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월의 일상

한마음주인공 2018. 4. 4. 12:52

새벽부터 제법 많은 단비가 내려 주었다  오전인 지금도 간혹 빗 방울이 얼굴을 때린다 이른 아침 보다는

양이 적지만 몇 일간 메말라 가는 대지를 적혀주니 다시 한번 자연의 고마움에 머리 숙여진다

 

 

 

 

 

진달래 개나리도 양지 바른곳에는 활짝 만개하고 산수유나무의 노란 꽃이 봄의 전령으로 우리곁에 성금

다가워 희망을 전해준다 봄에 피는 꽃은 희망이다

 

 

 

 

*꽃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겨울내내 움추리며 땅속이나 나무가지에서 기지개를 펴데며 온갖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린다 꽃과 함께

벌들이 꽃으로 날아들고 자연꿀을과 화분을 채취하며 봄을 풍성하게 한다

 

 

 

 

*비닐 걷어준 영순 아우님

 

 

*매실나무 과감한 전지및 절단

 

 

4월은 꽃과 잡초들이 서서히 고개들고 일어나 새로운  희망소식을 전하고 그동안 부족했던 운동도 더

시간을 소비하며 근육을 달련 하려고 노력해본다

 

 

 

 

 

*구령미 페비닐 수거

 

 

*작은별밭 풍경

 

 

여기저기서 나무 가지에 움이 트고 이렇게 봄은 슬며시 우리곁으로 찿아와 그동안 게으름으로 일관 하던

나를 논밭으로 내 몰아 대며 농사준비를 하라고 손짓한다

 

 

 

 

 

 

 

 

매년 관행농업으로 하던 일을 되풀이 하며 하루를 보내는것이 다소 지루하게 느끼지지만 계절에 따른 

농사준비를 빠뜨리고 싶지 않기에 시간이 더디 더라도 자연에 감사하며 아침 한때를 보낸다  

 

 

 

 

*각 논에 규산질 비료를 뿌리던 날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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