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4812

♧ 품위 (品位)

오늘 지인 유군상님이 카톡으로 &&&& ♧ 품위 (品位)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품위 (品位) 수렵시대엔 화가 나면 돌을 던졌다. 고대 로마시대엔 화가 나면 칼을 들었다 미국 서부에서는 총을 뽑았다. 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진다. 인격 모독의 막말이나 악플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다. 정제되지 않은 말폭탄을 타인에게 예사로 투척한다. 설혹, 그의 생각이 옳다고 할지라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일탈했다면 탈선임이 분명하다.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 스페인 격언이다. 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긴다. 당연히 후자의 아픔이 더 크고 오래갈 수밖에 없다. 옛 사람들이 "혀 아래 도끼 들었다"고 말조심을..

좋은글,좋은시 2023.09.01

언에이징(Unaging)

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언에이징(Unaging) &&&이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언에이징(Unaging) 신경과학자 저자가 쓴 노화를 막는법 ㅡ'나이는 들지만 늙지 않기' 위한 4가지 활동 나이 드는 것을 반기는 사람은 없다.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물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여기저기 아프고, 그러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인생의 말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이 드는 것과 노화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나이 드는 것을 거부할 순 없지만, 노화는 얼마든지 조절하거나 늦출 수 있다. 삶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따라 노년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 ‘나이 들지만 늙지 않는다!’는 말이 유행하는 이유다. 지난달 영국에서 출간돼 화제인 은 “어떻게 사는지가 어..

좋은글,좋은시 2023.08.31

술로 맺은 친구는 술 끊으면 없어지고,

오늘 초등동창 이흥국님이 카톡으로 &&& 술로 맺은 친구는 술 끊으면 없어지고,&&&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술로 맺은 친구는 술 끊으면 없어지고, 돈으로 만든 친구는 돈 없으면 사라지고, 잘 사귀다가도 좀서운하면 그 인연 역시 끊어집니다. 이렇게 간사한 것이 인간입니다. 웃고 떠들고 놀다가도 홀연히 사라지는 신기루같은 친구들...... 나는 하늘에 별과 같고, 바다에 모래알 같이 많은 사람들과 인연들을 맺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전화한통, 아님 짧은 카톡 한마디로 안부를 물어주고, 기쁜 일이 있으면 같이 기쁨을 나누고, 속상한 일이 있으면 위로하고 달래주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친구! 시간내서 식사 한번 하자고 하면 서슴없이 마음이 통하는 친구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이 ..

좋은글,좋은시 2023.08.31

⭕️ 지성이면 감천이다 ⭕️

오늘 지인 유군사님이 카톡으로 &&& ⭕️ 지성이면 감천이다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지성이면 감천이다 ⭕️ 속담에 '지성이면 감천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으로 알고 있는 내용은 지성껏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해서 소원이 이루워진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 세계에는 지성이란 앉은뱅이와 감천이란 맹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지성이란 사람은 기어다니는 앉은뱅이인데 날씨가 추운 겨울밤이 되면 얼어 죽지 않으려고 남의 집 꿀뚝을 끌어 않고 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다니며 빌어 먹으며 살아 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감천이란 맹인을 만났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두사람은 끌어 앉고 울면서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

좋은글,좋은시 2023.08.31

<보자기에 싼 자선>

오늘 지인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2023/8/30) - "계란 하나에 300원 입니다" 라고 늙은 노인이 말하자 "10개에 2,500원에 주세요 아니면 말구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노인이 "그럼 그 값에 가져 가세요. 오늘 계란 한 알도 못팔았는데 이제 좀 팔게 될 것 같네요" 라고 하자 그녀는 계란을 들고 깎아서 싸게 잘 샀다는 듯 그 자리를 떴다. 비까번쩍한 차에 오른 그녀는 친구와 함께 우아한 식당에 가서 친구에게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라고 하고는 함께 식사를 했다. 음식을 조금 먹고는 남긴 것이 많았는데, 음식값을 계산하러 가서는 46,000원이라고 하자 5만원을 주면서 나머지는 안줘도 된다고 했다. 식당 주인에게는 인심을 쓰..

좋은글,좋은시 2023.08.31

소정묘(少正卯)와 이재명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연달아 카톡으로 &&& 👺 소정묘(少正卯)와 이재명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소정묘(少正卯)와 이재명 흘러간 역사를 "연구 비교" 하면서 소정묘(少正卯) 는 孔子와 같은 시대 같은 魯나라 사람인데 그는 인기에 부합하는 "이상한 학문을 가르쳐서 유명해지고 인기가 높아져 당시 노나라 조정에서!" "大夫"란 관직까지 올랐다. "공자가 노나라의 사법을 관장하는 장관격인 "대사구(大司寇) 란 관직을 맡게 되자! "대사구 취임 7일만에 첫 조치로 "소정묘를 대궐의 궁문 앞에서 처형하고 그 시체를 3일 동안 백성들에게 보여 경종을 울렸다! 이에 깜짝 놀란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물었다! 그를 처형하신 까닭은 무엇입니까? 이에 공자는 이렇게 대..

좋은글,좋은시 2023.08.31

■바우고개■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바우고개■&&&&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바우고개■ 바우와 순이는 손꼽놀이 친구로, 순이는 건너마을 공장에 다녔는데, 순이가 공장에서 산길로 돌아올때면, 바우는 나무를 다하고 바위 뒤에 숨어 있다가, 불쑥 나타나서 둘은 나란히 바우고개를 넘어서 집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바우는 머슴살이하러 고향을 떠났고, 순이는 혼자 남아 계속 공장에 다녔는데, 혼자 돌아오는 고갯길은 너무나 외롭고 쓸쓸했습니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는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고개 핀 꽃 진달래꽃은, 우리 님이 즐겨 즐겨 꺽어 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

좋은글,좋은시 2023.08.31

🛳️ "믿음" 의 힘 🛳️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형님 이 카톡으로 &&& 🛳️ "믿음" 의 힘 🛳️ &&&이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믿음" 의 힘 🛳️ 화물선이 ... 안개 자욱한 대서양을 횡단하고 있었다... 그때 선미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흑인소년이 발을 헛디뎌 세차게 출렁이는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소년은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듣지 못했고, 세찬 파도에 밀려 배에서 점점 멀어져갔다... 소년은 살아야 한다는 본능으로 차가운 바닷물에서 전력을 다해 가느다란 두팔과 두다리를 휘저었다. 그러면서 소년은 머리를 물 밖으로 내밀어 배가. 멀어져가는 방향을 주시했다. 그러나 배는 점점 더 작아졌고 급기야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 소년은 망망 대해에 혼자 남겨졌다 더는 팔을 움직일 힘도..

좋은글,좋은시 2023.08.30

사랑의 신비

오늘 지인 장영환님이 카톡으로 &&& 사랑의 신비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사랑의 神秘 (Mystery of love) 한 여인이 운전면허를 딴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차를 몰고 거리로 나섰다. 그 차는 남편이 가장 아끼는 최신형 자동차였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마주 오던 차와 부딪혀서 사고를 내고 말았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차에 커다란 흠집이 났다. 그녀는 불안하고 고통스러웠다 남편에게 어떻게 해명해야 할지 막막하여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차 안에 있는 콘솔 박스에서 보험 카드를 꺼내려 하는데 작은 쪽지 하나가 아래로 툭 떨어졌다. 쪽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 '만일 차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사랑하는 것은 당신이지 차가 아니라는 것을 ..

좋은글,좋은시 2023.08.30

♡ 나의 얼굴은 마음에서 생긴다 ♡

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 ♡ 나의 얼굴은 마음에서 생긴다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나의 얼굴은 마음에서 생긴다 ♡ 마의상법(麻衣相法)'이라는 책에는 상유심생(相由心生) 이라는 사자성어가 나온다. 옛날 중국 산동(山東)에 한 조각가가 있었는데, 외모가 아주 잘 생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요괴나 귀신과 같은 것들을 조각하길 좋아했고, 그의 작품은 모양이 아주 생동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구매했다는데... 세월은 흘러갔고 장사도 잘 돼 적지 않은 돈도 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니, 잘 생겼던 얼굴은 간데 없고 몰골이 괴상하게 변해 있었다. 그는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찾고 싶어 두루 유명한 의사들을 찾아다녔지..

좋은글,좋은시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