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주말에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일요일에 중부지방인 강화에도 많은 비가 내리더니
월요일까지 연장하며 현재 오끼나와를 통과해 제주도통과 남해안으로 예정통로 보이고 있다
*산에는 지금 야생화가 절정을 다리고 있다
미리 태풍이 온다는 것을 알고 대비 하지만 에상못한일로 저수지둑이 터지 농경지를 침수하고 300mm이상의물 폭탄을 퍼부어 대고있다 자연의 힘은 정말 대잔하다
*저멀리 가운데 노랗게 보이는 산비탈 강남콩 텃밭
태풍의 발생지인 적도 부근에서 타이완동쪽 먼바다에서 오끼나와 제주 남해안 쪽으로 올라오고 있다 이처럼
태풍은 7월에 예고없이 발생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을 입힌다 특이한 것은 적도에서 바로 수직 상승하지 않고 중국대륙쪽으로 접근하다 우리나라 우측으로 진로를 곡선커브를 매먼 반복한다
*산길에서 6월의 막주를 달래며.............
지금이야 인터넷이나 통신매체의 발달로 진로를 예측하고 대비했지만 예전에는 조선시대만 해도 이같은 일은 하늘의 재앙인양 받아들이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농사을 했으니 지금 생각하면 잡앞 개천이 매년 장마만지나가면 둑이 터져 마을 분들이 합쳐서 둑을 보수하고 모래와 흙을 뒤덥인 논의 가을 수학은 반에 반타작이나고 말았던 것이다
*6/28현재 뒷밭 강남콩 작황
지난 토요일6/28에 수용일 비가내려 논드렁이 축축하여 들께모를 해주었다 들께모도 20센치 정도로
들께모를 이식하기엔 적당한 웃자람이 되어있어 안성 마춤이다
*경운기간 바닥에 감꽃이 우수수 떨어져 있다
우선 긴자루 곡갱이를 가지고 구덕이를 파주고 들께모를 가지고와 잡초를 골라내며 구덩이에 들께모
3~4개를 넣어주고 발로 밟아주면 되니 물주기를 안해도 되고 흙에 물기를 머금고 있어 흙이 부드럽고
이식하기가 너무 쉽다
*큰논드렁 들께 이식
3논 드렁에 들께모를 이식하는데 5시간 정도를 소비하고 쪼그리지 않고 서서 들께모를 이식하니 허리도
덜 힘들고 일하기가 너무 좋다 다만 들께모 사이 사이에 끼어있는 잡초를 걸러내며 심게되어 시간이
많이 소비 되었다
*검지논둑 들께모 이식6/28
들께모 하는 날에 날이 흐리고 바람도 간간히 불어주어 들께모 이식 하는데 모종,들께모크기,구덩이파기
마무리덥기가 아주 조화로운 그런 들께모이식의 최상조건을 마추어 주었던것 같다
*서편논둑 들께모 이식 6/28
들께는 어디가 고향이고 어떠한 특색이 있는가를 인터넷 배과사전을 을 통해 검색하니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들께
1년생 초본의 재배작물로 종자로 번식한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유료작물이다. 제주도에서는 일출하여 야생하기도 한다. 원줄기는 높이 60~18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며 사각이 지고 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7~14cm, 너비 5~8cm 정도의 난상 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녹색이지만 뒷면에 연한 자줏빛을 띠는 것도 있다.
*2018년물 걱정없이 수월하게 자라난 모를 보며 6/28
8~9월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는 꽃은 백색이다. 열매는 지름 2mm 정도의 타원형으로 그물 무늬가 있다. ‘소엽’과 달리 잎이 녹색이며 뒷면에 선점이 있다. 어릴 때의 식물체 전체와 성숙한 잎을 식용한다. 종자는 식용유의 원료로 한다. 씨에서 기름을 짜 쓰고 연한 잎을 봄여름 · 가을에 생으로 먹거나 삶아 나물로 먹고 된장 장아찌를 담근다.
*6/29 구령미 맨 아래밭 들께파종 한후 망을 2주후에 걷어내다
들깻잎에는 페릴라케톤(perillaketone)·페릴알데하이드(perillaldehyde) 등의 방향성분이 들어 있어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깻잎쌈이나 깻잎부각·깻잎김치·깻잎장아찌 등의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종자는 볶아서 가루를 내어 양념으로 쓰기도 하고 기름을 짜서 요리용과 등화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3센치 정도 들께씨앗 파종 후 들께모가 올라 온다6/28
또 유칠(油漆)이라 하여 칠 대용품으로 쓰이기도 하며, 그을음으로는 먹을 만든다. 들깨와 흰 쌀을 물에 불려 맷돌에 갈아서 쑨 들깨죽은 노인식이나 병후회복식으로 쓰인다.그리고 물에 불렸다가 그늘에 말린 들깨를 볶아 맷돌에 갈고 여기에 시원한 물을 타서 마시는 강계지방의 깻국이 유명하다.
*들께밭 드렁에 팥을 파종 하였는데 올해는 비둘기가 덤벼들지 않아 팥 모종만 잘오라오고 있다
*참외가 비를 맞자 참외열매를 많이 맺고 있다
이것은 피부를 곱게 한다고 하여 딸을 둔 어머니는 딸을 시집보낼 때 별미음식으로 깻국을 특별히 많이 먹인다고 한다.또한, 들깨는 조선시대 궁중음식의 양념으로서 거의 대부분의 탕에 쓰이고 있었다. 1901년의
궁중음식의궤에는 임수탕이라는 호화로운 들깨국이 나온다.
*들께 비둘기 방지망을 걷다6/29
이제 공식적으로 논과 밭에 모내기 콩파종,들께모이식이 모두 끝나 농사의 전반기를 마무리 한것 같다
앞으로 장마비가 그치고 나면 강남콩수학과 8월의 무더운 날을 복다림으로 원기충전해 놓아다가 9월엔
배추모종이식과 순무씨앗 파종이 기다린다
어느듯 2018년도 전반기 6월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7월을 맞이한다 오늘 카톡으로 이런 문장의 카톡을
받았다 "해운의 7월" 새로운 절반을 시작하는 7월입니다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출발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초등동창 윤희석으로부터....2018.0702.)
정말 7월은 새로운 절반을 시작하는 7월입니다 이제 6월로 파종과 모내기를 완수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7월을 잠시계획하며 앞으로의 농사일정을 생각해 봅니다
*큰댁 감자케기
*강남콩 좌측과 감자케기6/29
*강남콩 작황2018.06.29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