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드러 2번째로 참외를 수학하게 된다 1차 수학은 7월 23일에 하고 1주일 만에 또 그렇게 참외는 밭에서
익어간다 정확히 올해는 참외모종을 20개(모종 이식 20220528)를 심었다 그런데 이번에 참외 수학을
하면서 알게 된것은 참외 한나무당 무려 12 정도의 열매가 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외 종류는 일반적인 노란 금색이 나는 그런 종류였는데 7월 초만 해도 덩굴과 꽃만 무성하던 게 7월 중순이 되자
비가 내린 후 부터는 부쩍 크고 참외 수량도 많아졌다 그리고 참외가 성장하는 것을 보니 불과 15일 전만 하여도
감 많은 참외가 15일 후 어른 손주 먹 2개를 합친 것만 하게 크게 자라 있다
매일 관찰을 하지 못했지만 참외밭에 올 때마다 참외 꽃이 피고 나서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여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된다
작고 오이 같은 작은 것이 이렇게 빨리 자라고 몸을 부풀려 마차 풍선에 바람 넣어 크게 되는 것이 순식간에 일어난다
식물도 성장 하늑 서울 보면 어느 순간 내 생각을 초월해 커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수락한 참외를 영순 삼촌네 한 무더기 (잘 익은 참외 큰 것 15개 정도), 영옥 이내 한 무더기, 이웃제 이재문 사 장 네,
그리고 우리 이웃 인천 주말부부네 , 우릴 앞집 인천 할머니 댁 , 서울 동생네, 서울 이모네, 한의사님네 1205호 집;아들네 사돈댁 딸 사돈댁 , 필순네, 헤란네 등 참 많은 집에 주게 된다 참외 수학한 것을 남에게 줄 때 왜 그리 마음은 설레는지 그저 주는 게 기쁘고 해보지 않음 못 느끼는 그런 행복이다
아무튼 이런 일을 2~3회 걸쳐 참외를 수학하게 되는 참외 모종 20개 x 500원 = 10,000원어치에 내가 제공한 밭과 걸음 비닐이 전부였는데 참외는 우리에게 많은 참외를 아낌없이 주는 것이다 수박 5 모종과 함께 심었는데 수박은 같데 없고 참외반 참외밭에 작은 덜 익은 참외가 수두룩하게 열려있다 다 앞으로 마지막 한 번만 더 수학하면 진짜 다하게 되며 수지 마는 장사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참외를 모종으로 사다 기르며 걸음 주고 중간에 순 치기 해주며 (처음 3마디 이후 모두 기본 가지를 잘라줌)이처럼 큰 수학을 안겨주니 큰돈은 안되어도 주위 사람들과 나뭄하며 먹게 되는 이보다 여름 과일로 좋은 게 없다 하도 참외가 많아 오이처럼 껍질 벗겨 참외무침을 해 먹으니 달콥하고 새콥해 소화도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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