 성곽길 오름 동쪽길 ☞

               북산 정상  ☞ 강화문화재연구소 가는길  ☞ 고려궁지광장  ☞ 진무영

               순교지(강화천주교성당관람)  ☞ 김선생 비각옆  ☞ 솔터우물길  ☞ 

               강화중앙교회앞    ☞ 주택가 골목길   ☞ 남산 성곽 오르는 길 없는 길 ☞

               남산 성곽길  ☞ 남장대 정상  ☞ 성곽길 따라 북쪽으로 하산  ☞강화

               영화관 우측 성곽길  ☞ 서문   ☞ 서문옆 북쪽 길  ☞ 다락 주택이 있는

               골목길   ☞ 서문 강화상수도 저유소 고개   (총 2시간 20분 소요)

 

 

 

위치도:

 

 

 

 

 

 

*삼성쉐르빌 빌라 주차장에 차를 두고 성곽길 가기위해 주택가 길을 조금 걸어 오름

 

 

 

 

 

오늘은 강화읍을 둘러싸고 있는 남산과 북산을 둘러 보려 한다 일단 서문 입구을 지나 강화 상수도 저수조 못미쳐 향교로 넘어가는 곳으로 내려 가다가 삼성 빌라 단지에 차를 주차해 놓고 다시 거슬러 올러 가니 강화 나들 길 리본이 걸려있다

 

 

 

 

*강화읍 삼성 쉐르빌 빌라

 

 

 

*성곽 나들길 리본이 벗나무옆에 나들길 이정표 지주목

 

 

 

*서문 근처 성곽 길 초입에서................

 

 

 

 

나는 북산으로 가는 북쪽으로 이어 지는 나들 길로 가기로 하고 천천히 성길위 길을 걸어 올라갔다 평일이라 걷는이가 없다 성길 여기 저기 무너진 곳도 있지만 그런대로

나들 길로서의 기능은 손색이 없다

 

 

 

 

 

 

 

 

 

*복구가 안된 성곽길

 

 

 

 

북산길을 30분 정도 걸어 가니 성곽 흔적은 있는데 길이 막히며 우측으로 이어지는

소나무 솔 밭 길이 이어 진다 이곳이 소나무 군락 지다 비록 지름이 작은 소나무들 이지만 소나무가 군집을 이루며 그 사이로 산 길이 나있다

 

 

 

 

*소나무 군락지

 

 

 

 

 

 

소나무 숲속 사이 길로 10분 정도를 걸어 가니 북문이 나온다 이곳에서 사진을 몇장

촬영하고 북문 밖 북쪽 대산리로 이어지는 경사지로 조금 내려 가다가 다시 되돌아와

산성으로 이루어진 동쪽으로 걸어본다

 

 

 

 

 

*북문 광장

 

 

 

*북문이 보이는 곳에서 셀카인증 샷

 

 

 

지금 걷고 있는 북문에서 동으로 이어 지는 이곳은 성곽 정비가 잘되어 걷기도 안전

하고 성곽의 자연스런 돌 축대의 곡선이 너무 아릅답다 당시 이성을 축조 할 고려시대에는 돌과 흙을 혼합해 쌓은 형태이지만 당시 이성을 축조한 종사자의 힘든 노고를

어느정도 동감 할수 있다

 

 

 

 

 

 

 

 

 

*강화산성 안내문 과 진송루인 북문 설명

 

 

 

 

 

고려궁이 세워 질 당시 고려궁 주위에는 내성과 외성이 있었고 암문도 몇개가 있었

다고한다 그만큼 외세 침임에 대항하며 궁주위에 보완을 강화 했을것이다 그래서

당시 고려 성곽에 관련 자료를 인터넷 백과 사전에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북문 북쪽 대산리로 이어지는 길

 

 

 

고려 중성 성곽

고려 말 토성 축조 방법에 대한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축조과학 강화 중성은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에 대항하여 고려 조정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된 성곽이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견고한 성벽을 축조할 수 있는 축조공법이 적용된 것으로...

국립중앙과학관：성곽 축조 과학관

 

 

 

 

 

 

 

 

 

 

 

북산 제일 높은 부분에서 하산길을 강화문화재 연구소(구 강화도서관)방향으로 내려

오다가 큰 오래된(400년이상) 느티나무가 이곳 역사의 세월을 대변해준다 그리고

고려궁입구 광장을 지나다가 천주교 강화 성당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 이곳 역사를

알아 보고 싶었다

 

 

 

 

 

 

 

 

 

 

 

 

 

 

 

어떻게 고려궁지가 있던 이곳에 천주교 교회가 있었을까 의문을 가지고 들어 가니

진무영 순교관(조선시대 해안 경비을 맡았던 군인 주든지로 이곳에서 많은 천주교 신자을 처형한곳)이라는 건물이나와 들어  가니 문은 열여있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아 밖으로 나와 정원 쉼터를 구경하고 다시 예전 심도직물이 있던 주차장을 좌로 하며

걸어 내려갔다

 

 

 

 

 

 

*북산 하산 시 우측으로 펼쳐지는 고려궁지 터

 

 

*북산 하산 산길에서...........

 

 

 

 

 

좌측으로 강화 성공회성당이 구릉지위해에기와식인 한국건축물이 보인다 이내 걸음을재촉하여 남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니 중앙 교회앞을 지나게 된다 그리고 남산으로 가기위해 주택 사이 길을 걸어서 오르니 남산 성곽 길이 나온다

 

 

 

*우측편으로 고려궁지

 

 

 

 

 

 

*문화재 연구소

 

 

성곽 길을 따라 서쪽 능성 성과 길을 오르니 저 멀리 남산 남장대 건물이 들어온다

정비가 잘된 성곽 길이라 시야도 좋아지고 밑에 펼쳐 지는 남산리와 저 멀리 김포

문수산이 시원하게 다가온다

 

 

*진무영 순교지 (강화천주교)

 

 

*고려궁지 주차장

 

 

 

 

남산 밑 골목 민가 골목 길을 시작하여 걷고 오르기를 한 20여분만에 남장대에 착하게 된다 남장대는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남쪽에서 성안팍을 관찰하던 곳으로 문헌상에는 남장대와 북장대가 있었다 하나 지금은 남장대만 복원해 놓은 상태다

 

 

*진무영에서 본 강화초교

 

 

*강화 성공회 성당

 

 

 

 

벌써 시간이 오후4시가 된다 저녁 노울이 시작 되고 다시 성곽 길을 따라 주변을 관망하고 특히 이곳 남장대에서 바라 보는 강화읍과 고려 궁지 건물이 참 잘도 보인다

성곽 주변의 나무들을 잘라 버려 성과의 윤곽이  뚜렷하며 고선형 성곽이 참 아름다

워 자연스럽래된 성곽의 곡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강화 중앙교회

 

 

 

*남산으로 이어지는 길 없는 길

 

 

이윽고 계속 내려가니 강화 공설 운동자입구 강화 영화관이 나온다 그리고 공설운동장 에서는 축구 연습을 하는지 빨간 티셔스를 입은 학생들이 선명하게 다가오며 축구를 함께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남산으로 이어지는 길없는길을 헤쳐가다

 

 

 

 

 

*남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성과 길

 

 

 

 

 

이어서 걸어 가니 개천 배수로가 나와 개울을 건너자 서문이 햇빛을 받아 서문 건물단청색이 더욱더 선명하며 서문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서문 안내판을 잠시 읽어 보며 성문 통로를 걸어서 안으로 갔다가 다시 나와 성문 성곽길을 따라 북쪽으로 걸어 본다

 

 

 

 

 

 

 

*남산 남장대

 

 

 

 

 

 

에전에 고려 궁궐과 조선시대 임시 대피처 로서의 수도로서 많은 사연을 간직한 고려

궁지 나들 길에서 많은 역사를 배우고 이길을 의미있게 걸어 보는 기회인듯하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 유산이 우리 강화에 있다는 것 자체가 강화가 문화재의 보고가 아닌가한다

 

 

*공설운동장으로 연결되는 하산 성곽길

 

 

 

 

 

 

 

 

서문에서 북으로 걸어 죽은 구릉지 한곳을 넘으니 작은 민가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주택지가 나오며 작은 골목 길을 걷다보니 아까 내가 시작한 삼성 빌라 주차장이다

아무도 2시간 만에 북산과 남산을 둘러 보게 되는것 같다

 

 

 

 

 

 

 

 

 

비록 예전에도 걸었지만 홀로 이산 길을 걸으며 길 주변에 역사의 장소를 걸어 가다 보니 산행이라기 보다 역사 기행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듯 하다 다시 한번 강화읍에 관련된 역사와 남산 북산 산행 길이 있어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도로가에서 본 강화성 서문

 

 

 

*오후 노을이 겯들인 강화서문

 

 

 

 

 

 

 

 

 

 

 

*북산과 남산 산행 마친 후 강화군청 인근 골목 순대국으로 저녁식사 해결

 

 

*강화군청 저녁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