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모님 외손주 노태정 결혼식날

한마음주인공 2018. 8. 28. 13:16

지 지난주인 8월 18일은 노량진 고모님 외순주 노태정군이 결혼식이 있었다 안양 명학역 인근에 있는 엠타워컨벤션 9F 그랜드볼룸에서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다

 

 

 

 

*안양 엠타워 컨벤션9층 그랜드 볼룸 예식장에서 혼주내외

 

 

 

*동생들과 만남

 

 

 

 

 

모처럼 우리 집안식구들을 두루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결혼식 하는 혼주내외와 인사를 하고 예식장안으로 들어가 에식하는 것을 지켜보았는데 젊은이 답게 정말 멋지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요즘 대세가 주례인을 안두고 진행하고 신랑 신부가 마치 놀이를 줄기듯 하는것이

재미있고 혼인서약도 당사자들이 읽어내려가고  양측 아버지가 나와 결혼을 축하해 주고 결혼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을 하는것으로 주례사를 대신하였다

 

 

 

 

 

 

 

 

*우리가족들

 

 

신랑과 신랑 친구 여러명이 나와 합창으로 노래를 불러 대는데 무슨 음악회에 참여

한것 같은 착각으로 줄겁고 한바탕웃음으로 진행하는 사회자 멘트등이 신세대들의

결혼 문화 변화를 알게 한다

 

 

 

 

*신부 아버님의 격려사

 

 

 

*신부 오빠의 결혼 축하노래

 

 

 

 

 

 

비록 고모님은 고인이 되셔서 자리에 없었지만 고모님 빈자리는 조금 이나마 혼주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모두들 행복하게 살기위한 그리고 7년간의 만남으로 양가 모두가

다 흡족해 하는 그런 결혼 식이었다

 

 

 

 

*우리 가족 식사중

 

 

 

 

 

 

그리고 결혼식으로 인해 우리 친지들을 뵙게되고 그간의 생활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다음은 우리 집안 누가 결혼 할 차례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오후 3시반경에

각자 역과 승용차로 집으로 향했다

 

 

 

 

 

 

 

 

 

 

 

 

 

올해는 유난이 폭염더위로 30여일간의 많은 여름더위 고생을 많이 했다 이토록 지루한 더위는 처음 격어보며 밭에는 콩과 팥이 타들어가고 들판 논드렁 들께는 하루가

다르게 더위로 시름 하고 있다

 

 

 

 

 

 

 

*콩과 팥 2/3가  말라 죽어 가고 있다

 

 

 

에식이 끝난후 곧장 강화로 와 배추모종 심을 삼밭을 정리하고 구령미에 올라 갔더니

팥은 다 죽어있고 콩은 줄기의 하부 부터 말라들어간다 그리고 호박 덩쿨도 8월인데도 10월의 가을 처럼 시들고 있다

 

 

 

*호박 줄기도 10월 말의 가을처럼 말라 죽고 있다

 

 

 

*뒷밭에 심은 팥이 거의다 말라 죽고 있다

 

 

 

             *토종벌도 폭염에 괴로워 하고 있다 (선풍기로 바람을 보내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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