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산 산행과 장안사 20230204
산행코스 :
장안사 입구에서 ⇒ 좌측 계곡길 ⇒ 아스팔트 임도길 ⇒ 삼각산 ⇒해운대 CC옆 능선길 ⇒투구봉 ⇒
시연산 ⇒ 불광산 ⇒ 척판암 ⇒ 장안사 (12KM/6시간 소요)
불광산은 기장군과 울산시 ,양산시 겨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659M로서 그다지 높지 않은 위치에산길이 너무 아름답고 오래된 소나무와 단푸나무,상수리나무등이 잘 어우려지고 특히 나무들 마다 곧게 자라는 특성을 지닌 산이다 산으로 오르다 나는 삼각산을 가기 위해 좌 측 개울을 건너 잘다니지 않은 길로 들어 섰다
하참을 오르다 보니 대나무숲이 나온다 알고보니 이곳 예전 사철터가 있었는지 축대 쌓은 흔적이 있다 대나무 숲으로 잠시
걷는 순간 무서움아 다가온다 대낮인데도 대나무 숲안에는 산짐승이 숨어있다 튀어나올까봐 걱정이 앞선다 다행이
별 탈없이 대나무 숲지대를 벋어나 다시 걷기 시작하는데 아쉽게 산길이 없어 졌다
단지 산길에 달아놓은 산행안내 리본이 있어 그것만을 믿고 따라 오르는데 임도가 나오면서 산도 연결지점은 온데 간데 없다 다시 임도로하여 내려가는 길을 걸을 30분 걸어내려 오니 해운대 cC로 가는 길이 나오며 철문으로 닫혀있다
나는 철문 문을 열고 해운CC로 들어가니 골프장 관리인이 큰 손짓을 하며 나가라 한다
나는 다시 돌아나오다 좌측 길없는 산으로 오르니 이상하게 누군가 바로 지나간듯한 발자욱이 나온다 나는 이발자욱고 나무에 달린 산행 리본을 보며 해운대CC옆 길 능선으로 내려간다 이길은 산행인 적은 코스인듯 하다 희미하게 그래도 산행길이 나며 초행인 나로서는 참 다행이다
이 산행길은 해운대 CC가 있기 이전부터 있었던 길인대 골프장이 들러서며 옛산길이 소실 된것 같다 그래서 산행인으로 골프장 건설때 잃게된 엣 우회산길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어야 하나 그리하지 못해 이러한 대체 산길이 안전하지 못하게 형성한듯하여 몹시 화가 났다
잠시 산을 오르니 시연산나온다 그리고 조금더 오르니 불광산 정상이다 원래 이길은 대연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곳인데 대연산에서 내려오는 산행인은 참 많기도 하다 오늘 비록 사람이 인적이 드문 불광산 오기전 코스를 다녀 왔지만 이곳
불광산 이후에는 산행인을 여럿 만나 함께 걸어 내려 왔다
불광산에서 40분 내려오니 척판암이라는 사찰을 앞 마당을 지나 가다가 척판암 산신각이 바위 절벽 중간에 위치하여
되돌아 가서 산신각을 돌아보고 다시 장안사 방향으로 내려 오니 이곳 장안사 주차장은 참 많은 산해인들이 북적인다
아무래도 장안사라는 고찰이 있어 사람이 더 많은듯하고 장안사르 중심으로 게곡이 아름답고 나무들이 쭉 쭉 뻗어 정ㅁ말 보기가 좋다
이글을 쓰면서 다시 불광산과 불광사에 대하여 좀더 다른곳이 없나 인터넷 배과사전을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불광산
북동쪽으로 대운산(大雲山), 남동쪽으로는 삼각산(三角山) 줄기와 이어져 장안읍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대운산과 이어지는 북동쪽 기슭에서는 대운천(大雲川)이 북동쪽으로 흐르고, 삼각산과 이어지는 남쪽 기슭에서는 장안천(長安川)[박지천]이 발원해 동쪽으로 흘러나간다. 산에는 숲이 울창하고 활엽수림이 많아 산길 곳곳이 나무 터널을 이루고 있다.
고도 659m의 불광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양산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달음산(達陰山)과 함께 기장군의 2대 명산으로 꼽힌다. 불광산 군립 공원의 주봉이며,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7호인 장안사와 백련사, 척판암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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