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새벽이 되더니 소리없이 비가 사라지고 맑은 가을날 같은 파란하늘을 만들며
푸른 5월을 노래합니다 5월들어 이렇게 말고 깨끗한 정말 가시거리가 4km 이상이 되는듯 하다
*5월에 꽃은 보는것 만으로도 희망이다
*모내기 D-1일전 검지논
*모내기 D-1일전 서편논 ......바람에 마치 바다와 같이 물결이 일고있다
올 논농사는 일주일 멀다하고 내려주는 가뭄없는 농사를 만들어주며 물걱정이 전혀 안해도 되는 기분 좋은
5월을 만들어 주고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그런 자연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는것이 행복하기만 하다
*모내던날 저녁노을이 외포리항에 내려않다
*5/19 불은농협 육모장에서
지난 5월19일 예년보다 3일 일찍 모내기 작업을 마치게 되었다 올헤는 작년에 이 큰 별밭에 사는 신우진
아우님께서 모내기를 해주어 너무나 고맙고 감사 할 뿐이다
*불은농협 육모장에서 모판을 기다리며.............
*석영순 아우님의 빨간 모자가 모내는날 아침을 일께운다
모내기 하던날 불은농협 육모장에 5촌 아저씨 트럭을 빌려 7시 반에 도착해서 육모를 받아 가지고와
제일먼저 우리 큰논에 250개를 풀어 놓고 다시 2번째 차에 250개를 싣고와 검지논에 120개, 서편논에
60개,동안논에 60를 놓고 다시 3번째차로 함바뜰논에 50개,서녁논에 55개,집앞논에 35개를 내려놓았다
*불은 육모장에서.....
*불은 육모장
총700개를 가지고와 3번 육모를 나르니 오후 3시반이다 이내 1톤트럭을 반납하고 경운기로 모판을 묶어 싣고들어와 정리하고 나니 오후5시반이다 오전일찍 9시반부터 모내기를 시작 하였으니 점심시간 30분을 제외하고 총 8시간에 걸쳐 마치게 되었다
*불은 육모장
*바로앞 청색 앞치마 입으신 분이 차량에 모판을 기술적으로 적재 해주셨다
모를 심는 이양기는 일제 얀마6조식인데 정말 기계힘도 좋고 속도가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모를잘내준다
올해 육모상태는 16센티정도로 정말 모내기 하기 좋도록 기술적으로 잘 길러 주었다
*집앞논 논 모내기 5/19오후 1시
*애겸네 포도밭 모터 물펌프 연결배관
모내기 하던날 새벽 4시에 일어나 논으로나가 모내기에 알맞도록 되도록 물을 바닥이 들어날 정도로 논물이 마르도록 논바닥 물이 배수되도록 물을 터 놓았다 다른해보다 물이 마른상태에서 모를 내주다보니 모가 잘내져 뜬모걱정을 안해도 되게 되었다
*큰논 모내기 완료 5/19 오전 12시
*집 앞논 모내기
장지포 논에 모내기는 인산2리 전정일 아우님이 5월18일 모내기를 시작으로 지금 5월23일 현재 80%의 모내
기가 완료된 상태이고 올해는 농사경험이 많은 70대 이상의 유경험자 분들이 모판관리소홀로 모가군데 군데
나갔고 또한 오리의 피해롤 만나는 이마나 모가 남으면 달라고 하신다
*황골 전관희 형님댁 못자리9군데 군데 모가 일정하지 않음)
올해 26판의 육모가 남아 황골 사시는 영탁형님에게 차로 실어 주기도 했다 나도 예전(5년전)에 못자리모가 잘못되어 30판 정도를 영탁형님에게 얻어다 모를 낸기억이 있다 이처럼 못자리작황은 정말 논농사의 반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못자리 육모 작황은 중요하다
*모판 운송도중에 영순아우님
올해는 아들과 매제인 형규네내외 그리고 바로밑 여동생이 모내기 일손을 도아주어 무사히 마치게 되었는데
매년 하는 모내기를 이처럼 내일처럼와 해주는 동생과 아들 그리고 영순아우님 우리가족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서녁 논에서 바라본 건평리 노고산
*영순 아우님 집앞에서...............
모내기를 끝내고 다음날인 5월19일에 나는 모내기한 각논을 다니며 뜬모(모가 빠지거나 없는 부분에모를
심는것)를 실시하여 오후3시에 다마쳤다 예전처럼 논 중간을 전수다니며 하는 뜬모작업은 못하고 각논 코너
부분 네곳만 실시하였다
이제 모내기를 완료하였으니 다음 부터는 밭농사준비를 해야한다 1차로 콩과 팥을 심을 게획을 하고 2차로
들께모를 부어 들께모를 키워야한다 그리고 모내기한 각논에 에초기로 예초작업을 실시 콩심기와들께심기
작업을 해야 한다
*아우님 농사폼
그래도 올해는 물걱정없는 모내기로 여간 수월했던게 아니다 자연이 이렇게 알아서 다 도와주고 우리기족 모두가 함심하여 모내기를 다 끝내고 이제는 전적으로 밭작물과 예초작업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비온뒤 올라오는 자연버섯
*모내기 후 바라보는 모내기논은 후련하다*
*영순누님과 종환형님 이 5/20 오후 모내기 할 영순 아우님
논에서 세참을 한후에 논을 바라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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