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산!

상주 낙상산, 둔치산,우기산,병풍산 산행 20240501

한마음주인공 2024. 5. 2. 16:29

산행코스 : 상주 서발국면 낙상동 (덕담교 819-7)  ⇒ 중부고속도로팉굴다리  ⇒ 임도고개마루 ⇒서안산

마을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로다리밑 굴다리  ⇒ 낙상 산  ⇒ 중부내륙고속도로 밑 굴다리  ⇒ 둔치산 

우기산 ⇒ 병성교 ⇒ 병성마을회관  ⇒ 석산 ⇒ 병풍산 ⇒ 병성동 마을 회관

 

병풍산 정상     20240501

 

산행안내도 :

 

 

 

 

한 달만해  경상복도 상주군 서발국면과 병성동에 걸쳐있는  낙상산, 둔치산,우기산,병풍산 을 산행 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산에 오니 산은 이미 봄에서 초여름으로 접어들어가며 푸른초록의 빛으로 변해가고 있고 각종 산나물이

많이 올라오고 가는곳 마다 5월 1일이러 주변에 고추심기,논평탐작업과 어느 지역에는 벌써 모내기를 한곳도 버스를 

타고 가면서 여러곳을 보게 된다

 

 

병풍산행 산행버스 안에서     20240501

 

 

버스에서 내린 상주 살발국면      20240501

 

 

산행입구로 올라가기 직전    20240501

 

 

 

이처럼 겨절은 5월 초여름을 달려가는 산행에 동행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래는 마음으로 상주 병풍산이라는 곳만 알고 갔는데 이번에 간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지않아 산길이 자라나는 나무잎과 줄기로 덥혀있어 산길이 끊어지고 다행이 GPS에 의지하여 이길 저길을 해매게 되었다 다행이 산이 높지 않아 그런대로 산행 하기엔 숨이차거나 힘이 딸리지 않아 좋았다 

 

첫산에서 내려와 마을길을 걸으며 호랑이콩 농민과 담소   20240501

 

 

첫번째 중부고속도로 굴다리     20240501

 

 

날이 마치 초여름 같다     20240501

 

 

 

산행인이 잘 다니지 않아 산길이 풀로 가득       20240501

 

 

 

정기룡장군 유적지   20240501

 

 

 

그리고 이번에 산행에 동행하게돈 한마음 산악회는 처음이어서 더 많은 산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었다 산행을 하다보면 처음 만나는 이들과 어떻게 산행을 하고 어떻게 사진을 관리하며 만나는 잉의 취향을 다 알게 된다

이번 산행에는 같은 내좌석 37번과 38번 좌석님은 정말 산행에 특별한 자취를 남기고 기록하는 분이셨다

 

정기룡장군 안내     20240501

 

정기룡장군 유품 전시관 20240501

 

 

 

일찌감치 100대명산을 찌고 백두대간 낙동정맥을 마친후 정맥에서 지맥으로 이어지는 곳을 세밀하게 탐사하고 정리하여

후기와 기록을 만드는 정말 산 매니아를 만나게 된것 같았다 나이는 70대 전후인데 체력이 막강하여 우리가 이번 산행을 한것 말고도 더 이어지는 지맥을 연결하며 디카와 카메라로 많은 사진을 찍으셨는데 한번 산에오면 200장 이상의 사진을 찍는다고 하신다 난 고작 100장을 찍을까 말까 하는 초년생이 된것이다 

 

마을길에서 벼농사용 육묘를 마당에서 직접 기르는 곳을 발견    20240501

 

 

산행길옆에서 고추심는데가 있어 무조건 들어가 보았다      20240501

 

 

고추지지대 박는 도구      20240501

 

 

산행하는 이들과 만나 동행 산행을 하다보면 내가 미쳐 생각못한것을 알게되어 나가 산행기를 기록하는 방식에서 무언가

하나를 더 얻어가는것 같아 부듯하고 나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매주 수용일 한달에 4번은 무조건 산에 가신다는 48번 산행인과 버스내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산행에도 88세 논년에도 한달에 4번 산에 가시다는 분을 뵙고는 쉼없는 체력 단련이 얼마나 주요한가를 알게 한다 

 

고추 지주대 박는 함마드릴   20240501

 

 

전사발왕릉     20240501

 

 

오늘가게된 상주 병풍산을 더 알고 싶어 인터넷 백과 사전에 들어가 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병풍산 

경상북도 상주시 병성동과 낙동면 성동리에 걸쳐 있는 산.

병풍산
위치높이문화재
경북 상주 병성동과 낙동면 성동리
365m
고분군(:경북기념물 125)

병풍산 고분     20240501

 

 


산행은 병성동 마을회관에서 시작하여 묘 옆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가다가 성터를 넘어 정상에 오른 다음,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오는 코스 또는 성골쪽으로 뻗어내린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무너진 성곽과 부서진 농막을 지나 마을회관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다. 산행거리가 짧게 느껴지면 충의사와 사벌왕릉, 경천대국민관광지와 연계하는 것도 좋다.

정상의 조망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며, 오히려 바로 앞에 보이는 헬기장에서 바라보면 넓은 들판과 상주 시내, 낙동강과 함께 국수봉·속리산·대야산·백화산·주흘산 등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병풍산 고분군

경상북도 상주시 헌신동 일대에 있는 삼한시대 사벌국()의 고분군. 1998년 4월 13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지정일소재지시대종류/분류크기
경상북도 기념물
1998년 4월 13일
경상북도 상주시 헌신동 일대 지도
삼한시대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고분군
면적 578,161㎡

1998년 4월 13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영 범위나 개별 고분의 규모 면에서 상주 지역에서 가장 큰 고분군으로 현존하는 외형 봉분의 크기가 약 20m이며, 전체 넓이 578,161㎡에 달하는 대형 봉분이다. 이 고분군은 사벌국의 중심 세력이나 그 후계 세력인 삼국시대 상주 지역의 가장 유력한 지방 세력에 의해 조영되어 삼한시대 사벌국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고분군이다.

병풍산정상에서 내려오다 만난 둥굴레 군락        20240501

 

 

 

산길은 이미 여름이다    20240501

 

 

병풍산 능선에는 고분군이 참 많았다    20240501

 

 

 

고분군이 위치한 병풍산의 정상부에는 토석 혼축의 병풍산성이 축조되어 있어 삼한시대 사벌국의 실체나 그 후계 세력인 상주 지역 실체 파악에 주요한 단서가 된다. 고분군은 병성천변에 가장 접근한 구릉 밑과 병풍산 아래를 지나는 도로에 접근한 지점에서 축조된 것과 산줄기의 정상부를 따라 연속으로 조영된 것, 금등골에 분포한 세 고분군으로 나눌 수 있다. 산줄기 정상부에 연속된 고분군은 바닥 지름이 20m에 이르는 대형급 고분군으로 병풍산 고분군의 중심 고분군이며 그 내부는 대형 돌방무덤[]이다.

 

고분군   20240501

 

 

 

이처럼 삼한시대 사발국의 실체를 파악할수 있는 고분이 수없이 발굴 조사해 전해오는 것을 보면 이지역이 역사상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알게 한다 그리고 석산에서 병풍산으로 이어지는 곳에는 산ㄴ행하면서 보니 석성의 흔적을 볼수

있었고 실제로 석실 돌무덤이 파해쳐 방치되어 있음을 보고 보존이 아쉬웠다 

 

 

상주에는 감나무밭이 참 많이 이었다     20240501

 

 

귀밀을 심어 걸음으로 사용하는 병설동일대    20240501

 

 

 

이번 산행은 높이가 낮은산 여러개와 마을로 이루어지는 도로를 걷는 길이어서 산행이라기 보다는 트랙킹에 가까운 

길이었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혼곡이라는 마을에 조선시대 정기룡장군유적지가 있어서 이곳을 거쳐가는길에 들러 정기룡장군의 연혁과 역사의 충의를 느끼게 할 수있다 역시 역사의 현장을 직접가봐야 비로서 그곳의 역사를 알게되며 오래 기억 되기도 한다 

 

 

혼곡마을길을 건너 준치산을 오는 도로우측에서 고추심기 장면을 보게 되어 고추심는 지주봉을 설치하는 자전거 바퀴를 이용하고  지주대를 함머들릴로 박는것을 보고 고추지주대 아이디어를 하나 덤으로 얻게 되어 농사짓는 나로서는 산행과 더불아 하나의 고추 지주봉작업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식을 습득하게 되었다 

 

 

이글을 쓰면서 정기룡장군에 대한 자료를 더 보고 싶어 인터넷 백과 사전에 들어가 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정기룡장군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무장 정기룡()의 묘와 유적. 1974년 12월 10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지정일소재지시대종류/분류
경상북도 기념물
1974년 12월 10일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충의로 230 충의사, 52필 (금흔리) 지도
조선시대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역사사건

1974년 12월 10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선 선조 때의 무장으로 임진왜란 때 훈련원 봉사()로 거창 등 여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의 묘소가 있는 유적지이다. 원래 5평 정도의 사당이 있었는데 1972년 해체·복원하여 충렬사를 지었다.

1977년부터 정부의 호국선현 유적 정화사업 계획에 따라 사당인 충의사와 유물관 등을 짓고 묘소와 주변을 정화·성역화하여 1981년 마무리지었다. 새로 조성한 건물은 전부 시멘트 건물이며 사당 안 천장의 청룡과 백호의 문양과 문, 안내판만 목재를 사용하였다. 각 건물의 명칭은 사당은 시호에 따라 충의사, 내삼문은 충렬문, 외삼문은 충의문이라 이름하였다 

 

산행후 내려와 막걸리 간식      20240501

 

 

 

또한 트래킹 도중에  둔치산 아래 안마을골에 전 사벌왕릉이 있었는데 이왕릉에도 처음이라 궁금하여 인터넷 백과 사전에 들어가 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 하고 있다

전사벌왕릉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있는 삼국시대 사벌국의 왕릉으로 전해오는 능. 시도기념물.

병설동 어는 농가안으로 들어가 농기구와 닭.고양이 개3마리 토끼길으는것을 보게돰    20240501

 

 

1977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기. 화달리 둔진산() 남쪽 기슭에 있다. 원형봉토분이며 주위에 석물()이 있다.

본래 사벌국은 점해이사금 때 신라에 병합되어 사벌주()로 되었다. 그 뒤 524년(법흥왕 11)상주()로 고치고 군주()를 두었고, 557년(진흥왕 18) 상락군()으로 고치고, 687년(신문왕 7) 다시 주로 만들었다. 757년(경덕왕 16) 지금의 상주()로 이름을 고쳤으나, 776년(혜공왕 12) 사벌주로 환원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상주목()의 고적()조에 의하면 “사벌국의 고성()은 병풍산() 아래에 있고, 성 옆에 높고 둥근 구릉이 있다. 세상에서 전하기를 사벌국의 왕릉이라 한다. 그리고 신라 말에 후백제국의 건국자인 견훤()의 아버지 아자개()가 이 성을 차지하고 지켰다.”고 하였다.

한편, 사벌왕릉은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왕자 8명 중 다섯째 아들인 언창()의 무덤이라고 전한다. 경명왕은 언창을 917년(경명왕 1) 사벌주의 사벌대군()으로 책봉하고 사벌방어장()으로 삼아 사벌주의 수호를 위해 견훤을 격퇴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언창은 견훤의 합천ㆍ고령ㆍ영천ㆍ선산 등의 점거로 본국인 왕경( :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이 고립상태에 빠지자, 918년 사벌동()과 흔국촌()을 본영으로 해 사벌국이라 칭하고 자립하여 왕이 되어 11년간 통치하다가 견훤의 침공을 받아 929년(경순왕 3) 패망했다고 한다.

신도비는 1945년 건립되었으며, 전체 높이 3.04m, 귀부 높이 45㎝, 너비 1.56m, 비신 높이 2.04m, 폭 60.25㎝, 두께 20.67㎝이다.

 

 

오늘 병풍산 산행에서는   여러 구릉지의 높이가 낮은 산과 도로길을 걸으면서 여직것 몰랐던 정기룡장군,병풍산고분군

전사별왕릉등의 역사적 장소를 알게되어 더욱 의미있는 산행길이 된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적 장소옆이 트랙킹 길이 있다는이곳 상주가 아주 오랜 삼한시대 주요한 시설이 었음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