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석이 지나고 오늘 뒷산에 올라 알밤을 주어 보려고 산으로 올라왔다 그런데 아직 밤나무에
밤송이가 아직도 푸른색을 뛰고 알람이 벌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밤나무 밑 여기저기를 가보니 한 나무에 1개도 알밤이 떨어 진 것이 없다
바로 알밤 줍기를 포기 하고 내려가려다 그래서 이왕 온 김에 여기저기 밤나무 있는 곳을 찾아보니
밤이 한두 개씩 덜어져 있어 알밤 몇 개를 주어 본다
비록 나무에 달린 푸른 밤송이를 봐서는 어떻게 이런 갈색의 밤이 달렸나 신기하게도
알밤이 떨어져 있다
아마도 밤이 제대로 되어 떨어지기엔 아직도 2주일 정도가 더 지나야 밤을 주울 것 같다 올추석이
빨리오다 보니 미쳐 밤은 아직 시기가 아닌듯하다 그래서 다음을 기약하며 일단 산에서 내려왔다
해마다 내가 걸음 주고 가꾸지 않아도 매달려 있는 밤이 올해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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