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산행(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20200129
산행코스: 지하철 1호선 명학역 ☞ 안양아트센터 좌측길 ☞ 태성농장가는길 우측 ☞
능선길 (관모봉오르는길) ☞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 ☞ 수암마을길 ☞
집으로 오는 버스탑승)
산행 위치도 :
수리산을 가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지하철 명학역에서 하차하여 산행 하는것이 산길을 가장 빠르게 접하는것 같아 일단 명학역에서 내려 안양 아트 센터를 좌측으로 하여 곧은 산길을 가기 위해 곧장 걸어 올라갔다
*안양 아트센터
*골목길을 걷다가 바라본 저 멀리 관모봉 정상
평일이라 산길 초입인 해성 농장 입구는 산행하는 사람이 없다 초행길이라 제일 먼저
보이는 관모봉을 향하는 산행길을 찿기위해 해성 농장 우측 능선 길을 길이 없어 찿아 보니 산길이 드러난다
*관모봉 오르며 보게달 산길 바위
*층층이 줄맥이 보이는 암석
산길이정표에 병목안 가는 길과 관모봉오르는길이 표기되어 이길을 따라 쭉 오르기로하고 산길을 천천히 오르니 이때 시간이 벌써 오전 11시50분을 가르킨다 명학역에서 하차시 11시 30분이었는데 20여분을 골모 길을 찿아 드디어 산 길을 찿은것이다
*관모봉 오르기전 나타나는 돌출된 바위들
한참을 올라가니 병목안 길과 관모봉 오르는길의 이정 표지목이 있고 2사람이 내려 온다 오늘 처음으로 산행인을 만난 것이다 그리고 이 길은 눈이 없어 너무 쉽게 올라가게 된다 산길 주변에는 등산로가 정비 안되어 붉은 흙과 돌들이 발끝에 채인다
*올라 오며 뒤돌아 보며 관악산 모습
이곳 등산길 주위에 많은 돌들이 여기저기 불쑥 많이 보인다 여기돌의 특징은 돌에
줄맥이 있고 돌속에 하얀 차돌이 박혀 있는것이 특징이다 마치 시루떡 층층이 여려
겹으로 얇게 돌띠맥을 이룬다
*관모봉 정상
*관모봉 정상의 수리산 안내도
관모봉에 오르며 주변에 암들을 유심히 보며 사진을 찍게된다 그리고 이길은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지 발자욱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약30여분 정도 오르니 관모봉이
나온다 정상에는 태극기가 꽃여 있고 큰 전망대도 보인다
전망대 남쪽 부분에 태을봉이 가깝게 보인다 그리고 산본시가지와 북으로 관악산정상과 안양시시가지가 시원하게 보인다 마침 날씨도 맑아 관모봉 정상에서의 희열은
힐링으로 강하게 다가 온다
*관모봉 정상 바닥의 바위들
관모봉 정상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 다시 남쪽 앞에 보이는 관모봉을 향하여 내려가다가 오름길로 접어 들었다 태을봉으로 이어지는 산길에 낙엽과 얼었던 산길이 녹으며
약간 흙이 밝히며 미끄럼 현상이 난다 그래도 비가 없어 가뭄의 먼지 나는 산길보다는 더 나은것 같아 좋다
*관모산 전망대
이윽고 15분만에 관모봉에서 태을봉 정상이다 정상에는 산행 안전시설 정비를 하고
있었다 많은 공사 자재들이 태을봉 정상 광장에 모아두어 조금 어지럽다 잠시 태을봉 표지석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잠시 산아래 주변을 살펴 보았다
*태을봉 표지석 앞에는 산행안전 시설 공사 중
다시 나는 슬기봉으로 향하여 내려 가는데 태을봉 바로 밑에서 시작하는 계단공사로
인하여 위험스런 많은 바위을 안고 올라야 했다 어는 여성 등산인 단체들7명은 공사로 산길을 막아 놓았다고 되돌아 올라 온다
*태을봉 셀카
*능선길 돌출 돌이 너무 아름답다
나는 아랑곤 하지 않고 조금 위험 스레 보이는 암석구간을 손을 뻗어 가며 강행하여
돌구간 능선 상부 구간을 조심스래 통과 하는데 아참 이 구간의 돌과 암석이 정말
금강산 부럽지 않은 좋은 매력을 내 뿜는다 그래서 이곳 구간에서 많은 바위들을 촬영 하게 되었다
참으로 아름답고 멋있는 풍광을 산행 공사로 정코스로 이어 지지 않아 조금 위험을 감수 했더니 나에고 돌아와 화답하는것 같다 정말 돌색이 하얀새과 붉은색이 어우러져 능선에 아름답게 펼쳐진 모습이 장관이다
이어서 내리 막길을 내려가니 이곳에서는 산행 철계단 기초 부분위에 철재를 붙이고
용접하는 모습이 보인다 경사도가 매우 급한 구간이라 로푸 지주목을 의지하고 조심
스레 내려 간다 산 구렁지 하부 능선에 공사용 텐트까지 설치 된것으로 보아 공사가 꾀 오랜 동안 지속 되었던것 같다
*내가 가고 있는 저 멀리 슬기봉
*오른쪽 밑에 외곽 순환고속도로 터널이,,,,,,,,,,,,,,,,,
이어 나는 평지와 비슷한 슬기봉으로 가는 능선길을 걷다가 쉬다를 하며 걷는데 이구간에 정말 많은 기형의 돌출 바위들이 한둘이 아니다 자주 셧터를 누르며 내가 오늘 이곳 산행길 택하길 너무 잘 한것 같다 간혹 몇몇 사람들을 보지만 많지 않아 조용하고 한적하여 너무 좋다
*마치 계단옆 바위금 황금 석탑 같다
얼마를 걷다가 쉬다가를 하는데 슬기봉 안내판과 삼각점측량점 광장이 나와 잠시
쉬다가 바로밑 군포 시청과 군포 도서관 지점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나온다 이어 잠시
더 오르니 수암봉 가는 길이라는 안내표지문이 나온다 이길로 걸어 가면 된다는 것을 알고 계단을 오르니 여기가 바로 슬기봉 최 정상 옆 계단길이다
*슬기봉 정상이 코앞에 다가온다
*저멀리 우측 에 수암봉이 보인다
슬기봉 제일 높은곳은 군사시설이라 철조망으로 차단하고 대신 현대식 썬루프가
설치된 정상 계단구간이다 참 신기하다 이 높은 봉우리에 이런 현대식 계단이 있다니 아마도 우리 나라 산정상에 있는 썬루프 계단이 될것 같다
*슬기봉 표시 안내판
*슬기봉 계단 입구에서...........
슬기봉이 수리산의 대표 산봉 우리임을 알게된다 각각 봉우리 이름이 있지만
수리산이라는 명칭아래 태을봉이 유일하게 제일 높고 그다음이 슬기봉이다 수려함에서 이러한 지명이 유래된것 같다 이 높은 곳에 이러한 계단이 있기에 비록 정상은 아니지만 계단으로 편리하게 맣다은 곳이 슬기봉(수리산)인것 같다
*슬기봉 정상 계단에서 본 태을봉
*슬기봉서 본 군포시
*저 아래 안양 병목안이.................
썬 루푸 계단을 수암봉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그림같은 소나무가 높은 암벽위에 자라는 모습이 일품이다 아마 이 계단이 없었으면 이러한 자연 정원풍의 소나무 풍광을
못 만날것 같다 소나무 군집에 암과 같이 자연스레 자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저 멀리 수암봉도 선명하게 보인다
*선루프 계단앞 소나무가 일품이다
군부대로 이어지는 도로를 내려오니 수암봉 가는길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나는 표시된데로 이길로 내려 가다가 가던중 중간에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이라는 표지가
붙어 있는 안내판을 보고 잠시 싸우다 희생 하신 국군장병 2분에게 잠시 묵념하고 자
리를 떠야했다
*헬기장서 본 수암봉
이곳 수리산에서도 6.25 전투가 있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그당시 참화를 그려본다
그리고 중공군이 수리산 까지 남하해 국군과 싸운터 였다니 이런 저런 생각에 젓어
걷다 보니 벌써 수암봉이 저멀리 가깝게 다가온다
조금 걸어서 걷다보니 수암봉 헬기장이 나온다 이 곳에는 안산에서 많은 사람이 오르고 내려 간다 나도 수암산 정상에 오르니 안산시가 한눈에 들어 온다 그리고 수암봉 표지석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안산시내를 내려다 본다
*수암봉 셀카
수암봉 정상에 오르니 오후3시40분이다 나는 잠시 전망대에 서서 여러 방향으로 전망을 하다가 이내 산길를 되돌려 수암면으로 내려 가는 계단 길를 찿아 내려오니 수암약수터 공원이 나온다 잠시 약수터에 들러 물을 먹으려 하니 물컵이 비치 안되어 물은 잘나오는데 보고만 와야 했다
이어 계단길을 더 내려오니 우측에 돌탑 쌓은 것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다시 산길을 내려 오니 이번에는 안양 병목안과 비슷한 큰 돌탑 2개가 산길 옆에 자연스레 서있다
누군가가 쌓았는지는 모르지만 산행인의 안저나게 통행하며 아름다운 볼 거리를 제공 해주메 감사드린다
*오늘 걸어온 길의 능선을 바라보며..............
이어 마을길로 내려 오는데 520년 된 큰 헤화 나무가 있다 그리고 그앞에는 안산면이
있었다는 안내문과 이곳에서 3.1만세운동이 있었다는 문화재 같은 건물이 보이는것으로 보아 이지역이 예전 부터 큰 관아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한다
*520년된 헤화나무
*수암마을에서 본 수암봉
오늘 안양과 안산 군포에 걸쳐있는 수리산을 산행 하면서 다시한번 우리 산의 아름다움을 알게한다 그리고 산이 높지 안아 산행하기 좋고 편마암과 반짝이는 운모석이
여기저기 많이 본것 같다
*헤화나무는 일반인이 심을수 없고 큰 벼슬한이의 주택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나무
*공사중인 태을봉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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