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 준비와 김장하기 20231111~20231112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김장밭의  배추와 무가 살짝 얼어있다 지난 주말(20231111) 일에 강화도지방의

기온이 영하 2.3 도로 곤두박 치더니 배춧잎외부와 김장무잎과 무의청록 부분이 얼어있다 무배추가 

얼기 전에 보온 보양 조치(배추와 무 위에 부직포나 비닐로 덮는다)를 하지 못했다

 

마당에 수도 호스를 연결하고 김장배추를 오려와 나르고있는 석영순 아우님 20231111 아침 8시경

 

해마다 11월 첫째주와 둘째 주에 김장준비를 했는데 올해는 둘째 주인 주말이었는데 이미 입동(11월 8일) 전후에

김장을 하게 되는 것이 지금 김장시기이다 그래서 입동을 지나면 김장을 해야 한다고 하고 입동과 김장철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풍속인 것이다 

 

올김장 배추무우 작황 20231111

올해도 11월 첫 주는 약간 기온이 낮아지지만 이처럼 2주가 시작되며 11 월비도 1주일에 한 번씩 내리고 그 양도

소나기성 비치고는 꽤 많은 양이 내렸다 가을비는 내리는 족족 기온을 내려주는 기폭제로 너무 비가 자주 내려 

벼베기를 논에 콤바인이 들어가 마쳐야 하나 올해는 집 앞논을 낮으로 일일이 다 베고 볏짚단을 논두렁 바깥으로

끌어내어 11월 10일에서 뒤늦은 벼탈곡을 어렵게 완료했다

황골전관희 형님댁 헛간에서 보는 돌절구 용 나무방아 기구  20231111

 

 

올해도 작년과 같이 벼탈곡마지막단계에서 계속 1주일이 멀다 하고 ㅂ가내리고 아울러 비 내린 뒤 공기가 차가워져

갑자기 무 배추가 얼어버리는 일을 당하게 되었다 아마 이런 현상은 지금부터 5년 전부터 연례적으로 이런 기온과

날씨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순무 작황 20231111

올김장을 하기 위해 올해는 배추모종을 총 2판을 사서 우리 빕만 하려고 했다 그런다 모종한판(72 구형)이 72개이고

2판을 하니 144개이다 공개롭게도 올 8월 26일에 강화읍 노상 배추모종판매점(불은면 고능리 재배자)에서 1 판당 

11,000원을 주고 사서 심었는데 모두 모종이 살아나서 심고자 하는 배추밭을 다 채우게 되었다

 

집 마당에 전등을 설치하고  배추 세척하는 모습 20231111 밤 10

그러니까 배추모종 이식 후 74일 만에 김장을 하게 된 것이다 배추는 결구가 잘되고 속이 노랗게 되어 중자배추가 되었는데 병충해도 2~3번 방재르르 해 별 병충해가 없이 잘 자라주다 10월 중순부터 진드기가 몇 포기에 번져 6기는 미리 뽑아 버렸다 그래서 진드기의 다른 배추로의 이동을 막았다

 

절임세척 배추를 노란박스안에 비닐을 넣고 담는 석영순 아우님  20231111 밤 10시

 

시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 배추와 무가격이 매우 높다 하고 강화에서도 배추 한 포기에 7천 원에 거래되었다고 한다

원래 김장 배추가 많이 재배되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가 올해 9월 들어 자주 오는 비로 인해 썩어도  배추 모름병에 걸려

배추수요는 많으나 배추가 김장철인데도 생산 시 작황이 안 좋아 이런 고가의 김장배추가 되었다 한다 

 

광명시 집으로 가지고 와 11월12일 배추김치 속쌓기 20231112 아침10시반

배추김장 속 쌓기 해주신 이웃누님과 우리님그리고 동서 형수님

올해 우리 집은 우리 집과 아들 내외 총 3가구용으로 배추를 50 포기 절이고 거기에 맞게 김장무채를 썰어(20231113 아침 8시부터 1시간 동안김장무채썰기 실시) 각종양념인 생새우외포리포구서 4kg 즉석절임과 고추 1관, 찰밥풀 쑨 것, 멸치다림 매실액 1리터 2병, 갓김치, 대파와 쪽파를 넣고 무채 썬 것을 비벼 배추 속쌈을 완성해 사용했다

 

걷절이 담그는 순간 20231112오후 2시반

김치통에 김장김치를 담아 놓은모습   20231112오후3시

김장배추와 무는 강화시골집에서 절이고 다시 세척하여 노란 큰 박스 안에 김장봉투비닐에 총 6박스를 가져와 11월 12일

밤늦게도 착해 다음날인 11월 13일 아침 7시에 일어나 오전 8시부터 채 썰고 김장 싸기를 실시했다 올해도 김장무채 선 것 버무림은 내가 하고 김장채금치에 쌓기는 동서를 비롯 이른 오랜 단골누님 3분 이서해주셨다 

 

김장 무우 채설기   20231112 오전9시

김장김치를 다하고 관련바구니와 채반을 세척하는 우리님   20231112오후3시반

 

 

김장김치를 하면서 이렇듯 이웃들이 모여서 김장 담그는 것이 예전에는 다반사인데도 요즘은 절임배추를 사다가 김장을 

하는가 구가 늘어나고 김치소비가 감소되어 점점 김장하는 가구도 줄어들고 배추 포기수도 줄어든다고 한다 올김장김치를 하면서 이웃들과 김장김치를 한 후 것 절임배추김치를 나누워주는 소소함과 비록 힘은 들지만 이것도 이 겨울 초입에 우리에  돌아오는 작은 행복의 순간이 아닌가 한다

걷저리 만들기   202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