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모종이식
이제 5월도 중순이 넘어가고 있고 기온도 많이 올라 한낮에는 27도에 육박하는 한여름의 기온으로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다행이 올해는 모내기용과 밭작물용 비가 고루 두루내려져 한시름을 놓게 된다
*아카시아꽃 만개
이처럼 하늘이 알아서 비를 내려주니 시기에 맞는 농작물 파종에 아주 알맞는 물이 풍부하여 각종 씨앗의
발아 상태도 다른해에 비교가 안될 정도이다
*저멀리 보이는 것이 치악 능선
어제 밤과 새벽에 비가 내리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에 중부지방에 100mm 이상 이 예보되어 논에 배수구를 터주어야 할 형편이다 지금 이시기는 모내기용 준비가 장지포에서 기계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
몇일전(5/14)에 고구마 모종이식을 하였다 다행이 비가 많이 내려 습기가 유지되어 물을 공급하지 않고 순을
심을 수 있어 얼마니 좋았던지 생각보다 빠른 고구마 심기를 마치게 되었다 공정 하나가 줄어들는것이 이런
시간을 절약 할수 있다니 .................
다만 올 고구마 모종가격이 100개묶음 1단이 1만이 이어서 다른해 보다 4천이상을 더 주어야 했다 알고 보니
올 고구마묘 가 갑작스런 추위로 많이 동사가 되어 고구마가 많이 상하였다고 한다
*고구마 모종 심기 180514
*옥수수 모종을 고구마 밭 모서리에 심다
이렇게 고구마순 가격이 고가인것은 요근래들어 보기드믄 현상인데 아무래도 갑작스런 한파가 고구마묘
하우스를 덥친것 같다 그래서 농사는 하늘이 도와 주어야 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우리 강화는 속이 노란 속노랑 고구마를 심는다 호박고구마라 부르는 속이노란것인데 밤고구마는 심지를
않는다 그래서 강화고구마 브랜드가 강화 속노랑 구구마이다
고구마 작물은 일손이 크게 가지않아 고구마 재배를 밭에 많이 하는 편인데 올처럼 고구마모종 가격이
높고 여름 가을로 이어지는 시기에 가뭄이 심하면 자칫 고구마 농사의 피해가 상당히 크다
2017년에도 고구마 모종을 심어 놓고 가뭄이 심하여 고구마 수학이 많이 감소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모종 가격이 고가인 만큼 제발 가뭄이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
늧게 만개한 철죽(양도면 사무소 옆에서180514 14:30)
*모교인 동광중 정문180514
내가 어린시절에는 속노랑 고구마는 없었고 힌색고구마가 전부 였는데 15년 전부터 속노랑 고구마가 이제
전 강화의 주된 품종이 되어 버렸다 알고 보면 고구마도 고구마 품종의 종류도 다향하여 50여 종류가 있다
한다
*양도농협 농자재 판매장에서180514
*진강산 벌대총상
초등시절 춥고 배고픈 시절 안방의 북쪽 가구 뒤에 저장해 놓았던 고구마를 하나둘 가져다 날로 먹었던 기억이새롭고 그시절 맛도 참 일품이었다 그만큼 배고픔 뒤에 먹는 고구마는 맛이 좋다
*양도면 사무소에 잠시 들러 민원서류 발급하면서 180514
*보건소에서 어머님 혈압약 진단 진료후 수령180514
고구마는 일본 쓰시마에서 가지고와 우리민족이 먹던 구황작물이다 최근에는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좋아 가격도 높아 지고 농사 방법도 많은 변화가 시작 되었다
*초파일이 다가오는 한마음 선원에 잠시 들러 연등의 아름다음을 ..............
*집 뒤 밭 강남콩 작황
최근에는 고구마를 자동 기계로 심는 기계도 도입되어 시연 하는것을 본적이 있다 기온이 따듯한것을 좋아
하는 식물이라 아프리카같은곳이나 아열대 기후에서 많이 재배하여 인류가 식량으로 대용하고 있는 고구마
그 모종을 심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 우리강화도의 적기이다
*구령미 상,하 밭에서
고구마에 대한 생각이 많이 나고 고구마에 대한 궁금중을 알아 보기 위해서 인터넷 배과 사전에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고구마
어긋나고 잎몸은 심장 모양이며 얕게 갈라져 양쪽 가장자리에 1~3개의 갈라진 조각이 있으나
때로는 깊게 갈라지는 것도 있다. 표면은 윤기가 나며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는 길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연한 홍색 또는 홍자색의 꽃이 나팔꽃 모양으로
5~6개씩 달려 피는데 나팔꽃보다는 조금 작으며 보기 힘들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구령미 매실 자라는 모습을 보며...............
검은 고동색의 동그란 삭과가 달리며 2~4개의 흑갈색 씨가 여문다. 그러나 열매를 맺는 경우는
드물다저우(藷芋)·감서·감저·남감저·조저(趙藷)·단감자·단고구마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일본을 통해 전래되었는데 고구마라는 이름도 일본말인 고귀위마(古貴爲麻)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집앞논 2차 논 정지 작업 중
줄기는 지면을 따라 기어 뻗으면서 잎자루 밑으로부터 뿌리를 내린다. 뿌리줄기가 길게 뻗어 나가면서 그 일부가 땅 속에서 커져 덩이뿌리인 고구마가 된다. 재배에는 씨를 사용하지 않는다. 덩이뿌리에서 나온 싹을 잘라 밭에 심으면 뿌리를 내린다.
*월송교에서 바라본 섬강
잎과 줄기를 자르면 유즙이 나온다. 공업용(알콜 원료)·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덩이뿌리는 주로 찌거나 구워 먹으며, 잎과 줄기는 나물로 먹는다. 덩이뿌리를 저장하다 보면 수분이 감소하고 전분이 효소의 작용으로 당화하여 아주 달다. 약으로 쓸 때는 날것으로 쓴다. 치루 환자는 복용을 금한다
고구마의 효능을 찿아보니 무엇보다 항암효과가 있다하고 비타민,칼륨등이있고 섬유질이 많아 건강다이어트 식품이자 건강에 좋은 많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어린시절 굶주름에 찿았던 고구마가 이제 건강에
좋은 대표식품이 된것이다
나를 반겨 주는것 힌색 백로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내기180519 (0) | 2018.05.23 |
---|---|
모내기용 2차 평탄작업(2차로터리 작업) (0) | 2018.05.17 |
논 쓸리고 밑거름 살포180507 (0) | 2018.05.08 |
구령미밭과 서녁뜰밭 고구마 밭 비닐피복 작업 (0) | 2018.05.03 |
시현이 1번째 생일잔치 (0) | 2018.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