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연휴를 에 어린이날을 맞아 하루 더 쉬게 된 3일간 논 1차 정지작업과 기초비료 살포작업을 마치게 되었다 마침 5월5일은 아침부터 장대 같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옷을 더 끼어 입고 트랙터를 몰고 영순아우님 논에 도착해보니 논바닥물이 턱없이 작아 다시 서편논으로 갔다 서편논은 1주일전에 논에 들어오는 논물입구 관에 마개를 제처 놓으니 자연이 못자리논에 저수지 물이 내리며 들어가서 논 1차 정지하기 딱 알맞게 논물이 있어 트랙터 3단에 3단을 놓고 정지 작업을 시작하니 600평 논이 50분만에 완료된다 서편논을 정지하고 영순아우님논에 물이 안 차있을 것 같아 다시 검지논으로 가 논정지작업을 하는데 비는 더욱더 굵어진다 바라이 세게불어 트랙터문이 잘 안 열릴 정도다 그래도 이일을 오늘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