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 추비도 7/30일 에 시비하였고 남은 것은 무사하게 태풍을 건너는 것이다 지금은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조생종 벼가 아니면 아무 탈이 없다 우리는 만생중이라 아지 벼이삭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래서 8월 태풍이 제발 우리지역을 비껴가기를 바랄 뿐이다'''''
최근 보도에 중부지방 일원에 물폭탄 비가 내려 난리인데 우리 지역 강화는 안전하게 지나가 주었다 앞으로 어찌
닥칠지는 몰라도 지금 까지라면 이대로 가을 추수 까지는 만 풍년이 예견된다 그리고 이제 인산지 물이 넘쳐 흘려서 나가고 가을까지 비가 많이 오지 않아도 충분한 양의 물이 저장되어 있다
아무튼 강화는 축복 받은 지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8~9월에 태풍이 없기를 기우 너 하며 오늘 넓은 장지포 농로길을
걸어본다 누군네 논이라 할 것 없이 고루 다 논농사는 다 풍년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비를 맞고 이삭 걸음의 효과가
벼를 타고 올라와 벼잎도 제법 푸른빛이 영역하다
여기저기 논에서 배수로로 물 나가는 소리만이 요란하다 그리고 비 온 뒤 잡초는 왜 이리도 잘 자라는지 하루에 5Cm 이상은자라는 듯하다 멀리 외포리에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이고 푸른 벼가 솟아오르며 배수로엔 물이 가득 농자로선 이보다 배부르고 넉넉한 마음 가져본지 언제던가
저 멀리 석모도에 하얀 안개 넘어오고 진강산 정상에는 흰구름 맞닿아 언제 비가 내릴지는 모르지만 이 순간만큼이라도
장지포 넓은 뜰은 희망으로 가득 차 부러울 게 없노라 굳이 걱정이라는 벼가 웃자라 넘어지지 안기를 그리고 병충해도 이번 비에 모두 깨끗이 씻어 내려가 길을 >>>>>>>>>>>>>
이처럼 지금 어느 시간대에 그래도 풍요로움으로 가득 올라오는 가을 햇빛처럼 장지포를 사랑한다 그 옛날 외포 성숙을 손과 괭이로 막아 일궈놓은 장지표 둑을 지금의 농자들은 얼마나 알고나 있을까
장지포에 일궈놓은 간척지를 오늘서야 풍요 로히 걸어가 보는 것도 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선택 아니겠는가
지금 장지포 들녘은 누가 뭐라 해도 풍년으로 가면서 작은 별밭의 작은 표현을 잘 알고 있으리라 가다가 막히면 돌아가고
돌아가다 막히면 또다시 돌고 돌아 장지포에서 외포 바다로 우리 모두 손잡고 자연의 특헤헤를 골고루 나누 고 싶다
자 이제 장지포 들녘은 우리 모두의 희망으로 다 함께 나가는 새물결이 되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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