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여정 및 산행 코스
동대구역 (ktx 대구역 하차) ⇒ 동 대구역 4층 시외버스 터미널(09:30발 아성고속) ⇒ 청송버스터미날도착 (12:05) ⇒
주왕산 은 내가 처음 가보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코스이다 지금처럼 농한기에는 산행으로 일과를 하다시피 하여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야 멀리 청송의 주왕산을 가게 된다 주왕산을 가기 전 인터넷으로 가는 여정을 살펴보았다 참 멀리 경복 청소의 주왕산은 참 멀기도 하다
주왕산은 청송군 주왕산면에 위치하고 높이는 722.1m이다. 청송읍에서 동남쪽으로 13.5㎞ 지점에 있다. 산세가 아름다워 경상북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데, 유서 깊은 사찰과 유적지들이 많아 1976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주왕계곡길 코스가 유명하다고 소문이 난 주왕산 계곡길이다
주왕산 가는 시내버스가 바로 있지 않아 여기서 25분을 기다려 주왕산 탐방안내소에 도착하니 오후 13:05분이다 이곳 청송군에 있는 시외버스는 2023년 1월 1일부터 무료운행이라고 한다 나는 청송군민은 아니지만 무료운행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내 산행준비를 하고 고원길을 걸어 들어가니 대전사라는 사찰이 나오고 여기서 입장료를 4,500원을 주고 입장했다 대전사 경내 한복판 중심으로 산행길이 이어져 있다
잠시 대전시 경내를 들어가 참배하고 나는 기압교를 옆으로하여 주왕산 주방 등산로를 택하여 걷기 시작했다 이코스로 주왕산 주봉을 오르는 이는 없고 모두 기암교를 건너 주왕 계곡길로 걸어 들어간다 나는 홀로 능선길을 재촉하여 오르는데
건너편 능선으로 청송 주왕산 랜드마크 기암봉이 나를 위로와 평안으로 나를 안내해준다
조금 오르니 쉼터 나무 테크가 있어 사진 몇장을 촬영하고 이내 걸음을 재촉했다 약 1시간 20분을 오르니 주왕산 주봉이 나온다 이곳 정상 근처는 산세 view가 끝내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날 아침 눈이 1센티정도 내렸고 황사현상이 심하여 멀리
보이지 않는것이 좀 아쉬웠다 그래도 오르기 시작보다 내려오는 오후 늦은 황사가 대부분 걷쳐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나는 주왕산 주봉근처에 이르러서는 큰 오래된 소나무(100년 이상 추정) 들은 모두 지면에서 1m 이내에 송진 채취목적으로 칼집이 v 자로 나있고 소나무가 껍질이 없이 송진채취 흉터가 안타까웠다 그것이 한두 개도 아니고 크고 굵은 소나무는 모조리 송진채 치 흉터가 있었다
나는 주봉 정상에서 칼등고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하여 후리메기길로 하산하며 내려오는데 이곳 능선길 옆 경사도가 75도 이상으로 예사롭지 않고 마치 칼등길처럼 참 위험한 길 입을 칼등고개라는 푯말과 주변 산행상태가 일치함을 알아차리게 된다 정말 매우 위험한 칼등코시 능선길이다 내려오는 도중 주봉정상에서 고교 생으로 본 2명과 다시 하산길에 70대 전후 부부가 내려오면서 만난 산생인 들이다
내려오다가 나는 다시 우측으로 0.6m 지점에 용현폭포가 있다는 안내 표지판을 보고 올라가 용현폭포를 감상하고 정말 지질 침식으로 이러한 폭포가 생겨났다고 하니 신비하고 폭포물이 많이 내려오지는 않지만 폭포로서의 절경과 풍치가 참 아름답고 대단하다 이곳에서 부산서 온 등산모임의 분들과 산진촬영을 주고받고 아름다운 용현폭포의 절경에 반했다
이어 다시 돌아나오다 절구폭포를 관람했는데 절구처럼 파인돌이 신기하고 이곳은 추어서 인지 폭포물이 얼어서 있다
그래도 절구폭포도 주변 경관이 너무 멋있고 자연스럽다 이곳에서 다시 돌아 나와 주왕계곡길로 접어들며 다시 내려오니
정말 대단한 용추폭포 1,2,3을 보게 되는데 정말 장엄하고 산비스러움 그자체다 이곳 요기 전 보았던 참 신기한 돌과 폭포물 주변경관이 주왕산의 대표작품 곳이었다
용추폭포 1,2,3 주변은 많은 사람들로 사진촬영이 쉽지 않다 그리고 주변에 이어지는 연화굴 ,만장굴을 시간이 없어 가지 못하고 계속 주왕산 계곡길을 따라 내왔다 얼나 되었음을까 아까 내가 주암봉으로 가는 길에 옆에서 보았던 기암교가 보인다 그리고 이곳 풍광도 처음 오를 때아 달리 황사가 걷히며 큰 자랑스러운 위용을 자랑한다
이어 다시 대전사를 지나 주왕산 탐방안내소 옆 버스 승강장으로와서 잠시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벌써 오후 4시 30분이 지나고 있다 그리고 태양 노을이 저녁임을 알려준다 조금 기다리다 버스 타고 청송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4시 55분이다 그리고 내 거 산에서 내려와 주왕산 탐방로 도착시간대에 이미 대구행 시외버스는 떠났고 다음차인 오후 6시 45분 차를 기다려 차를 타야 해서 나는 버스 승강장 인근 주변골목식당에서 대구탕으로 저녁을 하고 6시 45분이 되기를 기다렸다
이글을 쓰면서 더욱더 주왕산에 대하여 알고싶어져 인터넷 배과사전을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주왕산
높이 722.1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금은광이(812m)·장군봉(687m) 등이 있다.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 하여 석병산이라고도 하며, 신라의 왕족 김주원(金周元)이 머물렀다 하여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이곳에서 수도할 때 이 산을 주왕산이라 부르면 이 고장이 번성할 것이라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전한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곳곳에 기암절벽이 솟아 있어 경상북도의 소금강이라고 한다. 기반암은 시생대·원생대의 화강암·편마암 등이다.
요곡운동을 받은 고생대의 조선계지층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계곡의 상류에서는 고생대 식물화석이 발견되었다. 전사면이 급경사이며, 사방에서 발원하는 물은 많은 계곡을 형성하면서 주방천(周房川)·괴내[塊川]·주산천(主山川) 등으로 흘러든다.
기암괴봉, 울창한 수림, 폭포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유서 깊은 사찰과 유적지들이 많아 영덕군의 일부지역을 포함한 청송군 청송읍·주왕산면·진보면 일대가 1976년에 주왕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 105.6㎢ 가운데 청송군은 75.7㎢, 영덕군은 29.9㎢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식물로 망개나무·솔나리·노랑무늬붓꽃·복장나무 등이 자라며, 약 555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희귀동식물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서쪽의 대전사에서 주방천 상류에 이르는 곳에는 이 공원의 중심을 이루는 주왕계곡이 있으며, 계곡을 따라 기암·아들바위·학소대·급수대·망월대 등의 기암괴봉이 늘어서 있다. 특히 입구에서 3㎞ 지점에 있는 기암(旗岩)은 정면에 200m가 넘는 7개의 봉우리 가운데 최고봉이며, 주왕이 대장기를 세웠다 하여 이름붙여졌다.
한가운데는 두 조각으로 갈라놓은 듯 금이 가 있는데, 고려시대 장군 마일성이 쏜 화살에 맞아서 생긴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또한 계곡을 따라 이루어진 제1·2·3폭포와 구룡소는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여 절경을 이루고 있다. 주왕굴은 비로봉과 촛대봉 암벽 사이의 협곡에 있으며, 마장군에게 쫓긴 주왕이 이 굴에서 숨어 지냈다고 한다. 무장굴(武裝窟)은 주왕이 무기를 저장해두었던 곳이라 전해지는데, 굴 속은 큰 암석으로 가로막혀 10m 이상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그밖에도 노루용추·절골·내원(內院) 등의 계곡이 있다. 주왕계곡 입구에 있는 대전사(大典寺)는 최치원·나옹화상·도선국사·보조국사·무학대사·서거정·김종직 등이 수도했고, 임진왜란 때에는 사명대사가 승군(僧軍)을 훈련시키기도 했던 곳이다. 주왕암은 자하성에서 동남쪽으로 약 500m 되는 곳에 있으며, 이곳을 둘러싸고 나한봉·지장봉·관음봉·옥순봉·칠성봉·호암봉 등이 병풍처럼 솟아 있다.
주방산성이라고도 하는 자하성(紫霞城)은 대전사에서 약 1㎞ 지점에 있으며, 주왕이 고려군을 방어하기 위해서 3년에 걸쳐 축성했다고 한다. 달기약수탕은 주왕산관리공단 입구에서 서북쪽으로 약 8㎞ 지점인 청송읍 부곡리에 있으며, 철 이온이 함유된 탄산수로 위장병과 피부병에 특효가 있다.
조선시대 철종 때 발견되었으며, 약 300m 간격으로 하탕·중탕·상탕이 있다. 푸른 이끼의 독특한 내음이 짙게 배어나는 사창계곡의 비경과 우거진 수풀림 속의 아름다운 오솔길은 아직 공해에 찌들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주변에 보경사12폭포·울진성류굴·백암온천과 동해안의 해수욕장 등이 있다.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음식점·주차장·상가 등 위락·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서울에서 달기약수탕·주왕산까지 버스가 운행되며, 안동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주왕산까지 직행 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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