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를 5/19일 하여 모내기한 물이 부족하여 각 논에 인산지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1주일이 지난 지금
각 논에 물이 바싹 타들어 간기에 물을 영유있게 넉넉하게 대어 주었다
*장지포 중앙에서 바라본 동쪽 진강산
논에 나올때마다 오리와 왜가리는 어디서 와서 가는 논 마다 3~4 마리가 않아 있다 특히 오리는 주둥이로
모 발아한 밑에 붙어있는 쭉재이 볍씨를 먹으려고 모내기한 모를 전부 쑤서 대네요
*장지포 중앙에서 바라본 인산리 작은별밭 승지골산
모는 물을 얇게 하여 모내기를 하여 빠진곳이 없는데 간혹 모판에서 볍씨가 충분하지 않아 여기 저기 빈데도
있고여 하여 뜬모를 하려다 포기하고 네구탱이만 떼우고 맙니다
*장지포에서 바라본 외포리 저녘노을
아직도 에전처럼 뜬모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일지감치 포기하고 대신 논에 물공급만 주력 하기로 했네요 저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제는 가운데는 안하게 됩니다
이제 여름처럼 불볕 더위가 찿아오고 콩 심을 준비를 하게 됩니다 여기저기 밭 주변에 잡초를 제거하고
다음주 6월4일경에는 콩 파종을 하려 합니다 원래 서리태콩 파종은 전국적으로 5월 중순경으로 알고
있는데 작년에도 이맘때 파종을 했다
*뜬모하는 광경
*뜬모를 마쳐야 진짜 모내기 완료가 된다
*뒤가 건평 노고산
콩을 파종하고 1주일이면 비둘기가 달려들어 재파종을 3번 정도 하는데 올해는 비둘기 피해를 어찌 감당 하런지 두고 보시길 그리고 팥도 다음주에는 파종을 하려 한다
*강남콩 발아
*뒷밭에서 발견한 강남콩꽃 꽃은 희망이다
비둘기 무섭다고 콩파종을 안하기도 그렇고 다른 대체 작물도 만만치 않아 고민이다 그래도 봄에 심은 강남콩이 자주색을 품고 꽃이보인다 항상 농부는 꽃이 희망이다
*불은면 삼성리 5촌아저씨가 고구마심을 밭을 구경하며
*논에 물이 바짝 타들어가 저수지 물공을 모내기 후 처음 실시
이제 모내기도 하고 콩도 심어야 하고 이러고 보면 농사일의 2/3은 이미 끝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힘든일은 모내기 준비하는 과정이다 모내기하기전 갈고 쓰리는일이 가장 힘든것 같다
*저녁 노을 무렵 검지논에서...............
*멀리 진강산이..............
올해는 모내기 전후로 비가 자주 내려주어 물걱정을 안하게 한것도 큰 행운이다 그리고 언제든지 내려오는
저수지물이 그렇게 여유롭게 보이는지 이것도 큰 도움중 하나이다 그리고 모내기도 잘되었으니 어디 한번
여행이라도 가보고 싶다
*신효식님 모내기 5/28
농사는 보는것 보다 직접 해보는것이 얼마나 귀중한 경험으로 오는지 모른다 물대기도 그렇고 모내기 농사일 모두가 경험으로 개선하고 개선하여 오늘에 이른것이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너무나 많은 진전이 농업 부분에도 있다
*큰논 물공급 후 약간 많아 보여도 그냥 놔두기로 했다
예전 장지포 논이 경지정리가 안되었을때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방죽물을 3~4개 턱을 이용하여 발동기로
물을 푸던 시절을 생각하면 참 편리한 시절이 아닌가 지금은 너무 고급스러운 물공급 방법이다
*하도 급하여 엔진펌프로 물공급을 한 큰논
오늘 나 장지포 농부는 벌판을 걸으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모를 바라보며 예전 모내기 방법과 지금의
모내기 방법을 비교해 본다 오늘 따라 장지포에서 바라보는 진강산은 가깝고 밝게만 보인다
*물공급전 큰논 바닥 바닥이 드러나 보인다...
*서편논에서
*산에서 만난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