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관곡지를 찿아서 20220806

한마음주인공 2022. 8. 11. 15:17

올해도 예외 없이 1년에 한 번은 관관 지를 찾게 된다  우선 지리적으로 사는 곳과 접근이 용이하고 교통이 편리해서이다

올해는 택시를 타고 이곳 관곡지를 찿았는데 관곡지 연꽃마을 연꽃단지 입구 도로에는 자들이 양쪽 편으로 줄 비하다 그래서 차에서 내려 한참을 내려가 입구 연꽃 관광 시작하는 곳을 찾았다

 

 

 관곡지를 가기 위해 구름산 추어탕집에서 낮 12시에 만나 점심을 먹고 바로 위 동서 형님과 동서 형수님 우리님 4 이서  관곡지를  찾은 시간이 오후 2시 반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에도 찾아서 연꽃을 구경하고 있다 일부 연꽃은 피어 만개 하후 열매인 연자 씨를 만들고 있고 일부는 연농사주민이 햇 연자씨 를 팔고 있다

 

 

 

우리 일행은 연꽃 테마 건물을 지나 쭉 들어가니 연꽃 종류별로 연꽃들이 자라는 것을 구경하고 이어 넓은 잎 연꽃이 

어우러진 곳을 사진을 촬영하며 들어갔다 너무 더워 조금 걸어도 숨이 차고 땀이 마구 흘러내린다 매년 오는 이곳이지만 매년 볼 때마다 연꽃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마음이다

 

 

 

넓은 연꽃이 일러이며 연꽃 이 힌꼿 붉은 꽃들이 무리 지어 우리를 반겨준다 연꽃은 동남아 따듯한 곳에는 어디든지 많이  있고 특히 예전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도 많이 보았다 그만큼 연꽃은 예전부터 우리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고 노래에 연자방아라는 가사가 나오는 것을 뽈때  우리네 식탁에서 연 음식을 이용했던 것 같다

 

 

 

불교에서는 깨달음의 꽃이라고도 한다 진흥탕 물에서 홍련이 살아나 물을 정화하고 뿌리 잎은 차 대림 용 그리고 줄기까지 모두 이용되는 하나 버릴게 없이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꽃이 아닌가 한다 언젠가 어느 가연회에서 음식 특히 고기 조리거나 삶을 때 연잎을 넣고 삶으면 굉장히 고기가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연꽃 두렁길을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리고 이 글을 쓰며 연꽃에 대하여 더더욱 알고 싶은 것이 있어 인터넷 백과 사전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연꽃

다년생 초본의 수생식물로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연못이나 강가에서 자란다. 근경에서 나오는 잎의 잎자루는 원주형이고 잎몸은 지름 25~50cm 정도의 원형으로 백록 색이며 물에 잘 젖지 않는다. 7~8월에 개화한다.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의 꽃이 1개씩 달리고 꽃잎은 도란형이다.

 

 

열매는 길이 1~2cm 정도의 타원형으로 흑색이다. ‘가시연꽃’과 달리 다년초로 가시가 없고 심피는 도원 추형의 화탁속에 이생 하며 배 주는 1~2개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꽃과 잎을 차로 이용하기도 한다. 여름에 연한 잎을 말려 죽을 쑤어 먹으며 뿌리는 각종 요리에 쓰며, 각 지역에서 많은 건강식품이 개발되고 있다.

쌍자엽식물(dicotyledon), 이 판화(polypetalous flower), 다년생 초본(perennial herb), 수생식물(hydrophyte), 재배되는(cultivated),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관상용(ornamental plant)

 

 

 

 

각혈, 강심제, 강장, 강장 보호, 강정 안정, 강정제, 건망증, 건위, 경신 익지, 경혈, 고혈압, 구내염, 구토, 근골 위약, 기관지염, 민감 체질, 배가 튀어나온 증세, 변비, 보비 지사, 보익, 부인 하혈, 비육, 소 아리수, 소아 소화불량, 소아 탈항, 식균용체, 식 시비체, 신경쇠약, 신장염, 실뇨, 안산, 안태, 야뇨증, 양혈 거풍, 어혈, 열독증, 오심, 요통, 우울증, 월경이상, 위궤양, 위장염, 유 옹, 유정증, 이완 출혈, 익신, 익신고정, 임질, 장출혈, 정력증진, 조루증, 조 비후증, 종창, 주독, 중독증, 증세, 지갈, 지사, 지혈, 진통, 청서 이 습, 청열, 초조감, 최토, 충치, 치통, 치핵, 탈강, 탈항, 토혈 각혈, 통리 수도, 튀어나온 편도선 비대, 편도선염, 폐결핵, 폐기 천식, 폐렴, 폐혈, 피부 노화방지, 학질, 해독, 해열, 허약체질, 혈뇨, 협심증, 화농, 황달, 흉통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연못의 진흙 속에서 자라며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까지 자라며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근 모양이다. 또한 지름 40cm 내외로서 잎 표면은 미세한 잔털이 빽빽이 있어서 비가 와도 젖지 않고 물을 밖으로 흐려 버린다. 잎맥은 중심에서 밖으로 길게 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겉에 가시가 있고 안에 있는 구멍은 땅속줄기의 구멍과 통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백색 또는 홍색이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15∼20cm이며 꽃줄기에 가시가 있다. 꽃잎은 타원형 모양이며 수술은 여러 개다. 꽃받침은 크고 편평하며 지름 10cm 정도이다.

열매는 벌집처럼 꽃받침의 구멍에 씨가 검게 익는데 이것을 연밥이라고 하며 까서 먹기도 한다.

연은 씨앗채로 식용하고 잎은 연잎차로 또는 연잎 밥의 재료로 사용하며 뿌리줄기의 굵어진 부분은 연근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량이 비교적 높아 좋은 반찬의 재료가 되는 쓰임새가 많은 식물이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마야부인의 옆구리에서 태어나 일곱 걸음을 걸을 때마다 걸음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났다고 할 정도로 연꽃은 신성시되는 꽃이다. 절에 가면 부처가 앉아 계시는 자리를 연화대좌라 하는데 연화대좌란 연꽃으로 만든 큰 자리란 뜻이다. 불교는 자기 스스로 깨우쳐 부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연꽃의 피는 과정이 이와 같다고 여기고 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지만 더럽혀지지 않고 맑고 깨끗한 꽃을 피우므로 불교에서는 교리를 설명하는 귀중한 꽃으로 여기고 있다. 우리 고전인 심청전에도 심청이 용궁에서 올라올 때 연꽃을 통해 세상으로 오듯 우리의 조상들은 연꽃을 환생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