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각사라는 사찰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104 위치에 있는 사찰이다 건립연댄 삼국시대로 추정된다고
하며 깊은 역사만큼이나 영각사 사찰에 고려조선을 이어지며 불교 관련 경전서적이 발행하여 인근 전라도와 경상도에
불교 경정과 불교관련 도서가 발행되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영각사를 찿기전에는 그저 함양에 있는 사찰이라는 것만으로 영각사를 알게 되었는데 영가사 해탈문을 들어서자
나타나는 옛 목재 건축물인 구광루가 예전 모습대로 단청 없이 6-25 전쟁 중에도 소실되지 않고 온전히 보존하고 있고
기둥이 자연그대로 구부러진 채로 세워져 있고 1층은 스님들의 요사채로 사용되고 2층 누각은 사찰의 가종 행사를
하였을 것으로 추적해 본다
조금 사찰아래에서 좌측으로 하여 오르니 대용량의 석조로 돤 음수대가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 영각사의
예전 규모(5톤 이상음수대) 될 것으로 추정됨)를 짐작하게 한다 그만큼 영각사에 많이 스님들과 보살들이 모여 불사를
번창하게 했던 곳이 영각사라 생각하니 다시 한번 영각사의 당대 상황을 알게 합니다
그리고 한때 화엄경 목판을 새겨서 이 절에 장경각을 짓고 봉안하였다 하니 그만큼 이 사찰의 지리적 위치와 불사에
많은 생각을 하였던 것 같다 아쉽고 화재로 6-25 때 화엄경판이 화재로 소실되었다 한다 현재는 새로 단장한 대웅전과
화엄전과 산신각이 있었다
그리고 영각사 입구 주차장 왼편으로 이산 책판도서관관 겸 박물관과 대장경학교가 있어 영각사의 역사를 조금이 나며
대변해 주는 문화시설이 있어 다시 한번 경판 제조과정의 옛것을 답습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각사 경내는 넓은 터전과
가람배치가 되어 있으나 지금은 예전의 영광에 뒤지는 그런 상황으로 이어가는 것을 사찰을 돌아보며 하루빨리 영각사가
예전의 활발한 그런 불교역사 경판의 본 터전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아울러 이글을 쓰면서 영각사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영각사
신라 헌강왕 3년(877) 심광대 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폐사된 절을 세종 31년(1449) 원경 스님이 중창한 이후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쳤고, 순조 34년(1834) 불의의 화재로 화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으며, 고종 23년(1886) 강용월 대사가 중수한 후 많은 불제자를 배출하였다.
6.25 전쟁 당시 산신각과 창고만 남기고 전체 건물 및 화엄경판 81권 3,284판과 범망경 2권 각판 68매까지 모두 소실되었다. 소실된 화엄경판은 설파 상언대사가 감수하여 만든 것으로 문화재급의 가치가 있는 유명한 것이었다고 하며, 1959년 해운 스님이 화엄전과 1966년에 극락전을 복원하여 지난날의 모습을 되찾아 수행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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