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교동도 고구저수지 연꽃 20220912

한마음주인공 2022. 9. 16. 14:15

교동 도 고구저수지 연꽃 20220912

강화 교동도 고고 저수지를 찾게 되었다  예전에는 선원지 주변에 선원사에서 연꽃을 재배하며 연꽃축제까지

했는데 이제는 연꽃재배지가 없어 이런 많은 연꽃이 있는 곳이 강화도에서 유일하게 이곳 교동 고구 저수지이다

이곳은 교동도 다리가 개통 되고나서 부터 연꽃이 생긴 곳이다

 

 

 

교동도 개화산을 산행하고 오는 길에 만난 연꽃단지를 둘러보며 가운데 정자에 올라 멀리 북녘 산들도 눈에

들어와 연꽃들과 함께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된다 연꽃은 흙탕물에서 자라 연꽃을 피우고 그리고 줄기와 뿌리 모두를 식용으로 이용하는 작물이다

 

 

 

연꽃 주변에는 낚시하는 이들이 많이 있고 그 둘레에는 펜션과 음식점도 많이 보인다 그리고 좀 떨어진 곳에서는 

콤바인으로 이른 벼를 수학 하는 농장도 있다 연꽃은 절정을 지나 이제 종점 시기로 다리는 듯하다 그리고 유독

이곳에서 만난 연꽃은 연대가 굵고 꽃이 참 크고 예쁘다 

 

 

 

연꽃지 정자가 보이는 곳을 직선으로 가 정자를 둘러보고 내려와 다시 북쪽으로 이어지는 연꽃 길을 거닐며

이곳에 자연적으로 자라는 마람이라는 식물과 연꽃 아래로 놀고 있는 오리들도 보인다 이처럼 이곳은 비록 규모는 작고 

협소하지만 교동 관광을 하고 나가며 꼭 들러봐야 하는 코스인 듯하다

 

 

연휴라 그런지 제법 찾는 이들이 많고 연꽃의 아름다음에 사진을 촬영하는 이가 많아 보이고 이 주변에서 

훌치기낚시하는 이도 2면이 보인다 잡히지는 아났지만 관람자 사이로 훌치기 낚시하는 것이 자칫 안전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원래 이곳에서는 훌치기낚시 금지 구역인데 불법으로 이런 짓을 하고 있다

 

 

나오는 길에 낚시하는 곳으로 가 고기가 낙었는지 물어보니 고기가 잘 안 낚인다고 한다 그리고 연꽃대가 무성하여

낚시하기엔 조금 좋지 않은 것 같다 주변에는 펜션단지 개발을 위해 포클레인으로 주변을 개발하고 있다 

오늘 교동 연꽃단지를 둘러보며 연꽃처럼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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