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배

농업 인의 방학 20231125

한마음주인공 2023. 11. 28. 17:53

오늘 이 벌써 11월 28일 화요일을 달려가고 있다 전국의 전통농업인들은 11월이 되면 대출 가을 추수도 마감되고 밭작물인

콩과 조,수수들이 다 마감되고 있는 요즈음 나는 콩탈곡 2차 한 것을 마감하고 이제부터 농자의 방학을 선언하고 싶다

올봄 3월부터 서서히 바쁘게 논과 밭에서 일을 준비하던것이 어제 같은데 이제 한 장의 달력 12월만 남겨두게 되었다

 

비닐 하우스안에서의 2차콩탈곡 마무리작업중에  20231125

 

3월 25일경 에 밭에 나가 검정페비닐을 걷어내고 밭을 갈고 비리를 살포하고 로터리 한 후 새 비닐을 씌우고 음력으로 3월 3진 날을 기준으로 파종에 들어 가 숨 가쁘게 달려온 날들이 이제 1년의 방학시기인 11월 말이 성큼 다가와 한 해의 농사마무리이자 농자의 방학을 나는 선언하고 좀 쉬고 싶다

 

 

요즘 주위에서 보면 특수작물을 재배 하면서 농사의 방학을 갖지 못하고 일 년 내내 특수작물에 매달리며 건강을 위협하며

좀처럼 쉬는시간을 갖지 못하고 농자방학을 모르고 1년 내내 일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물론 일이 따르면 돈이 되고 경제에  보탬이 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난 예전 부모님 세대처럼 농자의 방학으로 그동안의 지친 몸과마음을 충전하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농자의 방학을 줄기고 싶다 

 

 

농자의 방학기간은 11월 말부터 다음 해의 3월 25일이 되니 3개월의 휴식기간이 되는 것이다 그동안 올 농사의 장단점을

생각하고 올해의 어려웠고 힘들었던 점들을 내년에 농사에는 반영이 되어 좀 더 나은 농업으로 가기 위한 방법도 알아보고

더 전진적인 그런 한 해 농사를 위하여 생각해보고 싶다

 

 

 

지금 이 시기(매년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인 관활 면사무소에서 유기농비료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는 KG 유박비료를 어분골드라는 유기농 비료로 바꿔 보고도 싶다 그리고 화학비료를 되도록 적게 하여 토양의 산성화가 되는 것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다 

 

 

내년에는 올해시도하려다  못 이룬 드론 구입도 해보고 싶다 믈론 내가 경작하는 토지에 비해 드론구입은 시기상소이자 

작은 면적이지만 장래를 보고 드론도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드론도 지금의 무게 20KG 인양드론이 주류로 구입되고 있지만 10KG 정도의 소형 인양용을 나는 구입하고 싶다 드론은 고가의 농기구에 속한다

 

 

내가 알기로는 드론 몸체가 1500만 원 보조 배터리 3개 개당 150만 원, 그리고 드론 자격증 취득비가 100만 원 정도가 든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드론을 못 사도 자격증도 더 늦기 전에 취득하려고 한다 올 영농 농한기에 드론자격증에 도전하고 싶다 물론 초기비용이 많이 들지만 장래를 위한 농업 투자라 생각한다

 

 

그리고 올해처럼 비가 자주 너무 많이 내려 가을철 벼 베기에 참 많은 애를 태워서 내년부터는 벼 베기  시작되기 2달 전에 

배수로를 먼저 터 놓아야 할 것 같다 벼가 이삭이 여물운 벼 바로 물 빼기 작업도 올해 이 작업이 늧어져 벼베기도 콤바인 빠져 어렵고 그리고 콤바인이 논에 빠져 못들어가는경우 경우(집 앞논 경우 손수 낮으로 베어야///400평에 벼네는데55만원소비하고 몸은 온몸이 쑤셔되었다 )하는 아픔을 겪었다 

 

 

막상 오늘 학교에서의 방학이 아니지만 농자의 방학이 주는 슬기로운 선조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생각하게 되고 다시 한번 올해 농사하면서의 미비점을 돌아보게 된다 그래서 농자의 방학은 시작이자 새로운 일의 방법을 구상하는 그런 기간이자 건강채움기간 으로 가는 휴식기이기도 하다 올 한 해 열심히 농사짓고 살아온 모든 농민들과 농자의 방학을 함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