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머루 해수욕장은 강화 석모도에 있는 작은 규모의 해안 이 있는 해수욕장이다 오랜만에 석모도 어류정항이 있어
익숙한 민머루 해수욕장을 찿게 되었다 초등시절 보문사로 수학여행을 위해 배가 닿았던 곳이 어류정항이다
이 어류정항에서 당시2065년 엔 이곳에서 보문사까지 염전 부지였다
지금도 기억되는 것이 그당시 염전에서 미니 레일을 깔아 놓고 소금을 나르던 레일이 있었고 염전길이 저 멀리 멀어
지게 보였던것이 생각난다 그 길을 언 린 발굴음으로 보문사 입구까지 걸었던 기억이 어림 풋이 생각나고 그 길 위에서
갯벌길에 피어있던 빨간 식물 나무 재도 있었던 길이다
지금은 흔적 없이 골프장과 논농사의 지역으로 변화되어 있지만 그 시절 수학여행으로 알게 된 석모도의 어류정항이 있는
이 민머루 해수욕장 아마 당시에는 해수욕장이 없었던 걸로 기억된다 그 민머루 해수욕장을 난생처음 이번에 가게 되어 가보니 주차장도 갖추어지고 해변에 적지 않은 남녀노소들이 물놀이와 해수욕을 하고 있다
비록 비가 자주 내려 바닷물을 흙탕물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모래길도 접해있고 주변 산형이 바닷물에 씻겨나가 돌조각도바다와 어우러져 소박한 아름다음을 주고 있다 해수욕하는 주변 모래사장을 걸으며 석모도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게 믿기지않는다
우리 일행은 약 30분 동안 동과 서로 이어진 해수 요장 모래사장을 걸으며 잠시 마음을 내려놓게 된다 그동안 일과 여행으로 지친 마음을 민머루 해수욕장 길에서 다시 한번 우리의 삶의 소중하고 이런 시간을 갖게 되는 시기가 한 번 더 나를 돌아보는 그런 시간이 된다 일단 우리 일행은 눈으로만 민머루 해수욕을 하고 다시 차를 몰아 어류정항으로 이동했다
어류정항은 크게 변화되어 있다 예전에는 배만 몇 척이 접안하던 곳이 이제는 많은 배들이 접안하게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었고 어판장이 새롭게 새 건물로 손님을 맞고 있다 그리고 이 주변을 큰 축대가 놓이고 큰 강철 브리지도 보인다
어류정항의 예전 보습은 없어져 있었다
어류정항 부두 사잇길을 잠시 걷는데 참 공기가 맑고 신선하다 그래서 주변을 한번 확 걸어 돌아보고 이전 어린 시절 수학여행을 와 이곳에서 배에서 내려 보문사 염전길을 갈어던 기억을 되살여 본다 무려 57년이 지난 지금은 전혀 다르다 허기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거의 6번을 변한 지금의 어류정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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