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순 운주사에는 호떡탑도 있다. 다른 사찰에서는 보기 힘든 특이한 형태의 석불로 가득 찬 운주사. 이곳의 석탑 또한 모두 다른 사찰과는 다른 서투르기 짝이 없는 솜씨의 탑들이다. 천불 천탑이 있었다고 전하는 운주사에는 현재 17기의 석탑이 남아 있는데 제각기 다른 모양으로 각각 다양한 개성을 나타내고 있다. 연꽃무늬가 밑에.. 사찰방문기 2008.11.26
[스크랩] 그곳에 가면 내가 닮은 나한님을 만날 수 있다 그 어느 곳보다 정이 가는 곳이 바로 비로자나 부처님이 모셔진 옛날의 대웅보전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늬 부처님과 비로자나 부처님의 다른 점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저 습관처럼 참배를 하기 때문이죠? 무엇이 다른가요? 아셨다구요? 네~~비로자나부처님께서는 결가부좌를 하지 않으시고 오른 .. 사찰방문기 2008.11.21
[스크랩] 양산 통도사의 멋진 소나무군락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기상을 대변하는 나무다. 그러기에 애국가의 제2절도 "남산 위의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하고 시작한다. 전국의 오래된 유명 사찰에 가면 무엇보다도 우거진 노송이 공기를 더욱 맑고 시원하게 만든다. 동래 범어사와 양산 통도사는 더욱 그러하다. 통도사 매표소에서 일주문.. 사찰방문기 2008.11.14
[스크랩] 중창불사가 진행중인 내설악 영시암 한계령에서 출발하여 무박으로 공룡능선을 타고 마등령에서 내설악으로 하산하였다. 오세암을 지나 만나는 사찰이 영시암이다. 영시암은 백담사와 오세암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백담사 말사로서 수렴동 계곡을 끼고 있다. 조선조 삼연 김창흡은 숙종15년(1689년)에 일어난 장희빈 사건으로 그의 아버.. 사찰방문기 2008.11.14
[스크랩] 사찰서 공연한 민속음악 고성농요 민족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는 언어와 노래라고 하는데, 우리가 항상 쓰고 있는 말은 계승이 잘 되지만 민요는 그렇지가 못하다. 우리 민족 대부분을 점하던 농민의 삶의 철학이며 생활의 교훈으로 불려졌던 농요와 민요는 귀중한 민속음악의 뿌리이며, 우리조상 모두의 상징이기에 꼭 계승 발전되어야.. 사찰방문기 2008.11.10
[스크랩] 아치형의 구름다리가 놓인 통도사 극락암 대가람인 통도사는 수많은 부속암자를 거느리고 있다. 백운암, 비로암, 극락암, 금수암, 서축암, 자장암, 안양암, 취운암, 보타암, 사명맘, 옥련암, 백련정사, 서운암, 관음암, 취서암 등 일일이 그 이름을 다 열거할 수 없을 지경이다. 영축산에서 함박등을 거쳐 하산한 곳이 바로 극락암이다. 암자치고.. 사찰방문기 2008.11.04
[스크랩] 통도사 대웅전에 불상이 없는 이유 통도사 적멸보궁 [5대 적멸보궁] 우리나라 절 가운데는 불상(佛像)을 전혀 모셔놓지 않은 데가 있다. 법당 안에는 단(壇, 戒壇)만 있고 속이 텅 비었으며 법당 밖 뒤편에는 사리탑을 봉안하여 놓은 곳이다. 이러한 곳을 적멸보궁, 또는 보궁이라 하는데 이는 부처님의 진신(眞身)사리를 모신 보배로운 곳.. 사찰방문기 2008.11.04
[스크랩] 고풍스러운 불보사찰 양산 통도사 양산 통도사는 팔만대장경을 보유한 법보사찰 해인사(가야산) 및 고승대덕을 배출한 승보사찰 송광사(조계산)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의 하나인 불보사찰이다. 불교의 삼보(三寶)란 불교에서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세 가지 보물(寶)로서 부처님(佛寶) 및 부처님의 가르침(法寶) 그리고 부처님의 .. 사찰방문기 2008.11.04
[스크랩] 사명대사의 호국성지인 밀양 표충사 경남 밀양시 교동소재 표충사(表忠寺)는 신라 무열왕 원년(654)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절의 이름을 죽림사로 하였다가 영정사로 바뀌었고, 신라와 고려에 걸쳐 보우국사 및 일연선사 등 많은 고승들이 머물렀다. 특히 표충사는 임진왜란 당시에 승려로서 조국을 구한 사명대사의 유적지로 의승 대장인 .. 사찰방문기 2008.10.30
[스크랩] 5세 동자의 전설 어린 내설악 오세암 오세암(五歲庵)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만경대 아래에 있는 암자로 백담사에 속한다. 신라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당시 관음암(觀音庵)이라 불렀다. 1548년(명종 3년)에는 보우선사(普雨禪師)가 중건했다. 그 후 다섯살 된 아이가 폭설 속에서 부처의 도움으로 살아남았.. 사찰방문기 200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