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늧은 오후 일과를 마무리한후 시간이 남아 수원에 있는 봉녕사를 가기로 하고 처와 함께 오래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수원 월드컵 경기장 주위에 있는 봉녕사를 가기위해 차에서 봉녕사를 검색하여 티맴에 의지하며 2시간을
달려 봉녕사 입구에 도달했다
처음 봉녕사에 오면서 입구부터 남 다른것은 입구 조경과 너무 깨끗하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곳이 비구니 스님들의
스님이 되는 과정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찰이다 그리고 오늘 여기와서 보니 봉녕사가 위치한 공간이
너무 포근하고 봉녕사를 둘러싼 산세가 포란형으로 부처님이 꼭 머므는 장소가 이곳이 아닌가 한다
이어 입구에서 경내로 들어와보니 활짝핀 철죽과 불자가 써있는 탑돌이 장소가 너무 인상적이다 그리고 가는 곳 마다 마다
너무 청결상태가 너무 좋아 경내를 걷는 동안 기분이 업되는 기분이다 그리고 사찰건축물이 웅장하고 문화재로서의
위용이 있고 건물내로 대웅전 건물로 들어가 참배하고 나와 경내의 조경길을 걸어다녔다
경내를 관람하는데 동남아에서 온 여성 3명이 사찰건무란으로 들어와 참배하는것을 보고 이곳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사찰임을 알게한다 이어 이곳이 수원에서도 오래된 삼국시대에 지어진 사찰이라 한다 그리고 이곳이 아마도 우리나라 수도권에서 제일 유명한 역사적 사찰임을 알게 한다
특이 이곳 봉녕사에 전통사찰음식 을 교육하는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곳에 사찰음식 명인 이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곳이 전통 사찰음식의 전통을 이어주는 곳이라 생각하니 다시한번 봉녕사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이곳 사찰안의 장독대에서 풍겨나오는 장맛이 구수하게 코을 적시게 한다
이글을 쓰면서 봉녕사에 대하여 궁금증이 이어져 인터넷에 검색하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봉녕사
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1208년(희종 4)에 원각국사(圓覺國師)가 창건하고 창성사(彰聖寺)라 하였다.
그 뒤 1400년대 초기에 봉덕사(奉德寺)라 개칭하였으며, 1469년(예종 1)에 혜각(慧覺)이 중수하고 봉녕사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1971년에는 비구니 묘전(妙典)이 좁은 도량을 확장하여 별당과 요사채를 신축하고 선원(禪院)을 개원하였으며, 절 앞쪽으로 불량답(佛糧畓) 2,000여평을 구입하였다.
1979년에는 묘엄(妙嚴)이 주지로 부임하여 승가학원(僧伽學院)을 열었고, 종각의 신축과 함께 대종(大鐘)을 주조하였으며, 2층의 대강당을 신축하여 현재까지 도제양성의 중심도량이 되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약사전(藥師殿)·선원·강당·종각·종무소(宗務所)·요사채 3동 등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과 후불탱화(後佛幀畫)·신중탱화(神衆幀畫) 등이 봉안되어 있고, 약사전 안에는 약사여래상과 독성상(獨聖像)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신중탱화·현왕탱화(現王幀畫)·독성탱화(獨聖幀畫)·산신탱화(山神幀畫)·칠성탱화(七星幀畫) 등이 봉안되어 있다.
또, 2평의 수각(水閣)은 약수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은 것이다. 현재 이 절은 선원과 강원을 함께 갖춘 비구니의 수련도량으로 내실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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