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 2주전인 8월 15일 전후로 하여 타들어가는 농작물을 살펴보니 다음과같다
대표적인 밭 작물인 콩과 팥을 살펴보니 콩은 그래도 가뭄을 버티어가며 있는데
팥 작물은 줄기와 잎이 마르며 죽어가고 있다
*타들어가는 밭과 콩 작물
요번에 알게된것이 팥이 콩작물보다 폭염에 취악함을 알게된다 팥 작물의85%정도가 죽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팥 주변의 잡초도 거의 다 타죽어가고있다 이처럼 올폭염더위는 7월25일부터 시작하여 유별나게 아니 100년만에 기록적인 온도를 기록하고 있다
*화단에 심어 놓은 철죽도 타들어 가고 있다
폭염과 더불어 밭작물인 콩과 팥 동부에는 예년에는 달리 줄기와 잎을 무차별로 갈가먹는 해충이 생겨 자세히 보았더니 배추벌래와 모습은 비슷한데 농약살포에
도 죽지않고 볼때마다 줄기잎이 하나도 남지 않을 정도로 갈가 먹는 특징이있다
*산길 바로 옆 박달나무도 나무잎을 밑으로 숙이며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예전에는 전혀 먹지 않았던 잡초인 명아주와 다른 잡초도 무차별로 먹는
특성이 있어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이 폭염으로인한 더위와 병충해로 인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 8월 27일 이후 태풍 솔릭으로 인한 영향으로 비가 내려 그나마 폭염이 가셔서 다행이다
*산책길에 떨어진 낙엽이 10월말 을 연상케하고 숲속 수풀이
환하게 보인다
요즈음 날씨는 더울때는 에상을 초월하는 기온 47도 그리고 겨울에는 영하20도의 여직것 격어보지 못한 기온 환경에 앞으로의 일이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지구 온난화 가져오는 무서운 변화를 대하며 게릴라적 폭염,폭우 등이 더 일어난다고 하니
농자로서는 걱정이 앞선다
*콩밭은 그래도 팥보다는 생명력이 강하다 그러나 둑의 잡초는 10월말 풀색이다
*밭 여기 저기 죽어 가는 팥 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