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모내기용 2차 평탄작업(2차로터리 작업)

한마음주인공 2018. 5. 17. 15:18

어제 이어 오늘 내일까지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려 물걱정없는 논농사가 돨것 같은 예감에 기분마져

좋아지는 날입니다 비가 많이 내려 밭에는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빠져 버리는 그런 상태이다

 

 

 

 

 

 

 

 

어제 서울지방과 주변에 시간당 최대40mm의 폭우가 내려 전국적으로 3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 하였다는 

보도를 접하게 되어 안타갑기만 하다 아마도 5월의 비치고는 많은양이 처음인것 같다

 

 

 

 

*저 멀리 우측 진강산이 낮게만 보인다

 

 

 

 

 

 

*논 위쪽 풀이 무성한것을 로터리 작업을 하니 진짜 논과 같아 보인다

 

 

지난 5/13에 모내기용 2차 논 써래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다행이 하루전인 5/12에는 비가내려는데

이날은 하늘이 쨍쨍한 날이었다 그래서 인지 저수지 물은 안내려와도 물걱정은 전혀없게 된다

 

 

 

 

 

 

*집앞 논 삘기 풀이 대단하다

 

 

*서편논 2차 로터리 작업완료 후 모습

 

 

*장치포에서 바라본 누촌마을인 야곡

 

 

 

트랙터 큰소리와 이따금 트랙터 뒤를 따르며 먹이를 낙아채는 왜가리와 갈메기가 이날도 내뒤를 쫏아

오면서 먹이를 가지고 싸움을 버린다

 

 

 

*먹이를 기다리는 왜가리 무리들이 있어 자연미를 더 한다 

 

 

 

 

 

 

논흙속에 미끄라지와 작은고기들이 놀라서 뛰쳐나와자 마자 쏜살같이 잡아 치우는 왜가리 모습이 마치

우리 인간사 경쟁을 보는것 같다 그만큼 먹이를 가지고 쟁탈전을 벌인다

 

 

 

 

 

 

 

 

어떻게 알고 몰려드는지 참 신기하기도 하고 이런 상황을 매년보며 이때 논 평탄 작업은 전국어디서나

같은현상을 보일것이다 이따금 바다 갈매기도 날아들어 장관을 이룬다

 

 

 

 

 

 

 

논2차 평탄 작업은 1차 평탄 작업과 달리 오리발이란 긴 장발로 바닥을 평탄하게 긁어주니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 아무튼 트랙터의 위력은 대단하다 사람이 하던 시절과 달리 이제 기계에 의존하여 평리하기만

하다 

 

 

 

 

 

 

 

 

 

 

 

이번주인 5월19일고 5월20일 양일에 걸쳐 모내기를 하게된다 그동안 모내기 위해 2주전 부터 많은 정성을 논고르기 투자해야 했다 그래도 기계가 있어 내가 하고자 하는날 할 수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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