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만행산(萬行山)에 있는 사찰 ( 전북 남원시 보절면 도룡리 )로서 한국불교 태고종에 소속된 사찰이다 고려 충렬왕32년에 만항(萬恒)이 짓기 시작하여 1314(충숙왕 1)에 완공하였다.고한다 하나 지금있는 사찰은 1973년에 이르러 법당과 요사체를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현사는 용평제 저수지 바로 위에 있어서 호수 공원같은 곳에 위치하여 풍광이 정말 뛰어나고 이어 우측으로 이어지는
산길이자 임도가 있어 외부인들이 찿아와 조용히 명상하고 산책하는 그런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임도로 올라가면 많은 소나무가 곳곳하게 잘자라 소나무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만행산을 산행하고 내려오는 길에 마침 보현사가 용평제 저수지 북쪽에 맞다아 있어 쉽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경내
불상과 여러조각상들이 이곳이 예전에는 아주 큰 사찰로서 소속된 암자가 30개가 넘었다하니 보현사의 역사적의의를 되세기게 한다
경내를 둘러보고 비록 지금은 작은사찰에 불과하지만 고려시대부터 역사의 숨결을 간진곳이라 이곳 저곳을 두루 갈ㄴ람하여 이곳 보현사가 하루속히 발전하여 그 옛날의 위용을 되찿아 주기를 기원하며 지금 비록 한가하고 고요한 사찰로만이
아닌 더큰 사찰이 되어주기를 마음 간절하다
이글을 쓰면서 보현사에 대하여 궁금한것이 있어 인터넷 배과 사전에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보현사
한국불교태고종에 소속된 사찰이다. 1306년(고려 충렬왕 32) 만항(萬恒)이 짓기 시작하여 1314(충숙왕 1)에 완공하였다. 본래 만항이 머무르던 작은 암자였으나 꿈에 그 자리가 평생 수도할 곳이라는 계시를 얻고는 절을 지었다고 한다.
당시 건물로는 법다당과 나한전·약사전·문수전·조사전·시왕전·정루·승당 등 많은 건물이 있었고, 소속 암자만도 30여 개나 되었다고 한다. 1318년(충숙왕 5) 민지(閔漬)가 왕의 명을 받아 이 절을 찬양하는 글을 지은 바 있다.
1481년(조선 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과 1799년(정조 23)에 나온 《범우고(梵宇攷)》에는 보현사(寶賢寺)로 기록되어 있다.
1692년(숙종 18) 처능(處能)이 중창하였으나 이후 불에 탄 뒤 오랫동안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1931년 비구니 자연이 중창하였다.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불에 탄 것을 1956년 이봉기가 중창하고, 1973년에 법당과 요사채를 지어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법당과 요사채가 있으며, 특별한 유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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