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바래봉 산행 20230205
지리산 자락의 바래봉을 산행하게 되어 이 글을 적게 된다 바래봉은 불가의 바래 스님들의 음식을 섭취하는
바루 바래에서 유래했다고 한 산으로 지리산의 주 능선 자락이 아닌 세동치 부운치, 철쭉군락지로 연결되는
전복 남원 운봉읍에 위치한 산으로 한때 이곳은 호주에서 양을 수입해 와 기르던 곳이라 한다
바래봉을 가기 위해 종전 일반버스을 이용하지 않고 솔바람산악회를 알게 되어 회원들과 합류해 산행하게
되었는데 참 편리하고 이제껏 일반 대중교통인 고속버스 열차등을 이용해 구간구건마다 버스 출발 시간 인터벌로
보통 내가 원하는 산의 시작점에 아침 일찍 오전 6시에 출발해도 도착점에 5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니 2시간 반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어제 2/5 알고 나서 참 좋으ㅜㄴ방법의 하나를 터득했다
우리 관광버스는 남해고속도로와 구마고속도로로 하여 남원시로 진입하였는데 진입하는 좌측 게울 길이 옛날
태조 이성계가 장수로서 알려지기 전에 황산벌 전투가 있었던 곳이 남원읍 진입하는 죄 측이라는 솔바람산행대장님의
역사적 사실을 틀을으며 우리 버스는 남원시 운봉읍 운봉로길 159 산덕마을회관 앞에서 하차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산덕 임도를 따라 쭉 올라갔다
알고보니행들과
산덕마을 임도로 따라 1시간가량 오르니 능선인 부은 치이곳 산덕마을은 구기자로 농사를 많이 짓는다고 한다 그리고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구기자나무 위해 비닐 막을 설치해 구기자를 많이 생산하고 소득사업으로 많이 한다는 마을 어르신의 말을 듣고 조고 임도로 오르는 논밭을 보니
벌써 논과 밭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논과 밭이 많이 밭갈이 논갈이 한 논이 대부분이다
이윽고 산 임도 초입에 들어서니 벌써 기온이 다르며 싸늘하다 이곳이 이만 큰 지대가 높은 곳임을 실감하다 솔바람 산행인
들과 1시간 걸어 오르니 부운치 능선길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바래봉이 멀리 보인다 일단 오르는 갑파른 길이라 더워서 위 덧옷 조끼를 벗어 배낭에 넣고 스틱을 조립해 소변을 좀보고 다시 반야봉으로 향해 오르막길 능선을 오른다
능선 중간에 철쭉 군락지와 작은 보우리 계단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 나와 잠시 산아래를 내려다보니 남원읍과 주변산세거 다 보이는 그런 곳이 된다 이곳 철쭉 군락지가 잘 보존된 것은 1960년대 외국인 호주에서 양을 수입해 와 바래산 일대에다
방목을 하였는데 양들이 다른 나무는 뿌리 잎, 줄기 모두를 해치는데 철쭉은 먹지를 않았다 한다 철쭉에는 양들이 먹으면 안되는 독이 들어 있어 지금껏 잘 보존 되고 있다고 한다 해마다 4월과 5월사이에이곳에서 철죽 축제가 대성황을 이른다고 한다
잠시 우리는 일부 길 길길 삼거리에서 쉬면서 양지바른 곳에 않아 점심을 해결했다 삶은 계란 한 개와 고구마 2개 그리고 귤과 사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나는 다시 바래봉 우측길로 올라가니 길 옆 좌우에 구상나무 조림지가 나와 한참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나이 많은 큰 구상나무 죽은 곳이 많이 보여 안타까웠다
그리고 구상나무 그늘 아래에는 때마침 점심시간대라 등산구성원들이 둘러 않아 점심을 먹고 있는 곳이 참 많이들 보인다 나는 이어 나무 계단을 이용하여 바래봉을 오르니 첫 전망대에서 잠시 쉬고 다시 제2전망 대을 지나 바래봉 1,165M 표지석
에서 사진을 촬영하려고 기다려 나도 줄을 세고 10여분을 지나서야 내차레가 와 사진을 촬영하고 이내 돌아 올라온길을 내려오는데 이곳 정상에서도 점심을 옹기종기 모여 먹는 분들이 여럿이다
다행히 날을 춥지 않아 다해인데 바람이 불어 조금 추운 감이 있어 배낭에서 벗어놓은 위옷 재킷을 입고 내려오니 바래봉 오르던 삼거리에서 용산주차장으로 가는 지점에 솔바람 산악회 산악대장이 솔바람깃봉을 크게 하여 우리 산악일행을 용산 주차장으로 내려가게 안내하여 주신다
나는 이곳에서 잠시안아 산악대장과 산악회산행과 지금까지 사아온 산행 걷기 등을 묻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정말 대단한 분이시다 이분은 오늘 부부가 산악대장이자 아내 부분은 총무를 맞아 가지고 이곳에 오신 것이다 산을 너무 좋아하시고
지리산 둘레길을 대장님과 함께 완주하시고 아내분은 2번 완주하셨다 한다 그리고 부산 청사포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햇파랑길을 완주하셨다 한다 참으로 경이를 표하고 싶었다
잠시 20분가량을 이야기하며 솔바람산악회 대장님은 우리나라 산행지 지형에 따른 역사적 사실에 많은 혜박 한 지식을 보유하시고 계셨다 오늘 우리가 여기 온 남원 톨케이트 부분이 예전 이성계장군이 큰 공을 세웠던 왜구 대장을 활로 머리에 맞혀 왜구를 잡아보니 애송이 19살 정도 적장을 죽게 해 왜군들이 뿔뿔이 헤어지는 큰 정과를 세운 이른바 황구벌 전투 지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셨다
솔바람 산악대장님께서는 이곳 남원 철쭉을 너무 사랑하시어 오늘 눈꽃바래산 산행을 왔지만 앞으로 4월 10일경 철쭉축제 산행으로 다시 오신다 한다 그리고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강화 마니산에서 맞는다고 한다 부산에서 무박으로 ㅇ강화마니산에 왔다가 석모도 산행을 산악회버스로 왔다 가신다 하니 산행에 대한 역사와 산해안내에 대하여 남다른 사실을
알게 되어 좋은 하루였다
삼거리에서 용산주차장으로 오후 2시경 내려오며 산행임도길이 너무 잘되어 있고 아직도 응달 부분은 눈과 얼음이 얼어 여러 번 아이젠 없이 산길을 겨울 2월 6일에 내려오는 길이 무서운지 실감케 한다 내려가는 내낸 밑에서 불어노는 산바람이 얼마나 상큼하고 맑은지 지리산의 자연을 몸소 실천하천 체험하며 이곳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내려오다가 마지막에 멀리 목장도 보이고 지리산 생물테마파크도 있고 그리고 지운사라는 절에도 잠시 들러 이곳 산사의 풍경을 살펴보니 지운 사는 조계종 계열 사찰로 이제 막 대웅전과 주변 요사체를 구비해 나가는 것을 알게 된다 이곳에도 부처님이 이곳 운봉읍 바래봉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계심을 알게 되고 그리고 주운사 앞 개울에 큰 얼음이 얼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지운사를 돌아 나와 잠시 길을 걸어 내려오니 작은 호텔이 나오고 이곳 주차장이 나온다 알고 보니 이곳 주차장 일원에서 눈꽃맞이 축제가 열리는 데 올해는 날씨가 너무 따듯하여 눈 없는 축제장을 보게 된다 단지 눔이 없어서 오늘 산행이 더 안전하게 다녀오게 된 듯하다
이
글을 쓰며 다시금 바래봉이라는 유래와 더 많은 것이 궁금해 인터넷 백과사전에 들어가 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바래봉
바래봉은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아 그렇게 붙여졌다고 한다.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인 데다가 여기저기 마치 누군가 일부러 가꾸어 놓기라도 한 듯 초원에 철쭉이 무리 지어 있다. 산행은 운봉읍에서 1.5km 떨어진 용산마을에서 시작한다. 목장 뒤로 나 있는 산판길을 따라 오르기 때문에 산행이 비교적 수월하다.
산판길이 끝나는 바래봉 정상 아래부터 철쭉 군락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한다.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이다. 바래봉 정상은 지리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손꼽힌다. 동쪽의 천왕봉에서 서쪽의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전개되고 굽이치는 암봉이 공룡등을 연상케 한다. 하산은 남서쪽으로 뻗은 철쭉 군락지를 따라 팔랑치까지 간다. 팔랑치에서 산판길을 따라 산덕리 - 운봉읍으로 내려가는 길과 계속 직진하여 세걸산-정령치까지 가는 종주코스, 내령리 - 뱀사골 입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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