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4/22 부처님 오신날이 었다 농사를 지으며 5월은 너무나 바빠 부처님 오신날에 사찰에 들러본 것이
6년정도는 지난것 갔다 그만큼 5월은 농자에게 너무도 바쁘고 할일이 많은달 5월이다
*함박꽃의 아름다움
*한마음선원 계단 측면에 5월19일 종로에서 행사했던 연등행열 사진들
부처님오신날이 종전에 부르던 석가탄신일,사월초파일등의 함께 사용하고 있었으나 공식적으로는 부처님
오신날로 정하기로 하였다 합니다 이렇듯 가장 눈부시고 푸르름이 더해가는 초봄에 부처님께서 이세상에
인간으로 오셔서 온갖 고행을 하면 진정한 인간의 행복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셨다
부처님 오신날 실로 오랜만에 안양 석수동에 위치한 한마음선원에 찿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인 9시반에
도착하여보니 석수역에서 한마음선원에 이르는곳에 많은사람이 한마음으로 향하고 있었고 횡단보도와
주차장에는 한마음 신도분들이 나와 우리일행을 안내해 주셨다
*5층 법당 풍경
*칠성탑 탑돌이
한마음선원은 인터넷을 통하여 알게되었고 특히 대행스님의 주인공을 내마음속 깊숙하게 알려주신곳이
기도합니다 내생활이 바로 수행이자 참선이라는 고귀한 한마디,한마디가 진리이자 내철학이 되고 말았다
한마음선원에서 개최하는 공생과정을 이수하며 우리중생이 가지고 살아가는데 왜 그리 각자마다 고민과
고해가 많은지을 알고 우리가 왜 공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게된곳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아침 일어나자 마자 암송하는 "주인공 당신이 나의근본입니다" ."주인공 당신이 나의 모든것을 다한다는것을 잊지않겠습니다, " 주인공 일체현상이 다 당신의 나툼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하얀색등은 영가등 입니다
한마음선원에 도착하여 5층법당에가 참배하고 다시 3층뒷편에 칠성탑을 돌아보고 이곳에서 공부하며
함께했던 그시절을 회상하여 봅니다
*4층 법당에서 내려다본 칠성탑 주변
몇일전만 해도 비가내렸는데 오늘 아침은 맑게게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해주는듯하다 이어 4층법에
드러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여 에를 올리고 특히 올해 남북불자연합회에서 마련한 남북공동
부처님오신날 공동발표문을 들으며 하루빨리 통일이 되길을 부처님께 기원해 본다
*봉축법요식 직전의 4층법당
부처님 오신날 연등과 영가등이 조화를 이루며 모든이의 소원이 성취되기를 다시한번 기원해 본다 그리고
부처님오신날이라 그런지 한마음선원은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처음사찰에 오신분도 자주오시는분 그리고1년에 저처럼 한번 사찰에 오시는분으로 점심공양은 서서 간신히 해야했다
나는 절밥을 좋아한다 맛도 좋고 무엇보다 고기가 안들어간 비빔밥이 내갠 너무좋다 이날도 비빔밥을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그리고 꿀떡에 물이든 꾸러미도 하나 받아 보았다 꾸러미 받아 본지도 참 오래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경사나 잔치에 오신손님에게 꾸러미를 주는 풍습이 있는대 절에서 꾸러미를 받는데
왠지 기분이 좋다
오늘오후에 연등 점등식 행사가 있다고 하나 나는 일손 관계로 참여하지 못하고 오후 1시반경 시골로
내려와야 했다 그래서 연등이 달려있는 여러곳을 사진으로 촬영해보았다 오늘 부처님 오신날에 사찰을
직접 방문하여 다시한번 내마음의 주인을 만나고 왔다
*3층 화장실에 걸려있는 대행선사 법어
*점심공양후 돌아오는길에 본 한마음 선원
*다시 나의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