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인데도 태양의 강도는 대단하고 아침 온도가 28도의 더운 열풍으로 가만히 서있어도 이마에 땀이
자연히 흘러내린다 들게을 논두렁에 이식한 지 3주 만에 논두렁 예초기 작업을 실시했다
예초기 작업을 위해 새 예초기날로 교환하고 중간에 날의 앞뒤를 번가라 갈기 위해 예초기조임과 풀림을 하는
따르레기을 준비하고 아울러 생수한통과 참외와 수박을 준비했다
아침 7시 10분에 나른대로 일찍 논에 도착해 예초기로 들게 이식한 곳을 피해 가며 예기작업을 실시하는데 30분을 하는데
정말 얼굴과 어깨사이로 땀이 비 오는 솟구친다 이어 가지고 간 생수를 반 병 섭취하고 흐르는 땀을 수건으로 닦으며
다시 시작하여 2시간 25분 만에 예초작업을 완료했다
찜통더위에 오전 일찍 하였는데도 티셔츠와 아래바지가 땀으로 흠뻑 젖어온다 다만 오전 9시경에 나의 도우미 천사
석영순 아우님이 오셔서 내가 예초한 후 들께도 주위에 작은 잡초를 뽑아주니 그나마 일찍 끝나게 해 주어 다행이고 모든 일은 10시 35분에 끝내고 집으로 달려와 샤워하고 바로 하일리 소재 음식점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무더운 날에 낮에 일하지 말라는 일사병 주위경고가 관할관청에서 문자가 자주 오는데도 오로지 아침 일찍 끝내면 된다는
일 생각에 오늘도 이일을 어김없이 해낸 것이 너무 뿌듯하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을 자기 일처럼 정성을 다해주는 아우 영순님께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
무더위가 극성을 보여도 역시 관광을 하는 사람과 차들이 식당에 많은 것을 보면서 사람들의 여행욕구와 음식섭취의 즐거움은 피할 수 없는 일인가 보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음식저ㅓㅁ안이 꽉 차고 시골 음식점에 아르바이트생이 4명이 일하는 데도 음식을 만들기 기 무섭게 소비되는 그런 식당이 우리 집 근처에 있다는 것이 나를 더 젊고 용기 있는 사람을 만들고 있다
논두렁 들게 심어 놓을때 나는 예초기 작업이 가능토록 보통 1M 간격으로 하여 들께가 잘리지 않토록 하는데 이 간격이
들께 논드렁 농사에 도움이 되고 들께 성장에도 도움을 주눈 것 같아 정말 좋은 간격이라 얘기하고 싶다 그리고 이렇게
들게 이식 간경을 지켜야 들게가 성장해 가지가 퍼져나가 들게 꽃과 이삭에도 도움 되어 더 많은 들게를 수학하게 된다
들게 이식간격을 너무 가까이 30센티 이내로 하면 들깨 모종은 많이 들어가고 수학 시에는 들게 나무끼리 부딪쳐 들게가
고른 성장을 하지 못하고 예초작업이 불가능하게 된다 그래서 들게 간격은 1M가 적정이격거리가 된다 두렁의 그 많은
잡초를 예초기 없이 잡초를 잡아두려면 많은 시간과 일손이 달린다
아무튼 논두렁 들께이식한곳 예초기 작업은 이러한 간격유지가 최대 이점이며 들께심고나서 들께을 성장하게하는 과정에서 참 좋은것 같고 들께가 30센치이상 성장하면 들께자체의 우산작용으로 다른 잡초가 더이상 자라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들께이시관후 3주내의 잡초제거가 들께 논드렁 농사에 큰 이정표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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