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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초 (伐 草)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벌  초 (伐 草)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벌  초 (伐 草) 벌초 철이 되었다.  벌초는  한식(寒食)이나 추석 성묘 이전에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이나 나무를 베어  깨끗이 하는 일로  대개 백중(百中) 이후부터  추석 전에  벌초를 마친다.  처서(處暑)가 지나면  풀들이 대부분  성장을 멈추고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이 무렵에 벌초를 해야  비교적 오랫동안 깨끗하게  묘를 보전할 수 있다.  만약  추석까지 벌초를 하지 않는 산소를 보면  동네 어르신들이  후손들에게 욕을 하게 된다. 처서(處暑)가 되면  모기 입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산야의 곤충들도 임무교대를 한다.  매미 소리가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며 ..

좋은글,좋은시 2024.09.10

어사 朴文秀(1691 ~ 1756)가 어명(御命)을 받들어 호남으로 암행(暗行)

오늘 지인 유군상님이 카톡으로    &&&& 어사 朴文秀(1691 ~ 1756)가 어명(御命)을 받들어 호남으로 암행(暗行)을 나갔다.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함께 합니다  어사 朴文秀(1691 ~ 1756)가  어명(御命)을 받들어 호남으로  암행(暗行)을 나갔다.  한강을 건너기 위해 노량진 포구에  갔는데 사람이 많고 복잡했다.  그 중 유독 점쟁이 하나가 눈에 띄어  복채가 얼마인지 묻자 닷 냥씩이나 했다. 사기꾼이 아닌가 싶어 관찰하고 있는데 어떤 부인이 관상을 보러왔는데,  닷냥이라는 큰돈을 내고서 점을 보았다. 관상쟁이가 눈을 감고 글자중 하나를 찍어보라 하여, 부인은  한일자(一)를 찍었다.  찍고 나서는 집 나간 지 10년 된 남편의 생사(生死)를 알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09

(굿) 섬김의 위대함 ❤️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굿) 섬김의 위대함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벝과 함께 합니다  (굿) 섬김의 위대함 ❤️ 1969년부터 4년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을 지냈던 찰스 콜슨 (Charles Colson)은 미국 의회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 순간은 인도 캘커타의 고인이 되신 테레사 수녀가 미국 국회를 방문하여 연설했던 때라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대부분 연설 때 연설자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테레사 수녀가 연설을 마치자 그 누구도 박수를 치지 않더랍니다. ​ 오히려 침묵만 감돌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숨 막히는 감동과 전율이 그들의 가슴과 목을 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박수칠..

좋은글,좋은시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