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가 거주하는 작은 별밭 2023년도 회계처리 결과 보고서 발표가 있어 마을 회관에 모처럼 많은 작은 별밭
거주하는 회원들이 모여서 2023년 회계처리결과 보고서를 발표하여 작은 별밭의 작년도인 2023년 회계처리 내
용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마을에 일어나는 일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일로 회계처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작은 별밭 마을에서는
모든 마을 회원들이 모여 전년도 회계처리결과를 들어 보고 의문사항이나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좋은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날도 마을 어르신과 마을 거주 참석가능한 인원이 모두 참여하여 모처럼 작은 별밭 마을 회관이
회원들로 가득하고 또한 맛있는 음식준비로 그간의 일들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우리 작은 별밭은 지금도 작년 22023년 10월 이후 마을 회관에서 점심과 저녁을 하여 함께 식사하고 하루의 일과 중 바쁜 일을 처리하고 식사 때 만큼은 모두 모여 함께 식사하는 공동체 식사를 예전부터 실천하다가 코로나 사태 이후 3년을 중단하다 작년 (2023년 10월)부터 새롭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을 구성원으로서 이러한 공정한 회계발표가 주민들 상호 간의 불신을 없애고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처리로 진행되어 만족하고 이 일에 적극 동참 실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국에서도 이처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점심과 저녁을 함께하는 마을 회관은 극히 드물다고 봅니다
작은 별밭 마을 주민 나이 분포도는 80세 이상 고령이 남녀포함 7명이며 나머지 80 미만은 젊은 층에 속하고 초 젊은 층
50세 미만은 3 가구 정도만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80세 미만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을 회관일에 적극적이고 참여가 되는 분들은 고령층이 주류를 이루고 나머지 절은 층이 그다음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이 지금은 젊은 층 일부와 초 젊은 층에서는 참여가 부진하고 젊은 층 답게 마을 회관에 나와 점심식사준비나 음식장만 하기등은 잘 안되고 있습니다 젊은층 특정상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이러한 현상은 아마 전국의 마을 회관도 같은 양성을 띠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을회관에서 점심을 끝내고 윷놀이를 줄기다 오후가 되어 저녁도 모두 모여 함께하니 모처럼 더 뜻깊은 작은 별밭 회계처리보고회가 성황리 마무리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 간 줄 수가 없네요 그래서 내고향 작은별밭 마을회가 더욱 발전되고 서로의 마음을 여는 그런 장이 많이 많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마을 회계처리 결과 보고서 발표를 계기로 그동안 서먹하던 분위기도 바쁘고 화기 애애한 날이 되어 너무 보기 좋고 앞으로
작은 별밭 마을이 발전해 나갈 원동력을 제공해 주는 것 같아서 이날 얼마나 이장님, 총무님 회장님이 고맙고 반가운 마음이었는지 그리고 곁들어 음식도 공동으로 준비해 주셨는데 집 반찬보다 더 맛있고 줄겁고 활기찬 하루 였습니다
자주 이러 모임을 자주 마을 회관에 모여 자꾸 작아만 져가는 것 같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마음과 마음으로 우리
작은 별밭이 양도면 만이 안인 전국 제일의 작은 별밭 마을 회관이 되어 문화와 건강을 함께 하는 공동체 주식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다시 한번 바라게 됩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해주신 총무님 회장님 마을 원로 어르신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모처럼 작은별밭마을이 아름다운 꽃처럼 다시 피어나기를 기원하며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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