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12 고교 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103) *두 늙은이가 서로 먼저 죽으라고 한 말은 , 다정한 말이었다.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103) *두 늙은이가 서로 먼저 죽으라고 한 말은 , 다정한 말이었다. 순천 땅을 벗어난 김삿갓은 정주(定州),선천(宣川) 쪽으로 가보려고 발길을 서쪽으로 돌렸다. 선천은 김삿갓의 조부 김익순(金益淳)이 방어사(防禦使)로 있었던 고을로서 , 역적 홍경래(洪京來)가 야간 기습을 해오는 바람에, 어이없게 반란군에게 항복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김삿갓의 가문은 졸지에 풍비박산이 난 곳이었다. 때문에 역적의 후손으로 낙인찍혀 , 벼슬길로 나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