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배추모종 작황(이식11일째)

한마음주인공 2018. 9. 5. 14:06

태풍제비가 일본을 강타하고 지나가며 많은 피해를 입혔다고 tv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 강한 태풍 제비의 위용을 느끼게 한다 다행이 우리나라를 거치지 않아 천만

다행이다

 

 

 

*길가엔 달맞이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

 

 

 

기상청 예보로는 오늘은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을 보이겠다고 한다.

다만 한낮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고  오늘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쾌청한 날씨와 함께 햇살이 비추면서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겠다

 

 

 

 

*재래토속으로 자라고 있는 콩나무

 

 

서울 28도, 청주 29도, 부산과 대구는 모두 29도를 보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활동량이 많으면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다.일본을 관통한 태풍 제비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특히 해안과 강원산지에 오늘까지 강하게 불겠다. 내일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노지에서 자라나는 하수오 꽃도 여기 저기서 볼수있다

 

 

지난달 8월25일 심어놓은 배추가 그동안 비가 자주 내려 잘자라고 있다 다만 큰비가 내려 삼밭이 약간 침수되어 흙과 모래가 어린 배추모종잎에 붙어 있기에 수도물을 호스를 설치해 배추모종위에 물조루로 뿌려주니 이제서야 제잎이 조금씩 자라 나고 있다

 

 

*배추모종 바탕 흙이 자주내린 비로 습기가 가득하다

 

 

 

 

*쪽파도 순을 내밀고 오라오고 있다

 

 

 

그러니까 배추모종을 심어 놓은지 11일째 되는 날이다 작년보다 1주일 먼저 배추모종을 일찍 심은것이 잘되었다 그동안 물은 한번도 주지않았는데 비가내려 배추모종잎이

흙 모래를 수돗물로 씻어주었다

 

 

*비가 내린뒤 잡초는 상상을 초월하게 잘도 자라난다

 

 

 

 

배추모종은 잘 살아나고 있는데 김장무우씨는 군데 군데 발아가 안된곳이 생겨 그 부분에만 다시 무우씨앗을 넣어 주어 다시 발아가 되기를 고대해 본다 무우씨는 싸앗을 뿌려놓고 많은 비가 오면서 무우씨앗이 물에 젖는 시간이 오래되어 씨앗이 골아 버린것 같다

 

 

 

 

 

*순무씨앗은 발아가 잘되어 잘자란다

 

 

 

 

그리고 순무씨아도 발아가 비교적 잘되어 잘자라고 있다 배추, 김장무우 ,순무도 각각

저마다의 기온특성과 외부환경에 견디는 정도가 다른듯하다 같은날 씨앗을 뿌렸어도

터밭의 조건에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며 자라고 있다

 

 

 

 

 

*뒷밭 순무씨앗 파종한곳

 

 

 

 

 

특이 한것은 배추모종을 심어 놓고 비가 주주 내려 배추모종과 무우,순무에 물을 한번도 아직 주어 보지를 않았어도 밭 속으로 숨어든 비로인해 모종은 잘자라고 있다 다만 배추벌레가 우려되어 약을 약하게 한번 타서 준것이 전부이다

 

 

*이번 폭우로 하우스 안으로도 물이 들어 왔다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고 한낮에는 30도의 강한 했빛으로 지금 배추모종은 전형적인 우리 가을기온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클수록 더 맛이

좋은 가을배추와 무우가 된다하니 순무와 김장무우,가을김장배추가 이렇게 되어

더욱 맛이좋고 우리곁에 오랜동안 사라을 받으며 자라고 있는것 같다  

 

 

 

 

 

*진경 아우님네 고추가 풍작이다

 

 

*배추모종 작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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