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여정 :
연산역 10번 출구(오후 2시 50분) ⇒⇨ 연산동 고분군 ⇒⇨ 배산중간 좌측 둘레길 ⇒⇨ 중간큰정자에서 우측 정상 가는 길 ⇒⇨배산 정상 ⇒⇨ 배산 하산 금련산 방향 ⇒⇨ 연산로중앙지하도건너 ⇒⇨ 시장골목길직진 ⇒⇨ 연재구공영차고지 ⇒⇨부산여상 우측길 ⇒⇨ 우암사입구 ⇒⇨ 우암사경내 대웅전 옆길 ⇒⇨ 금련산 정상 ⇒⇨ 황령산방향 하산 ⇒⇨자동차도로따라 끝 부분에서 좌회전 산길 ⇒⇨ 황령산 정상 ⇒⇨ 샂바봉 ⇒⇨ 부산해사학교좌편길 ⇒⇨ 롯데켓슬아파트 ⇒⇨ 연산구청앞서 도로 건너 길로 ⇒⇨ 못골역9오후7시15분)
오전 10 씨 까지 무섭게 비가 내려오더니 11시가 지나면서 해가 나오기 시작한다 아침 먹고 내내 이불속에서 긴 낮잠만 자고 있자 하니 지루하고 누어도 허리가 아픈 것이 가시지 않고 지루하고 무리하기만 하다 점심을 12시 20분에 먹고 나서 보니 날씨는 더욱더 화창하고 도저히 일요일 집에 머물기가 무료하다
배낭고 간단한 준비물을 챙겨 연산역에서 내려 10번 출구를 나와 걸어 오라가 니 연산동 고분군이 나온다 이런 고분군이 마치 신라 경주 고분군에 온듯한 착각으로 나를 산속으로 재촉한다 이미 고분군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휴식을 나무 그늘에서 취하고 있다
배산을 오르는 둘레길 같은 곳으로 걸어가는데 산길 옆 고사리 나무들이 참 보기 좋고 알맞은 높이에 푸르름을 과시하며 이곳 산이 고사리가 많이 있음을 직감하게 한다 고사리는 산중에서 보게 되면 마음이 편하고 그 푸르름과 나란히 돋아나는 잎을 바라보면 잘 서적이고 차분하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것이 고사리 나무들이다
고분군에서 좌측 중간 둘레 능선을 걷다가 커다란 정자가 나오 나는 이곳에서 우측 정사로 오르는 길로 올라가니 배수지라는 예전 우물터가 문화재로 보호되고 있는 옆을 지나게 되며 이곳이 에전 이도시의 중심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그리고 큰 배수지 원형 우물터 2곳이 있는 곳에서 수직으로 오르니 운동시설이 나오고 다시 더 우측으로 오르니 배산 정상이다
나는 배산 정상에서 잠시 쉬며 사진을 몇 장 촬영하고 다시 금련산 을로 가는 길을 문의하니 이곳에서 다시 내려가 저 남쪽으로 보이는 곳이 금련산이라 하며 내려가라는 곳을 향해 내려가니 도로가 나온다 이곳에서 지하도를 통해 지하도를 건너가 시장 골목으로 금련산을 오르니 연산동 공용차고지라는 푯말이 있는 곳에서 닷 부산여상 방향으로 가니 산길이 나타난다
이곳을 오르는 작은 도로 양쪽에는 다락방 구조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이었다 다시 이 길을 계속 오르니 우암 사라는 사찰이 나와 우암사 마당 도로로 올라가니 마침내 우암사 대웅전이 나오고 이어 대웅전 옆에 쉬어가라고 설치하는 사찰 막상에서 잠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다가 이곳에서 만난 70대 초반 부부에게 금련산 정상 오르는 길을 물으니 이길로
곧장 오르라 한다
조금 비탈진 능선길을 오르니 드디어 정상이다 아쉽게 정산 금련산 안테나 있는 곳은 접근이 안되어 울타리넘어러 사진만
한 장 달랑 찌고 다시 나는 황령산 가는 길을 문의해 황련산으로 향했다 이곳 오늘 산행은 모두 400m 미만이라 조금 걸어 오르다 싶으면 바로 정상에 당도하니 쉽게 정상 접근이 가능해 어렵지 않게 산에 오르게 된다
금련산에서 내려오니 산행 도로가 나와 그 도로 끝에 바로 봉수대가 있는 황련산이 있다 이곳에 는 서울 남산처럼 KBS, MBC KNN 등 안테나가 있는 산이다 나는 난생처음 이 길을 걸어보지만 이미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길가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먹을 것과 아기 트럼펫을 연주하는 이도 있다
이곳에서 사자봉으로 내려가는 코슬로 가다 사자봉을 만났고 그리고 내가 내려가는 방향의 중심을 능선길 안내판에서
확인했다 사실 내가 이 길을 초행인데도 코스를 잘 알게 된 것은 누군가가 인터넷에서 산행코스를 연산역 10번 출구에서 하라는 것을 보고 알았기 때문이다
처량한 트럼펫 연주 나그넷길을 들으니 마치 나를 위해 응원해주는 트럼펫 소리 갔다 이어 조금 오르니 황령산 정상이다
이곳에서 바다를 감상하며 사진을 몇 장 찍고 다시 봉화대를 구경하고 이내 나는 못골역이 있는 연산6동으로 내려가는 방향을 잡았다 산에서 내려오니 롯데캐슬 아파트의 대형단지가 나오고 조금 내려가니 연산 구청이 나온다
연산 구청에서 못골역이 어딘가 문의하니 바로 도로 건너 앞 도로 저 먼지 아래에 못골역이라는 간판이 나온다
나는 이곳에서 전철을 타고 오늘 배산 ,금련산 ,황령산 ,사자봉총 4개 봉우리를 산행하게 돤것이다
황뢍령산 봉수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3동 황령산에 있는 조선 시대의 봉수대.
황령산 봉수대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석성 봉수대 및 간비오산 봉수대와 더불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425년(세종 7) 이전부터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동쪽으로 해운대에 있는 간비오산 봉수대와 북쪽으로는 범어사 동북쪽에 있는 계명산 봉수대와 연락하였다고 한다.
황령산 봉수대는 1976년 부산시에서 학술 조사를 거쳐 복원하였다. 당시의 조사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나, 조사에 관여한 사람의 전언으로는 봉수대의 하부 구조만 잔존하였는데 일직선상의 구들이 횡으로 5줄 있었다고 한다.
부산은 왜구의 침입이 항상적으로 있어 왔던 곳이다. 그래서 세종(世宗) 연간에 봉수대가 대대적으로 설치 또는 정비되었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설치된 것이다.
현재 5개의 연굴(烟屈)과 4각형 굴뚝, 그 앞에 원형 화덕 5개가 설치된 부뚜막 형식의 봉수대가 복원되어 있는데, 이는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976년에 군부대의 협조로 복원한 것이다.
현재 복원된 상부 구조는 당시의 발굴된 상태를 기본으로 문헌의 기록과 유사하게 만든 것으로, 차후 인근 봉수대의 발굴 성과를 참고로 하여 정확한 고증·복원이 필요하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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