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24년 5월 15일
산행동행: 벚꽃 산악회 회원 45명 과 함께
산행코스: :괴산 은티마을-구왕산-지름티재-암벽구간-문경 희양산-봉암사-지증대사비-미륵불 -주차장
희양산 봉암사 : 백두대간 자락에 있는 희양산 봉암사는 석가탄신일에만 1번 개방되는 사찰로
경내 출입은 원칙적으로 통제하는 곳이기에 이번기회 보물과 유물이 소장되어 있는 것을 기록해 보았다
약 6시간14km
위치도
희양산 산행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에 걸쳐 있는 산
희양산
높이 998m. 소백산맥에 속하여 있으며 북쪽으로 시루봉(915m), 동쪽으로 백화산(白華山, 1,064m), 서쪽으로 장성봉(長成峰, 915m)·대야산(大野山, 931m)·조항산(鳥項山, 951m) 등과 이어지고 문경분지의 서쪽을 이룬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사면에는 조령천(鳥嶺川)이 흘러 주위의 풍경이 아름답고 명소가 많다. 북쪽에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간의 교통로인 이화령(梨花嶺)이 있다.
지질은 백악기의 흑운모화강암이 주로 분포한다. 희양산은 불교구산(佛敎九山)의 하나로 남쪽 산록에 881년(헌강왕 7)에 도헌(道憲)이 창건한 봉암사(鳳巖寺)가 있으며, 부속암자로 백련암(白蓮庵)이 있다.
산행일자 :2024년 5월 15일
오늘이 바로 부처님 오신 날이라 특별 보너스 용일겸하여 문경에 있는 희양산을 처음 찿게 되었다 이제 시골은 농사일인 모내기로 바 쁜시일이 부처님 오신날이 있어 특별한 사찰 보암사도 찾게 되고 봉암사를 안고 있는 희양산 백두대간 중기 산을
오르게 되었다
출발은 충북 괴산 안티마을에서 출발해 구왕산 856m에 오른 후 다시 희양산 방향으로 하산하는 데 이곳 코스가 거의 수직에 가까운 하산 코스에서 돌바위길을 밧줄로 내려가는데 밧줄구간이 자그마치 7개 코스를 거쳐서 드디어 희양산으로 오르다 배가 고파 점심을 산악대장님과 함께 하며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쳤다
오늘 코스는 희양산을 올랐다가 다시 봉암사로 내려가는데 이곳을 정상에서부터 봉암사 구간을 폐쇄하여 난감한 사항이었는데 그래도 부처님이 허락해 주셔서 무사히 내려 가게 마음으로 기원하여 어렵게 봉암사 하행길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가는 봉암사는 1년에 한 번 사찰 출입을 허가한다고 하여 내심 깊은 관심에 부처님 오신 날이라 많은 인파가 몰렸다
구왕산에서 밧줄 타고 암벽등반에 가까운 난 코스를 통과하고 다사 희양산을 오르는데 여기도 수직에 가까운 밧줄구간이 8구간을 아슬아슬 지나게 되었다 참 산행 하면서 이렇게 밧줄을 많이 타는 것은 처음이 그 밧줄 숫자도 한두 개가 아니다
참 특이한 산이 희양산이 아닌가 한다
한참을 오르고 밧줄을 당기며 오르고 올라 드디어 지름티제에서 잠 쉬 휴식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희양산 정상으로 올라 가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로 및 봉암사와 괴산 은티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날씨마저 너무 화창하여 게다가 부처님 오신 날이라 우리 일행의 산행을 부처님이 도와 주신다라는 감을 갖게 한다
희양산은 멀리 보면은 큰 하나의 암으로 이루어지고 그리고 유난히 흰빛이 돋아나며 마치 큰 공 같은 둥근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질은 백악기의 흑운 모화강 암이 주로 분포한다 고 한다 정말 역사가 아주 오랜 산이기도 하다 지금 한창 숲이 우거지고 나뭇잎이 무성하게 오르고 희양산의 사찰 부분의 반대 내리막길은 소나무 군라고 넓은 개울에 물이 넘쳐흘러내리고 있다
희양산에서 내려와 봉암사 일주문 방향으로 다시 올라가 봉암사 경내를 관람하며 이곳 봉암사가 스님들의 공부하시는 그런 사찰이라고 한다 진짜로 대웅전 옆에는 스님들의 공방이 참 큰 목조건축 2동이 이곳 주변 정서에 어울러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그런 풍세을 갖추고 있었다
봉암사경내는 매우 큰 건축물이 줄비하고 최근에 지어 짓 듯한 한옥건물이 여러 개 있었다 역시 사찰이 아니더라도 우리 한옥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은 타 건축물 보다 산사의 건물로 보면 더 아름다움이 더 새롭고 진지하다
봉암사 경내는 참 아담하고 경내에는 고추와 감자도 재배하며 사찰의 음식물을 직접 기르기도 하고 있었다
봉암사 경내 좌측 북쪽에는 미륵불이 겨울 옆에 있었는데 개울가옆 미륵불이 너무 자연스럽고 예전부터 이곳에 미륵 신앙 있었다는 것을 보니 이사찰의 머나먼 예전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개울가 미륵불이 지금 것 산속의 미륵불과 위치가 참 특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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