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다는 좀 누그러진 영하6도의 아침이 쌀쌀하기만 하다 그리고 살짝부는 바람은 칼 바람을 타고
몸속으로 스며든다
*연일게속되는 한파에 냇가가 얼었다
연일 속되는 기온이 오늘 오후 부터 누그러지며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들여온다 오늘이 벌써
한달의 반인 12월 15일 춥고 눈내릴때가 온것이다
누구나 닥쳐 올 상황에 대비하여 준비 한다면 나의 시련을 무난히 제거 할 수 있다 오늘도 양지바른 담벼
락을 기대며 겨울의 포근함에 젓어 본다 방학인 여즘이 내가 해보지 못한 일을 해보는 것이 마냥 줄겁다
*114세 경순 할머니 모습과 어르는 모시는 며느리
오늘 로서 인간극장 04년년생의 경순할매 5부작이 끝났다 주인공으로 등장한 백경순 할매는 올해 114세
믿기 어려운 고령이시자 인생을 2번 살아가는 할머님이시다
*둘째사위 병문안 가던날 장면 혼자서도 잘 걸으신다
경순할매 인간극장을 보면서 우리도 건강관리를 잘하고 살아 간다면 120세는 무난히 넘길수 있겠다는
추측을 해보게 된다
걸음 걸이와 식사를 자유롭게 하시는 것을 보며 114세의 나이가 미끼지 않는다 버스도 잘 타시고 눈도
좋으신것 같고 귀가 조금 어두운것 외는 60대건강과 다를 봐 없다
*사위 병문안 광경
경순 할매 시어님을 모시며 두분이 시골에서 사로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건강이 시골환경과
맛물려 살아 오시고 그리고 며느리와 아들이 없이 2분이 살아가며 서로 의지 하면서 살아가는것이
건강장수 비결인듯 싶다
인간극장 경순할매를 보며 시골 환경에서 욕심 없이 살아가는 것이 얼마니 소중한가와 자연을 벗 삼아
살아 가는 모습에서 자연 환경의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게 한다
*난로가에서 오손도손 며느리와
자신보다 먼저 가버린 자식들을 생각 하면 어찌 마음이 아프셨을까 허기야 114세 누가 보아도 이제 그
주위에는 친구나 말 동무가 다 저 세상으로 가버린 것이라 외로움을 안고 살아 가지만 인간의 수명이란
자기 마음데로 할 수없는 것 변덕없이 어린아이처럼 살아가는 모습에서 할머니의 작은 인생사를 엿볼수
있었다
아무튼 특별한 할머니를 마나게 되어 실제로 114세라고 하니 장수 운명을 가지고 살아 가시며 며누리와
시집간 움딸과도 관계도 편견 없는 자식사랑으로 다시금 나를 돌아 보게 한다
*눈 쌓인 도로에서
TV에서 줄겨보는것이 인간극장과 아침마당 그리고 걸어서 세계속으로 다른 방송의 건강관련 프로그램
인데 올해 가장 인상 깊게 본것이 인간 극장에 반영된 강릉 거주 아버지를 막내 아들이 깍듯이 공경한
프로와 오늘 본 경순 할매가 가장 크게 인상 깊게 다가온다
이프로를 제작해주신 KBS 방상 인간극장 제작팀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전국 방방곡곡에
살아가는 우리이웃의 인간삶의 주인공을 발굴하여 인상깊고 보고싶게 하던지 정말 고마울 뿐이다
각자의 제각기 다른 삶에서 살아가는 우리 이웃의 생활상을 보면서 한세상 살아가는 방법과 일하는것이
참 다양하고 색다른 다른삶을 비교해가며 보면서 내삶은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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